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자신만의 섬에서 세상으로 걸어나온 조수미
개드립No.1530362020.09.08 18:24
내가 원하는 거기에 맞추기 위해 매달리며 내 섬에 나를 가둔 나날들
난 지금 악보 외우고 준비하는게 더 바빠 이러고 살았다고
친구가 그래도 한번 가서 그사람들 사는 걸 보고 오는게 좋겠다
기가막혀서 말이 안 나왔다고
내가 이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게 무언가
내가 가서 아름다운 음악을 한다해도 이사람들이 과연 느낄까
이사람들은 당장 먹을게 없을텐데
유네스코랑 같이 아이들도 가르쳐보고
어디 문제있다 그러면 공연으로 돈 모아서 기부하고
웃자그냥2020.09.08 18:28
그리스인조르바2020.09.08 18:51
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2020.09.08 18:34
웃자그냥20.09.08 18:28
김개똥20.09.08 18:29
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20.09.08 18:34
윤초코20.09.09 00:00
울붜린20.09.08 18:44
그리스인조르바20.09.08 18:51
너구리얌20.09.08 19:13
평범한 괴짜20.09.08 20:10
서교동살아요20.09.08 21:05
헤메다해에게도달한매미20.09.09 03:47
메뚜기 3분카레20.09.09 03:50
Lbz20.09.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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