학부모 무관심이 힘든 선생님.jpg

양규동12020.08.17 18:35
흑인 폭동도 그렇고

요즘 느끼는게 선입견은 좋지 않지만
선입견이 생긴 이유도 고민해봐야할듯...

선입견이란게 고대 빅데이터랑 같은 의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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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는거부한다2020.08.17 18:35
라떼는 말이야 준비물 안가져오면 처 맞았지.
존나게 맞았지. 그럼 애들 준비물 시간에 옆반에라도 가서 빌려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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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맥주나한잔하지2020.08.17 18:39
가난의 대물림보다 무서운건 교육의 대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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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0.08.17 18:34
그냥 선생님 지시로 알림장에 준비물 적어두고, 담날 안가져오면 ㅊ맞으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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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면도기날교체일20.08.17 18:40
맞는다해도 아이에게 관심조차 없고 방임을 해버리는 그런 환경인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초등학생들이 부모 말고 어디서 돈을 벌어서 자기가 안맞겠다고 사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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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08.17 18:41
그러면 또 빼애액 거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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븍비20.08.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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븍비20.08.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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븍비[수정] 08-17 23:32 20.08.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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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므란마귀20.08.18 00:12
뭔가 단단히 꼬이셨는데...

선생님이 체벌하는게 절대다수의 남한테 걍 처맞는거랑 같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게 보기 썩 좋진않다 이 ㅅㅣ발ㅅㅐ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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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두20.08.18 04:48
싫어요 받았다고 왤케 공격적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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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0.08.17 18:45
그냥 가볍게 제 국민학교때 추억 떠올린거였는데 불편하셨음 죄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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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20.08.17 21:00
하긴 정말 더럽게 많이 맞았죠

폭력이 권리였던 사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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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동120.08.17 18:35
흑인 폭동도 그렇고

요즘 느끼는게 선입견은 좋지 않지만
선입견이 생긴 이유도 고민해봐야할듯...

선입견이란게 고대 빅데이터랑 같은 의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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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20.08.17 23:10
선입견이 쌓인 이유를 알아야 할것이다.. 뭐이런거네요.. 맞는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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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금임띠20.08.18 10:20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예전에 사람들이 뭐만하면 일반화 오류래요.
하지만 요즘같은 사소한거 하나하나 신속하게 판단해야할 거리가 같은 세상에

일반화는 아주 가성비가 좋아요
선입견도 같은 맥락이죠
일반화 선입견 없이 살기엔 세상이 너무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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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는거부한다[수정] 08-17 18:36 20.08.17 18:35
라떼는 말이야 준비물 안가져오면 처 맞았지.
존나게 맞았지. 그럼 애들 준비물 시간에 옆반에라도 가서 빌려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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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0.08.17 18:48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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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건일도아니다20.08.17 19:02
진짜.. 준비물 안챙겨가면 큰일나는줄 알고 빌리고 전 집이랑 가까워서 다시 집갔다오고 그랬는데... 20년동안 많은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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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0.08.17 20:40
ㄹㅇ 아무변명도 통하지않음 무조건 풀스윙. 그래서 친구의 친구한테 빌리기도함 맞기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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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20.08.18 09:05
전날 집에가서 내일 준비물 있다고 직접 챙겨가고 사서가야하는 경우는 어머니한테 미리 돈달라하고 심지어 돈 까먹고 안챙겨가는경우 생각해서 학교앞 단골문방구집에는 외상이 가능하도록 어머님이 직접 이야기해놓기도 했음.
만약에 3교시에 준비물 필요하다싶으면 어머니한테 1교시마치고 전화해서 갖다달라고하는경우도 많았고 집까지 걸어서 왕복 20분정도 거리를 겁나뛰어서 10분만에 갖다 오기도 했음.
이게 다 준비물 안가져오면 체벌이 있으니까 그랬지.요즘은 체벌이 없으니까 애들이 직접 챙길 이유가 없어져서 그런거임.체벌을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요즘은 선생님들보면 불쌍하다싶을정도로 힘들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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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고싶다정말20.08.19 12:50
린정

아 단소 생각난다 단소로 처맞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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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20.08.17 18:37
... 많은 생각들이 들지만.. 음.. 나나 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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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석위20.08.17 18:38
관심이 요샌 너무 많아서 선생님 들들 볶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있는데 저런데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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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맥주나한잔하지20.08.17 18:39
가난의 대물림보다 무서운건 교육의 대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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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20.08.17 18:52
진짜 무서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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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어른이20.08.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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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겔하겔(메이년)20.08.17 20:49
예전 글에 이런거있던데 ㅋㅋ
무식한 부모와 자식이 크게싸우면 나중에 커서 화해하지만
무식한부모와 무식하지않은 깨어있는(?)자식이 싸우면 평생 화해못한다고하던데 이거랑은 다른 얘기겠져?? 헤헤(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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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20.08.17 21:01
맞는 말인것 같아요

삶의 기준과 관점이 달라져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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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도있어요[수정] 08-17 21:41 20.08.17 21:29
더 무서운건 그 환경에 적응하면 유전자가 그에 알맞게 변형됨. 그리고 그 유전자가 후대로 이어지고... 그 고리를 끊을수는 있지만 어렵고요
제발 좆같이 키울거면 애 안 낳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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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탁20.08.17 23:41
이거 진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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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빵이20.08.21 16:24
맞아요.. 아기가 생기고나서 아버지의 싫었던점을 똑같이 되풀이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면 진짜 마음이 안좋습니다.. 이 고리는 내가 끊겠다고 좋은 것만 물려주겠다고 늘 다시 다짐하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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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20.08.17 18:44
울엄마는 없이 살았어도 나 굉장히 아껴주고
없이 사는것처럼 보이면 안된다고 없는돈 다 나 한테 투자하면서 있는친구보다 부족함없이 다녔는데..
물론 게임기 컴퓨터 이런건 힘들어도
옷 먹는거 용돈 학원 부족함없이 챙겨주셨음...
진짜 저럴거면 애 왜낳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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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하다생긴삼두근20.08.17 23:14
정말 공감 가는 댓글이네요
저희 부모님께서도 개털같은 집에서 쥐어짜셔서 또래들만큼, 혹은 그 위로 자식들 챙겨주셨는데..

어쩔수없이 가난은 물려받았지만 예의와 독기를 같이 물려받은덕분인지 집안 처음으로 생겨난 사짜 직업이 제가 되었어요..

물론 저 하나 전문직 가진다고 기울다 못해 쓰러져 파묻힌 집안을 일으키긴 힘들겠지만 적어도 제 자식에게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는 저희 부모님께 똑똑히 배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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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0.08.19 13:13
정말 없이 사는집은 학원못보냄 용돈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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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수정] 08-25 15:43 20.08.25 15:42
없이살기대회도 아니구 머에요 ㅋㅋ
없이산거 인증을 해야하나요..??
없이 산 커트라인은 이정도다 이런 조건에 부합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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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0.08.17 18:44
평준화 교육의 폐혜입니다~

학군이나 지역에 맞는 교육이 실현되야 합니다~

물론 비평준화 교육도 폐혜는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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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여20.08.17 18:57
맞습니다 특히 고등학교요.
어차피 대학 갈 인원은 정해져있습니다. 고등학교를 평준화해서 뭐가 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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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건20.08.17 22:30
그게 공교육이라는 것입니다. 대학은 공교육애 해당되지 않기에 상관없지만 공교육에 해당되는 것은 어떤 상황이든 동일하게 받게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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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토리20.08.17 23:50
동일하게의 기준이 좀 다른것 같아요. 그아이들에게 맞는 교육을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특성화학교같은거죠. 만화특성화고, 음악특성화고, 외고, 과고, 이런 것들을 없앤다고 결과가 평등해지진 않잖아요. 그냥 고등학교때까지만 맘편히 살아라 이런 느낌인거 같은데요. 살아보니 공부잘해서 돈 잘버는 사람도 있지만 각자 자신들에게 맞는것들로 돈벌어살고 하더라고요. 평준화 아니었지만 그걸로 제가 피해?를 받았다는 느낌은 없죠. 학교가 평준화되면 굉장히 좋아보이지만 결국 하향평준화죠. 상향평준화라면 좋겠지만요.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외고, 과고가고 그중에 집이 못살아도 실력으로 갔었죠. 비율적으로는 적더라도요. 학교가 평준화되면 사교육이 더 과열되겠죠. 그럼 결국 돈으로 줄세우기고 아래서 위로 올라가려고 피튀길 필요없이 안주하면 되니 더 좋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생각이 다르네요. 가난한상태에서 가장 공평한건 수시가 아니라 그냥 수능이고 학력고사예요. 차라리. 수시준비과정이며 다 가난으로 극복하기엔 뭐가 많죠. 수시는 결국 인맥이고 그 인맥은 일반적으로 있을 수 없어요. 있는자들에게 있는거죠. 평등이 말은 좋은데 결과의 평등을 이루고 싶으면 모든 직업이 평등을 이뤄야하는 결과가 나와요. 노력여하없이요. 어른이 됬을때의 삶을 무시하고 그냥 고등학교때까지 우물안의 개구리마냥 평등으로 자라라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학교는 내가 나중에 뭘할지 고민하는 과정이라고 한다면 더욱 평등이라는 걸로 그냥 모든것을 똑같이 만드는게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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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0.08.17 19:41
흠~~ 저런넘들도 투표권이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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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08.17 19:41
아는형 중학교때 성적이 거이 바닥이라 그지역에서 밑에서 한두번째로 공부못하는 고등학교 갔는데 선생님도 학생들한테 신경1도 안쓰고 그냥 자기수업 진도 나가고 학생들도 수업시간에 자고싶은자고 떠들고싶음 떠들고 시간때우다 하교하고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지를 시험치기전에 이거 똑같이 시험나온다고 알려주고 답만 외워 오라고해도 거이 대부분이 5분만에 그냥 막찍고 자거나 교실 나온다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험기간을 너무 좋아하더람니다. 뉴스에도 시험지 유출로 선생인 아버지 감옥가고 딸들도 징역 받았는데 저 고등학교는 시험지유출이 일상인데 보는학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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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룩셀룩20.08.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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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예언가[수정] 08-17 20:49 20.08.17 20:48
도대체 어느동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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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빼빼마른빨갱이20.08.17 22:40
그렇다고 임대아파트하고 초등학교 도로 지름길을 막아 버리는 건 너무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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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20.08.17 22:59
부모도 자식의 진로와 교육에 대해서 계속 공부하고 조언을 해야겠더라구요..

37살에 맞춤법도 몰라서 이력서도 못 쓰는 우리 형이 너무 맘에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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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연구소20.08.17 23:09
방임도 학대입니다.
법이 강화되어서
기본적으로 위생도 안지켜지는 가정은
부모를 처벌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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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탁20.08.17 23:40
진짜 부모 조무사 같은 넘들이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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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사라짐20.08.17 23:44
부모 교육과 자격 시험이 필요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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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08.18 03:14
나는 진짜 까먹움 까먹엇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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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20.08.18 04:29
충격적인 글.. 시간이 갈 수록 학구열이 더 세진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지역이나 동내 알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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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20.08.18 13:40
학교가 애들 공부시킬려고 보내는게 아니라 그냥 애들 맡아주는 탁아소네 싸질러 놓고 학교에 짱박아 두면 애가 참 알아서 훌륭한 사람으로 크겠다 그 부모에 그 자식으로 자라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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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따20.08.18 13:57
부모가 챙겨야 되겠끙 만드는건
선생의 자질부족인가 학부모의 교육 잘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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