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뿌당. 두분다ㅎ

무서운세상이라 겁부터 납니다ㅜ

학생 혈액형이 어떻게 되죠?

나도 소통할 이웃이 있었으면 좋겠다

맘이 따땃...

당근 마켓에도 이런 훈훈한 후기가 있다고????

옷은 여자옷같은데 발은 남자발같고..
혼란스럽다

아 저런 마음씨 좋은 판매자분들은 진상 안만나고 마음의상처 안받았으면 좋겠는데...

당근 종종했는데 정겨운아주머니들 많았음..

맞아여 맞아여... 얼마 전에 타샤튜더 할머니 책 사러 갔는데 인상이 너무 좋으신 아주머니? 여사님이 나오셨는데 후기에다 '이쁘고 친절하다..'고 써주셨던ㅋㅋㅋ 아주 좋은분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 : (아~ 이사람 실 견적보니 쓸만한 장기가 없네
그냥 정상거래 처럼해서 보내야 겠다.)
(사진 찍는 거 보니 커뮤니티 올릴 것 같은데 홍보가 되겠군..
다음엔 장기 싱싱한 넘으로 걸렸으면 좋겠다.흐흐흐흐)



애기 생기고 산후도우미 이모님 알려줘서 당근마켓 알았는데
덕분에 잠깐잠깐 쓰고마는 아기용품들 당근 거래로 저렴하게
구하고 필요 없는 거 팔기 쉽고 좋은 거 같아요.
신체 건장한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직거래시 약간 무서움도
있어요. 특성상 야심한 밤 거래가 많고 외진 곳에서 직거래 잡히면...;;
하지만 또 반면에 아파트 같은 곳은 가보면 문 활짝 열어놓고 있으신 분들도 많고 무료나눔 하는데 고맙다고 몇천원 몇만원 되는 음식이나 물건 되려 주시는 분들도 있고..
친절한 분들은 엄청 친절하고 싸가지 없는 분들은 바닥이
없을 만큼 싸가지 없고..
당근마켓이 중고딩나라만큼 유명해지고 거래가 많아 질수록
문제점도 속속 생길꺼고..
안전한 거래가 최우선 이겠죠.
사기 안당하고 안전한 거래 되도록 유의하셨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생각나는데,
장사하다보면..
"아이고 싸게 파네~ 저렴하네" 하다가 계산할 때 "잘해줄거지? 얼마깍아줄거야?"
하는 분들 꼭 있음.
야박한거 같아도 정찰제가 답인거 같음..
그럼 난 깍을거 생각안해도 되서
더 소신있게 저렴히 판매할 수 있음..

혼자 살아서 괜찮은데, 딸이 있다?

마무리까지 훈훙

사겨라 짝?! 사겨라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