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의 야나두.jpg

뽕짝뽕짝2020.08.18 18:01
불교는 종교라기보다 학문적으로 접근하는게 맞을듯 믿어야 천국가는 개념이 아니고 착하게 잘 살면 신이나 인간으로 환생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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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2020.08.18 18:25
이게 진짜임..

어디가나 사이비는 존재함
불교에도 교회에도..

‘모든’교회는 다른사람에게 권유,강요를 하지만
적어도 불교는 혼자만의 성찰을 요구함

가끔 불교사이비중 안좋은 얘기도 들리지만, 적어도 남한테 강요하는 문환 없어서 좋음..

십일조라던지..
그게 사이비가 아니라 당연한 교회풍습이란게 우리나라 십자가가 많아진 계기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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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2020.08.18 18:12
종교보다 학문적으로 접근해야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특히 철학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봄. 이렇게 저렇게 살아라하고 답을 주는게 아니라,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떤 삶이 나자신에게 충실하게 사는 것인지를 자꾸 생각하게 함.
규율이나 율법서의 느낌이 아니라 자기지침서의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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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0.08.18 17:59
근데 강의가 들어도 들어도 끝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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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20.08.18 18:00
맞긴 맞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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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짝뽕짝20.08.18 18:01
불교는 종교라기보다 학문적으로 접근하는게 맞을듯 믿어야 천국가는 개념이 아니고 착하게 잘 살면 신이나 인간으로 환생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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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20.08.18 18:12
종교보다 학문적으로 접근해야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특히 철학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봄. 이렇게 저렇게 살아라하고 답을 주는게 아니라,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떤 삶이 나자신에게 충실하게 사는 것인지를 자꾸 생각하게 함.
규율이나 율법서의 느낌이 아니라 자기지침서의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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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수정] 08-18 22:45 20.08.18 18:25
이게 진짜임..

어디가나 사이비는 존재함
불교에도 교회에도..

‘모든’교회는 다른사람에게 권유,강요를 하지만
적어도 불교는 혼자만의 성찰을 요구함

가끔 불교사이비중 안좋은 얘기도 들리지만, 적어도 남한테 강요하는 문환 없어서 좋음..

십일조라던지..
그게 사이비가 아니라 당연한 교회풍습이란게 우리나라 십자가가 많아진 계기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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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20.08.18 18:43
제가 무교이지만(신의 존재를 믿지않음) 불교를 좋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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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령20.08.18 20:00
곧휴가철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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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20.08.18 20:30
ㅋㅋㅋㅋ 무슨 말씀인가 했네요
저 사람은 신의 존재를 믿지 않고, 불교를 좋아하는 사람이 그냥 싫은가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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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20.08.18 20:39
개독색출완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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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니가게20.08.19 11:1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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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8.18 19:07
대순진리회가 사이비죠. 진리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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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0.08.19 01:43
십일조라던가 돈이 되는게 아니었으면 목사가 그렇게 많이 생기지도 않았을꺼에요. 돈벌이로 교회를 보는 사람들 때문에 진짜 교리를 배우고 퍼트리고 싶어하시는 목사님들의 뜻이 퇴색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개신교는 진짜 종교개혁 한번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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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20.08.19 02:30
물론 정말 교회신앙심을 믿고 예수를 찬양하는곳도 있죠

다만 그렇지 않은곳이 대다수라 나오는 말이

‘교회도 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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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8.19 16:58
뭐든 돈되는장사엔 사람이 몰리는거죠
교회가 많은 이유도 신자를 뺏고 뺏는 이유도
다 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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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08.19 03:10
일본에서 생긴 불교이단이 주인집 할머니셧는데 거진 매일 모이던데 한번도 강요안하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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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0.08.18 20:38
싫어요는 개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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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8.19 16:56
랄까? ㅋㅋㅋㅋ 풍월량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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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연구소20.08.20 00:49
성경에 율법도 일단 ‘자기’ 지키라고 먼저 있는 겁니다.
근데 유독 간섭이랑 관심이랑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신앙생활이 피곤해지는 거죠.
복음도 전하라 했지 강요하라 안했거든요.

우리 나라 교회는 특히나 ‘자유의지’ 에 대해 쉽게 간과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자유의지를 존중 안하면서 복음 전할거 같았으면 예수님이 구원할 사람 머리끄댕이 잡고 그냥 데려갔으면 끝날 일이었습니다.

줬는데 잘 못쓰지만 어째든 줬던 ‘자유의지’를 빼앗지 않고 지키면서 구원도 동시에 이룰려고 본인이 직접 십자가에 박히면서까지 돌아가신이유는
‘사랑’에 있어서 자유의지가 필수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여튼 이런거 생각안하고 무조건 많은 인원만 양성하려다보니 , 강요와 정죄가 난무하고 질릴대로 질린 사람들은 교회 떠나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여튼 예수님 얼굴에 먹칠되고 있어서 참으로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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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20.08.18 18:20
불교의 최고ㅠ목표는 그 환생고리를 끊고 열반에 드는겁니다.환생, 윤회가 고통이라고 얘기하는게 불교에여. 현생 뿐 아니라 사후세계 등 철학적 신념체계가 이쏘 대승불교에선 붓다를 신으로 모시니 종교 맞습니다... 전 소승불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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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20.08.18 18:31
착하게 살면 환생이라니
그렇게 간단한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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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짝뽕짝20.08.18 19:38
간단한 개념만... 제가 스님은 아니라서요ㅠㅠ 육도라던지 번뇌라던지 깊이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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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넣고넌받고20.08.18 19:45
업이 환생을 만들고, 깨닳음을 얻으면 그 윤회의 골이ㅔ서 벗어나 열반에 든다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천국을 가는거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아란게 없어지는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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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8.18 22:30
천국을 간다, 뭔가 여태 겪어보지 못한 좋은 상태가 된다, 이런게 아니라
우리가 익히 알고 겪고있는 고통에서 해방되는게 불교의 최종 목표인거 같아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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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20.08.19 00:56
환생은 나쁘게만 안 살면 합니다. 불교의 목적은 환생의 고리를 벗어나 신적 존재가 되는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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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0.08.18 18:33
그래서 스님은 모기를 죽이나요?냅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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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8.18 18:45
저는 공중에 에프킬라를 뿌렸을뿐이고
모기는 그 사이를 지나갔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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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0.08.18 19:01
윤회는 불교의 개념이 아니라 힌두의 교리인데 다 짬뽕되서 들어온거. 우리나리에 와서는 무속과도 결합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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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8.18 22:39
개독놈들 이번사태보면 신천지랑 다를게 1도 없쥬?
먼저 득세해서 다른 종교 사이비로 몰아넣으니 그런갑다 하지만 개소리 믿는건 똑같쥬? 이만희새기는 실체라도 있지만 성경은 한번 갈아엎은걸로 모자라 바꾸고 바꿔서 만들어낸건데 대체 뭘 믿는건지.....
거 십계명에도 거짓증거하지말라는데 왜 남 속이고 교회가서 사단을 만들고 명단도 가짜로 만드는걸까요?
기댈곳이 필요하면 그런 사람을 만드셔요들 허구한날 이상한 명목으로 헌금만들어다 목사들 배채우는데 그만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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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코로나20.08.19 12:37
기독교도 사이비 중에 하나져, 누가 더 많이 믿냐에 따라서 센놈이 차별하면서 너네가 사이비다 그런거니깐...
무신자눈엔 어차피 다 사이비개독시밤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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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논란없는조인성20.08.18 22:56
기독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모든 학문이 철학에서 시작하듯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존재하고, 왜 살아가는가? 이런 질문에서 시작되는게 아닐까 해요..
불교는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종교라고 하더라고요.내가 가진 욕심을 버리면 공수레 공수거 아무것도 아니다..버리면 모든걸 가지게 된다.이런개념이고 기독교는 모든것이 허무한데 우리는 신에 의해 만들어졌고 신의 섭리에 따르면 모든것이 의미가 있어진다..저는 이렇게 결론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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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lusionist20.08.19 01:42
아니에요 기독교는 학문이 아니라
인간이 신이란 존재를 만들어 생긴
토테미즘 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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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뀨뀨뀨뀨뀨뀨뀨20.08.18 18:04
성불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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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8.18 18:07
훈련소에 있는 절에 계시던 스님 생각남
불경 외우시는데 점점 목탁 비트가 빨라지더니
화려한 조명이 켜지고 불경랩을 하시던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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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순둥너구리[수정] 08-18 18:21 20.08.18 18:21
부쳐 핸썸~~!!
아쌔 성
유쌔 불
성! ~불! 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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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뭐해20.08.18 18:21
우리가 생각하는 대다수 종교의 겉모습엔 그 지역 로컬 샤머니즘이 덕지덕지 붙어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그게 심해지면 변질되고 사이비도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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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8.18 19:08
그리고 사이비는 기고만장, 독불장군, 안하무인의 3관왕을 달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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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탄20.08.18 19:37
부모님이 절에 맡겨서 절에서 살던 애가 있었는데
절이나 교회나 다 똑같다고 합디다.
부자되게 해달라,
자식 잘되게 해달라,
병 낫게 해달라
절이고 교회고 무당이고
다 돈갖다 바치느라 바쁨ㅋㅋㅋ

본질은 개나 주고 본인들 안위에 눈이 멀은
길 잃은 종교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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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탄20.08.18 19:38
참고로 옛날엔 사람도 갖다 바치곤 했는데
요즘에는 그게 없어서 다행이죠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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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8.19 11:14
공부를 해서 깨달음을 얻는건 힘든 길이고
그냥 돈만 내면 다 잘될거라고 믿는건 쉬운 길이니까 그런거겠죠......
그래도 여태 잠깐씩 봐온바로는... 불교에서는 스님이 100일기도를 대신 해준다던가... 그런 거였는데 기독교는 그냥 신께 헌금을 해야한다...라는거라 그래도 불교쪽이 명분이 더 좋지 않나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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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8.19 17:00
똑같아도 정도의 차이는 극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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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조르바20.08.18 20:07
아하.. 신적 존재로 섬기는 건 아니군요. 불교 말씀 중에 어지러운 건 세상이 아니라 내 마음 속이란 말을 좋아해요. 서운한 건 내게 욕심이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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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카20.08.18 20:19
나도 부처님을 신으로 믿지 않고 내 우상정도로 생각함 ㅋㅋㅋㅋ 난 부처님의 팬이라고 하고 다님 항상. 불교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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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20.08.18 23:19
불교가 편하게 사는법을 알려주긴함...
근데 그렇게살려면 모든 욕심을 다버려야해서
안되는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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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갑20.08.18 23:27
마태복음 7장 21절~23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광훈아 너같은애 모르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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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20.08.19 02:29
우리할머니는 절가서 스님한테 8만원씩주고 부적받아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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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0.08.19 03:09
교회 오빠 하고 클럽은 왜 왔는데
너네 집 불교잖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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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탄20.08.19 06:32
앜ㅋㅋㅋ 순간 음성지원 되는 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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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전왕자20.08.19 16:13
무교입니다 이태석신부님 존경합니다

이태석신부님이 가르친 아프리카 아이들이 의사가되어 자국에서 다시 선행하는 모습에 정말깊은 감명받았습니다

신을 믿진 않지만 그 진리를 따르고 실행하는 자들이 만든기적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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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0.08.19 17:25
다들 주변에 절다니는 사람이 없나보네요.
절 장식용 연꽃에 이름을 올려주는데 이게 몇십, 기도를 해준다면서 그거 하나당 몇만 이런 식으로 돈 엄청 받아가요.
나 혼자 집에서 부처님믿는다 하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자기가 다니는 절이 있으면 주변 이목도 있고 앞으로 잘 되려면(재산이든 건강이든 뭐든지요) 그런거 판매하면 돈내고 사야합니다. 본인 것 말고 자녀나 형제자매 등 친인척 거 몇십 몇백치 사고 해요. 서울 한복판에 있는 유명한 그 절에서 그럽니다.
그렇다고 산 속 작은 암자는 안 그럴까요?
부모님 아시는 분이 아내가 중이고 절 옆에서 남편이랑 자녀랑 산다는데, 동네에서 고기먹으러 못 다니니 옆 다른 지방으로 가서 먹고 오는 게 너무 불편하지만 아내가 돈을 엄청 벌어오니 참는다고 하시더래요.
반대로 정말 시주나 돈 안 받고 자아성찰만 하는 절도 있을 수 있겠죠.

종교로 돈벌어먹으려는 사람이 있는 한 어느 종교든 이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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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냐옹20.08.20 22:44
종교도 불교나 교회나 뭐 거의다 사업장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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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0.11.01 12:06
불교는 나
유교는 사회
기독교는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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