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외로움과 우울증.jpg

마곡동보안관2020.08.20 18:13
왜 트위터는 지생각을 심리학자가 생각한것처럼 써재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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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귀에경계속읽을거야2020.08.20 18:22
심리학자 이지랄ㅋㅋ지 뇌피셜이면서.
그냥 자신을 제외한 인간 모두를
성악설로 간주하면 사는데 편함.

인간은 모두 악하다라는
생각을 디폴트로 놓고 살면
남한테 기대도 안하고
부탁할 일도 없으며
서운할 일도 없음.

그러다가 누군가 호의를 베풀면
기대를 안했던 만큼 굉장히 기쁨.
그리고 자신은 남들과 다르니까라고 생각하면서
착한 일 하면 또 엄청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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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놈이2020.08.20 19:17
인간은 모두 악하다룰 전제로 살면, 누군가의 호의가 기쁨보다는 의심으로 다가올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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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아저씨20.08.20 18:11
여보 놀아줘엉...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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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8.20 18:12
됏고 걍 돈이 없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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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후순결20.08.20 18:12
엄마때문에 생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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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는20.08.20 18:12
아는 사람없으면 안생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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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동보안관20.08.20 18:13
왜 트위터는 지생각을 심리학자가 생각한것처럼 써재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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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아니라고요20.08.20 18:34
그래야 관심을 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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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8.21 11:30
그걸 퍼다 나르는 인간들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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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20.08.20 18:34
트위터,네이트판은 그냥 믿고 거르시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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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20.08.20 18:41
나를 챙겨 줄거라 생각했던 사람의 관심을 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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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120.08.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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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0.08.20 18:13
헤어진 그사람 다시 만나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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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제집사를때려친다20.08.20 18:15
근데 맞는 말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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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0.08.20 18:20
현재 정신과다니면서 항우울제 복용중인 우울증 환자인데 크게 공감은 안되네요ㅎ...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힘들었던건 이해받지 못한다기보단 함부로 판단받고 대우받는거였던게 컸던것 같아요. 제발 좀 남의 사정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면 말이라도 안했으면 좋겠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주절대는 사람들때문에 인생을 계속 살아야돼나 회의감이 많이 들었었죠. 불행히도 그런 사람들이 제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었거든요... 몸이 많이 안좋았다보니 그런게 더 힘들었었네요.

예전에 트위터로 돌아다녔던 글 중에 딱 하나 공감이 갔던 말이 있어요. "어느 정신과 의사가 한 말인데 병원에 와서 치료받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문제가 있는 사람들한테 상처받은 사람들이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는다"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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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디스히스20.08.20 18:22
아니왜난 저 트위터 마크 비스무리한거만보면 모든게 다 거짓말이고 뇌피셜 명언제조에 눈먼 사람처럼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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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귀에경계속읽을거야[수정] 08-20 18:27 20.08.20 18:22
심리학자 이지랄ㅋㅋ지 뇌피셜이면서.
그냥 자신을 제외한 인간 모두를
성악설로 간주하면 사는데 편함.

인간은 모두 악하다라는
생각을 디폴트로 놓고 살면
남한테 기대도 안하고
부탁할 일도 없으며
서운할 일도 없음.

그러다가 누군가 호의를 베풀면
기대를 안했던 만큼 굉장히 기쁨.
그리고 자신은 남들과 다르니까라고 생각하면서
착한 일 하면 또 엄청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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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쾅콰와앙헤헙20.08.20 18:42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 마인드랑 인생엔 도움되는듯요 ㅋㅋㅋㅋㅋ
저도 이러거든요 원래 인간은 나빠 그러니깐 기대도 없고 상처도 없어요
근데 베품을 해주면? 오오오 뭐야뭐야 왜 이리 착해 이렇게 되는거고 저 또한 뭔가 착하거나 남에게 도움 되는 일 하면 오오오 이것봐 난 나쁘지만 착해!! 하며 스스로에게 뿌듯해하게 돼요

인생에 도움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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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탁20.08.20 18:57
역겨운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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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놈이20.08.20 19:17
인간은 모두 악하다룰 전제로 살면, 누군가의 호의가 기쁨보다는 의심으로 다가올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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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아재20.08.21 07:19
당연히 의심헤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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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귀에경계속읽을거야20.08.22 03:3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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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턴을마친다20.08.20 22:42
제가 성선설을 모토로 평생을 살다가 너무 힘들었어서
최근에 성선설 머까라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네요.

전엔 누가 날 괴롭게하면 그 사람의 본성과 본심을 제 멋대로 정의하면서 그도 그럴만한 일이 있었을텐데..라고 생각하면서 타인을 이해해야한다는 강박에 많은 에너지를 쏟았어요.
그러다보니 정작 생각이 정리되었어도 그 상황에서 제가 받았던 데미지는 챙기지 않았던거죠. 그게 하나 둘 누적되니 정말 삶이 지치고 사람을 상대하기 힘들어지더라구요(이해와 관용에 대한 부담때문에)

하지만 요즘은 나와 안맞는 사람은 과감히 마음에 들이지않고 신발X까^0^*하고 살아보는중인데
너무 후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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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20.08.21 14:14
한국치안 국뽕채널 같은곳 보면 성악설 믿는 사람들 대다수가

한국은 cctv가 많아서 물건을 안훔쳐간다 라고 생각하더군요.

다르게 생각하면 저사람들도 나에게 뭔짓을 할지 모른다. 저사람들은 나쁜 사람이다. 라는 생각으로 자신또한 꼬여사는거 같습니다.

성악설 성선설 개소리라믿고 환경이 사람을 지배한다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맹모삼천지교 가 좋은예)

그냥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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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버20.08.21 22:01
이게 기대하다가 상처받은 사람들이 주로 하는 생각이긴한데 좋지는 않습니다.
(미안하지만 본인을 제외한 성악설 적용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물론 실망하는 각이 줄고 기대도 덜 하게 되지만 기본 베이스가 악하다고 보기 때문에 순수한 선행도 의도가 있어서 그러는거 아닌가 하는 등 꼬아보게 될 수가 있어요.
머 개인적인 삶의 태도라고 한다면 딱히 머라 할 수는 없지만 절대 추천할 태도는 아니에요
디폴트가 부정적이라서...
그냥 타인의 반응에 너무 민감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태어날 때는 선도 악도 없다고 생각해요
순수한 본능에 의한 행동들이고, 각각 본능, 욕구 정도의 차이와 살아온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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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소만[수정] 08-20 18:33 20.08.20 18:27
주변에 우울증 겪으며 병원 다니는 사람 2명 봤었는데 둘의 공통점이 있었다.
현실을 매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작은일에도 크게 스트레스 받으며 주위사람들에게 불평불만으로 자기논리만.펼치면서 징징거리다가 오히려 고민들어주는 사람들한테도 짜증을 부린다는점...
그래서 점점 멀리하게 됨

그리고 우울증 겪는분들 예민한 타입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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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0.08.20 19:53
일반화 극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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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0.08.21 03:23
인과가 바뀌었다고 생각 하진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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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내가나서야겠군20.08.20 18:32
라고 자칭 심리학과 트친이 그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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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0.08.20 19:07
있어보이는척 쓴거겠지만 실상은 뭔소린지도 모르겠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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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예이쁘다20.08.21 07:17
챙겨줄꺼란 기대를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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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Nana20.08.21 11:07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트위터는 정신병이며 코로나전염병보다 위험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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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20.08.21 11:08
-출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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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날모르는데왜묻니20.08.21 14:28
심리학을 뺐으면 좋았을걸
실제 심리학을 배울때는 일부 특징으로 진단하는건 지양하라고 배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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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냄새보다독한방구20.08.26 16:56
사랑받기만을 바란다면 외롭고 우울하지만 먼저 사랑을 주는사람이 된다면 행복하겠지요?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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