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때문에 일어난 일.jpg

Ffjd2020.09.21 18:16
아 마지막.. 진짜 상상도 못했다.. 진심 저게 어른인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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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20.09.21 18:23
내가 애 아빠라면 저 사장은 다음날 바로 숨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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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2020.09.21 18:22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고 서러웠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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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맙다이자식아20.09.21 18:14
아ㅠㅠㅠㅠㅠ 죽긴 왜 죽어ㅠㅠㅠ 왜그래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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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큐20.09.21 18:15
cctv가 필요하다.. 이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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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샐동안하지않으면셋을더새겠다20.09.21 18:15
와씨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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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jd20.09.21 18:16
아 마지막.. 진짜 상상도 못했다.. 진심 저게 어른인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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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머리20.09.21 18:17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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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부모 잘못도 있을듯 부모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는 부모라면 애가 자살생각 전에 부모님 먼저 생각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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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기싫다20.09.21 19:40
이걸 여기서 부모잘못을? 애는 성인보다 특정 사건을 객관화하거나 차분하게 생각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부정적 감정에 쉽게 매몰됨. 부모사랑 문제를 떠나 감정에 압도되서 극단적 선택도 쉽게 할수있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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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재생크림20.09.21 20:31
이건 대체 무슨 아갈머리로 똥싸는 소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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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뿡20.09.21 20:44
닉값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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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똥20.09.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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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벤치프레스20.09.22 00:47
남의 얘기라고 막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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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와나뭇꾼20.09.22 00:49
이댓글 잘 기억 했다가 님 자식에게 써먹으셈.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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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번버스짱짱짱20.09.22 16:20
아빡치네
너 때문에 애들이 곱게 못자라는거야
왜 또 부모탓을해? 아저씨 탓을하라고 그냥 아저씨가 못되처먹은건데 다른 사람을 들먹여? 확실해? 확실한것도 아니고 있을듯??????? 있을듯??? 은 니 추측이잖아. 얼마나 속상할까 부모님은??? 뇌는 있어서 생각을하고 싸지르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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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머리[수정] 09-22 17:02 20.09.22 16:35
아저씨가 못된건 맞고요
교장도 못된거 맞습니다
근데 15살이면 생각할만큼 생각할 나이인데
본인의 억울함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거나
도움을 요청할 생각도 안한채
곧바로 20층에서 떨어져 자살할 생각을 한다고요?
이건 분명하게 부모 잘못도 있습니다
뉴스도 직접 찾아봤는데 부모님들 나오고
딸아이는 어릴적에 크면 아빠랑 결혼한다 말했다며
기사에 나오는데 그렇게 애정으로 키웠다면
떨어져 죽기전에 아버지한테 도움을 요청했겠죠
고양 백양여중생 치면 기사 나오는데
기사 마지막 부분을 보시면
경찰도 또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한다고 나옵니다. 경찰도 또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했다는겁니다
부모에게도 문제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한 추측이
정말 이상한거같습니까?
본인이나 생각을 먼저 해보고 글을 싸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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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이기나해보자[수정] 09-22 18:58 20.09.22 18:57
이님 말씀 맞음요.

요즘 세상이 아무리 거꾸로 돌아간다해도 ㅂㅅ같은 넘들 엄청 많네요.

자살을 쉽게 생각하게 한 부모가 제일 귀책이 크지.
15세면 죽음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지할 수 있는 나이인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자살을 해요?

평소에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만은 하면 안된다 이런 교육 안시킴? 부모가? 애한테?

문방구 아저씨건 학교 교장이건 충격으로 남을 사건이지만 부모는 자기가 평생 공들인 자식을 보내는 일인데 평소에 그정도도 교육을 안시킴?

그리고 남탓함? 남탓하면 애가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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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수정] 09-23 17:04 20.09.23 17:03
이렇게 남들이 지적해줘도 못알아 쳐먹는거보면 부모 잘못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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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머리20.09.23 17:07
그쪽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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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20.09.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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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머리20.09.23 17:17
ㅋㅋ 님은 싫어요 받으면
자기 주장 굽히는 줏대없는 사람이란건 잘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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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20.09.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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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H아파20.09.27 23:29
15살 아이는 키워보고 이런 얘기 하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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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이기나해보자20.09.28 00:58
당신은 15살 기억도 없어요? 이런 지능으로 애를 키운다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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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터는스님20.09.30 22:43
경찰이 조사한다고만나왔지 조사결과에 다른 이유가있었나요??

자식잃은 부모마음이 억장이 무너질텐데 이런댓글 쓰시는거 보면 님부모잘못은 확실히 있는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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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쿌20.09.21 18:21
아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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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20.09.21 18:21
손가락 부러져서 회사 보험으로 처리해달라 했더니 50만원중에 실제 병원진찰비 10만원만 받고 나머지는 사장이 삥땅쳤는데 거따대고 암말도 못하고 노예처럼 일만하는 나도 사는데 왜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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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20.09.21 18:22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고 서러웠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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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09.21 18:23
내가 애 아빠라면 저 사장은 다음날 바로 숨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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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카20.09.21 18:51
전 납치해서 고문하다가 자식애기 눈앞에서 죽이고 같이 죽여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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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20.09.21 21:12
사장만?
위로 삼대 아래로 삼대 다 죽여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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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수정] 09-21 22:12 20.09.21 22:09
사장도 사장이지만 적어도 교육자라면 자기가 가르치는 제자는 믿어줬어야지.교장만 학생을 믿었어도 저 학생은 절대 안죽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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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CCIM20.09.21 18:25
얼마나 억울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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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이메일이뭐였는기억이안나서새로만든아20.09.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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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0.09.22 14:06
풀려나는 것에서 멈추다니 ㅠㅠㅠㅠ
b슈퍼가서 사과도 받고 뺨도(?) 때리는건 너무한가?
안 믿어준 경찰은 뭐고! a슈퍼 아저씨 바빠서 기억 안났으면 어떡할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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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애미20.09.23 04:03
싀바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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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란20.10.25 02:56
어렸어서 풀려난거에 만족했을것같아요
저였으면 사장 찾아가서 줘 패버리고 아작내버렸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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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0.09.21 18:33
초6때 100원짜리 종이뽑기 하다가 문방구 아저씨한테 귀싸대기 맞았었지 옆으로 슬쩍보고 뽑았더니...20년 넘게 지났는데도 이해가 안가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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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쌉소리래20.09.21 19:04
극단적이지만, 내가 저학생 아버지였음 저사장 자박세이 잡고 옥상으로 끌고가면서 패고 옥상에서 밀어 떨어트릴거임... 이 글만봐도 속에서 열불 터지는데.. .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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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면호불호20.09.21 19:50
나도 어릴때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쯤인가
축구공 하나 사고 나가려는데
날 붙잡고 돈 왜 안내냐고 하시던 ㅎㅎㅎㅎ
저정도로 끌려다니면서 억울했던건 아니지만
저 꼬마의 심정이 이해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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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거짓말20.09.21 20:16
저어렸을때도 저런경우있었어요.
엄마생신이라 초딩2학년일때 만원짜리 한장 들고 팬시점? 가서 고민고민하다 5천원짜리 머그컵 샀는데 만원내고 돈 안받았다고 어른이 우겨서 결국 컵도 돈도 없이 엉엉 울면서 돌아왔었어요. 내 전재산이었는데ㅠㅠ 엄청억울했던기억이나서 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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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9.21 21:09
국1때 학교 가려면 버스를 두번 타야 됐는데... 첫버스는 50원 두번째는 130원 이었던걸로 기억...항상 양손에 50원, 130원 나눠서 들고 있었는데 첫버스에 실수로 130원을 넣어버렸어...주저주저 하다가 아저씨 저 잘못해서 130원 넣었어요 말했더니 아저씨가 쿨하게 그래 그럼 돌려줄께 하는거야...그순간 너무 기쁜 나머지 다른손에 있던 50원을 넣고 130원을 돌려주길 기다리고 있는데 아저씨는 80원만 동전통 밑으로 떨어뜨려줬어....난 그 상황이 이해가 안되서 아저씨 저 50원 또 넣었는데....하니까 장난하지 말라는 아저씨의 호통에 아무말도 못하고 두번째 버스를 타는 곳부터 학교까지 걸어갔어.... 그때는 거의 두시간동안 걸으면서도 내가 뭘 잘못했는지 이해를 못했지...어린날의 난 세상의 무서움을 알았고 내 모자람은 한참 후에야 알았어...그냥 그때 생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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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가든20.09.21 21:24
교장 애기는 대체 자기가 보호해야할 학생 편은 안들고 문방구녕가게애기 말에 놀아나서 애를 더 극악으로 치닫게 했냐

교장쌔끼가 제일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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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20.09.21 21:45
괜히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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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진리입장차이20.09.21 22:54
참 어른같지 않은 나이들만 처 먹은 인간종자들...
지금도 무수히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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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볼때동쪽에서후려20.09.21 23:36
저 아파트 1층에 친척이 살았었는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창문엔 피...
한동안 잠을 못이루셨다고 하네요
이야기는 좀 더 있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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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칅20.09.21 23:52
백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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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0.09.22 00:43
나 초등학교 1학년때 문방구에서 아이스크림 사고 돈내려는데 애들이 우르르 모여서 한꺼번에 돈내고 있었음 .. 주인아줌마가 손내밀고 다 받아 쳐먹고 나 가려는데 돈냈냐면서 돈냈다고 하는데 어이스 크림 그냥 뺏어서 도로 던져 넣음 아직도 가끔 생각하면 분노가 치솟음 .. 생각날때마다 저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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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20.09.22 06:42
진짜 옛날은 개차반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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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새옹지마20.09.22 07:06
교장이 더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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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20.09.22 11:48
아니 왜 학교는 무슨 근거와 증거로 문방구 주인말만 믿고 아이를 같이 도둑취급한거냐......
결국엔 문방구 주인도 물증없이 추측으로만 도둑취급한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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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20.09.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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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애미20.09.23 04:18
예전에 초등학생 때 극동상가 극동문구점에 킥보드타고 종합장 사러 갔었지... 지하에 큰 슈퍼마켓도 있고 1층에 다양하게 있는 종합상가였는데 킥보드 타면서 천원짜이 종합장을 들고 다니며 구경했던게 화근이었던걸까...

갑자기 이리와보라며 저번에도 훔쳐갔었지 않냐며 도둑으로 몰았던 문방구 주인아저씨 생각나네...

살면서 물건 한 번 훔쳐본적 없었고, 엄마돈 삥땅친적 한번도 없었는데... 그 자리에서 반성문 쓰라고해서, 안 훔쳤는데 여태까지 몇개 훔쳤는지 쓰라고해서 0개 훔쳤습니다 라고는 못쓰고 **개정도 훔친'것 같습니다'라고 썼었지.
그렇게 울면서 반성문을 썼었는데 엄마아빠한테 도둑으로 몰렸다고 왜 이르지도 못했을까?
어릴적 기억들을 자주 하는편은 아닌데 참 이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트라우마같음. 아저씨얼굴을 보면 기억은안나겠지만 예전에 극동문구 주인장이었다고 내눈앞에 있다면 왜 그랬냐고 따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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