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강아지 기르면서 귀여워해주는 만화.jpg

소다맛2020.10.14 09:03
노령견 키우고 있는데요
댕댕이가 어릴 땐 이런 내용의 글이나 영상등
봐도 슬프다ㅠ... 이랬는데
지금은 진짜 가슴이 먹먹해지고
정말 미칠듯한 슬픔이 몰려와서 대성통곡..
강아지와 이별 내용이 있는 건
아예 못 보겠어요...
23년째 건강하게 키우고 있는 지인의
반려견 물품을 기 받는다고 얻어 오거나
자다가 코골이 소리가 갑자기 안들면
화들짝 놀래서 애기 깨워보구
그럼 다 뜨지도 못한 눈으로 째려 보네요ㅋ

힝... 아닌 줄 알고... 읽고 있었는뎅ㅠㅠ
아침부터 울게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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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20.10.14 08:30
아침부터 훅 들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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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탱하르방2020.10.14 08:18
아씨 개드립님 진짜 출근하는데 왜그래요..
순돌이보고싶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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봣냐들20.10.14 08:16
댕댕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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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해20.10.14 08:17
아침부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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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털에쏜다20.10.14 08:18
으 개드립님 아침부터 ...ㅠㅠ 넘나 슬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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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탱하르방20.10.14 08:18
아씨 개드립님 진짜 출근하는데 왜그래요..
순돌이보고싶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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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보다개드립20.10.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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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까말까하다안지나20.10.15 01:12
우리집 강아지 이름도 순돌이였어서 그런 지 공감가네여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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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꼬야20.10.14 08:21
아침부터눙물나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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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한다20.10.14 08:23
이씨 괜히 봤어 ㅠㅠㅠㅠㅠㅠ 우리집 온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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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노예20.10.14 08:29
우리 복실이도 다른 강아지들 무서워 했는데
같이 친구 해서 뛰어 놀고 있었으면 좋겠다..
하얀코 복실복실한 우리 복실이.. 잘지내고 있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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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매로20.10.14 08:29
아휴 비가오나?
왜이렇게 안구가 습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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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10.14 08:30
아침부터 훅 들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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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10.14 08:36
ㅜㅜ
저도 얼마전 강아지를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냈는데
작은 생명이지만 그이별의 무게가 절대 작지가 않네요
아직도 너무보고싶고 같은 견종의 강아지만 보이면 그렇게 눈길이 가는데 이별은 다시 감당할수 없을것같아 이젠 못키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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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다걸고[수정] 10-14 08:41 20.10.14 08:41
강아지, 고양이 공장 운영하는 사람들 다 뇌랑 관절 빠개져서 뒤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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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10.14 08:48
쿠키야 보고싶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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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맛20.10.14 09:03
노령견 키우고 있는데요
댕댕이가 어릴 땐 이런 내용의 글이나 영상등
봐도 슬프다ㅠ... 이랬는데
지금은 진짜 가슴이 먹먹해지고
정말 미칠듯한 슬픔이 몰려와서 대성통곡..
강아지와 이별 내용이 있는 건
아예 못 보겠어요...
23년째 건강하게 키우고 있는 지인의
반려견 물품을 기 받는다고 얻어 오거나
자다가 코골이 소리가 갑자기 안들면
화들짝 놀래서 애기 깨워보구
그럼 다 뜨지도 못한 눈으로 째려 보네요ㅋ

힝... 아닌 줄 알고... 읽고 있었는뎅ㅠㅠ
아침부터 울게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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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늘은20.10.14 10:03
째려보는게 너무 귀여워요 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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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20.10.14 18:28
옆에서 그러겠죠 어쩔 수 없는 세상에 이치다 마음단단히 먹어야 한다 등등 근데 강형욱씨 보더콜리 보내기전에 동물 장례식 해주자고 했을때 대성통곡했자나요..
많이 울어둬야 해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울게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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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치느님20.10.14 09:15
우리애기보고싶네요 ㅜㅜ 아침부터 코가찡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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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0.10.14 09:17
거 너무 훅 들어오는거 아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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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10.14 09:35
비숑인가보네요 비숑은진짜 주인밖에몰라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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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머신20.10.14 10:03
우리 뿌뿌 비샤 ㅠㅜ 오래 살아야해 ㅠ
없는건 상상도 못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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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20.10.14 10:33
ㅠㅠ 전 이럴까봐 강아지를 좋아해도 키우지 않있었는데.. 엄마다 강아지를 키우셨고 지금은 그 덕에 강아지들에게 제가 엄마보다 더 엄마같은 존재가 되었는데 .. 아직 2,3살 밖에 되지 않은 아가인데도 제 신상에 문제가 없는 한 이 아가들이 먼저 떠날것이 예정되어 있기에.. 한 2-3일에 한번씩은 폭풍 오열을 해요.... 아직도 먼 일이겠지만... 그래야하지만.. 벌써부터 감당이 안되고 너무 슬퍼요... 아가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지만 너무 슬프기도 한 이 감정...
부디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다가 이쁘게 보내주었으면 하는게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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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가난뱅이20.10.14 11:03
눈이 건조해서 눈꼽이 안떨어지고 있었는데
해결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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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20.10.14 11:17
2016년부터 지금까지 넷 보냈습니다.. 이제 막둥이 하나 남았네요... 억장이 무너지집니다. 무슨짓을해도 다시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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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초콜릿복근20.10.14 13:37
6월 10일 오전 12시 다릴 건넜던 우리 용이
10년 넘게 함께한 우리 용이......너무 보고싶다 정말 보고싶다
거기서 뛰어 노느라 정신 없겠다만 언제쯤 내 꿈에 놀러와줄거냐...형아가 기다린다 너무 보고싶다 너무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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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10.14 14:25
용이는 무지개다리 너머 어느 아름답고 편안한 곳에서 님을 내려다보고 있을겁니다. 언제나 힘내시라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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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way20.10.14 14:04
니가 기다리지 않는 문앞을 보기가 너무 싫고 슬퍼서 문열기 싫을때가 있었어 보낸지가 벌써 1년이 넘었네 잘 지내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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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10.14 14:23
흐뭇하게 엄마 미소짓고 보다가 갑자기 글썽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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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초밥20.10.14 17:35
내가 이래서 다신 안키운다
이별이 감당이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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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10.14 18:4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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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약간나쁠뻔한사람20.10.14 19:58
간만에 좋아하는거 먹어서 지금 기분 최고조까지 올랐는데 이거보고 질질 짰네..
첨에 슬픈건지 모르고 귀엽다 하고 봤는데 이게 뭐에요 갑자기..ㅜㅜ울냥이 보낸지 이제 두달 밖에 안돼서 기운차린지 얼마안됐는데 다시 밑바닥까지 다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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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0.10.15 09:19
해피야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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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내맘좆도몰라20.10.15 19:34
어디에나 니가 있지만
어디에도 니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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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0.10.15 23:50
어떤분 친구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유기견 보호소에서 노령견만 입양한다고
이유를 물으니 애기때부터 사랑으로 키운 멍멍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그렇게 보내고 생각해보니
나이가들면 소리도 잘 못듣고 뛰지도 못하는데
그래도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들이거늘
귀엽지 않다고 버려지는게 안타까워서 죽기전까지
충분히 사랑받고 좋은 추억만 남기고
무기재다리를 건넜으면 해서 입양하는거라고
이미 본인이 애기때부터 키운 멍멍이는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그 뒤로 7마리나 그렇게 사랑으로 보살펴주고 떠나보냈는데
또 입양하러 유기견 보호소를 찾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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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20.10.16 19:17
진짜 좋은 분이시네요...전 그때마다 감당 안돼서라도 못 할 것 같은데... 대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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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국수20.10.16 06:14
맨날 붙어있는 댕댕이 보다보면 유기견이라 정확한 나이도 몰라서 혹시 내 생각보다 나이가 많아서 예상보다 일찍가면 어쩌나 매일 불안한데 이런글볼때마다 옆에서 세상 배까고 코고는 녀석 안고 자야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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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20.10.16 06:50
저도 강아지 보낸지 얼마 안됐는데 진짜 눈물 흘리면서 봤네요...
성향이 너무 저희 강아지 같아서 시작과 동시에 눈물 맺히네요 ㅠㅠ
17살 우리 예쁜 포리...가기 전엔 혼자 밥도 못먹어서 주사기에 밥 다 갈아서 먹이고 그랬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안고 나갔다가 큰 개한테 물려서 보냈어요...나이가 나이인지라 여러가지 보내는 생각 해봤지만 너무 고통스럽게 보낸거 같아서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그곳에선 맛있는거 많이 먹고 그렇게 좋아하던 바깥도 많이 뛰어다니며 행복했으면 좋겠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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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20.10.18 16:35
초롱아 온이야 길이야... 잘지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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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낄20.10.19 00:13
우리 봄이 오래살자...앞으로 남은 생 내가 잘 챙겨줄게 언제나 기쁘고 행복한 추억만 하도록 하게 해줄게 우리 가족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기뻐...항상 사랑만 주고 싶어 너가 잘못해도 난 이해해줄거야 너가 그런 애가 아니라는걸 잠깐은 혼낼 수 있지만 널 위해서 이해해줄거야 늘 사랑한다 봄이야 오래오래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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