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 태국 바퀴약 광고.mp4

개드립No.1555132020.10.18 18:32

무서울수도.. 혐일수도있어요~

바퀴가 날개 퍼덕이며 날아올 때의 공포를 잘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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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내가말만하면죄다섹드립2020.10.18 22:38
저의 레알 실화입니다.
2014년 쿠바 여행 가서 즐겁게 하바나움나나를 즐기고 방에와서 씻으려는데 손바닥만한 바퀴가 세면대 비누칸에 또아리를 틀고 있었습니다.

저처럼 안경 벗으면 색상만 보이는 극악난시는 마치 한방 드봉 비누로 착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타원형의 갈색 물체가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0.1초 정신을 차린 뒤 바퀴벌레임을 안 순간 진심 전립선부터 끌어오르는 홀리 훠킹 쉿을 내뱉고는 저 10알것을 어찌 처리할지 136아이큐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 동역학 A+을 받은 우수한 기계공학과 학생이기에 저 훡킹 카카로치를 어찌 죽일까 주위를 둘러보다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우선 휴지를 손에 적당량을 감고 물을 적셔 줍니다. 그때 손에 쥐어진 휴지의 무게는 훈련소때 쥐어봤던 수류탄 반개 정도인 250g 정도였고 이걸 넓게 편 상태로 예전 91년도 광성 국민학교 운동장에서 딱지 치던 추억을 갑자기 몸이 기억하여 한방 드봉 10색휘한테 냅다 휘갈겼습니다.

그 훡킹 카카로치는 F=ma 공식에 따라 적신 휴지어택에 정신을 못차리고 그대로 주저 앉았고 저는 알이 꽉찬 한방 드봉을 휴지로 감싸 변기에 넣고 제 요산을 뿌린뒤 뚜껑을 닫고 물내림 2회 실시하였습니다

아직 그때 보았던 10색휘보다 큰 바퀴는 본적이 없으며 구라 0.1%도 포함 안된 찐 스토리로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곤 합니다

PS. 벌레 죽일때 적신 휴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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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잣까따2020.10.19 03:13
30대 아재 인데 18년 전에 바퀴벌레 채집 관찰 적어봅니다.

지금은 이사해서 바퀴벌레 본적 없는데 예전집엔 종종 있었어요.
바퀴벌레 너무 극혐해서 레이드라는 약으로 맨날 뿌리곤 했죠.

그중에 얇고 긴 바퀴벌레. 사이즈는 가로 7미리 세로 1.5센치 정도 되어 보이는 고동색 바퀴벌레가 주방 가운데 뒤집혀서 못 일어나고 있었음.

그냥 죽이려다 개미 매미 잠자리 채집하여 관찰 해봤는데 바퀴벌레도 궁금 해서 요플레 통을 가져와서 거기에 잡아 넣고 투명 포장비닐로 덮어서 테이프 두르고 관찰 시작.

1일 부터 15일째 아무런 이상 변화 없음.

15일 후 : 아랫배에 줄무늬가 있는 알집이 떨어짐.

정확하게 기억안나지만 며칠 후
까만깨 정도 되는 사이즈의 애기 바퀴벌레가 40마리
정도 태어남....

한달째 물도 한방울 안주고 보기만 했는데.

40마리 애기가 줄어듬... 나중엔 한마리도 없음...
어미가 다 잡아 먹은거임...

45일쯤 지나니 영양부족 인지 어미의 다리가 한두개 떨어짐...

2달 되니 어미도 죽음..

물 한방울 안줘도 오래 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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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비누2020.10.18 23:42
필력이 훌륭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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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20.10.18 18:33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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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빈오빠20.10.18 18:33
외국 cf가 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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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프락치맨[수정] 10-18 18:34 20.10.18 18:34
바퀴벌레가 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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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20.10.18 18:36
옜날에 대구의 한여관 목욕탕에서 성인 엄지보다큰 대형 바퀴가 날아다녀서 바로 패죽인기억이 있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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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말만하면죄다섹드립[수정] 10-19 00:28 20.10.18 22:38
저의 레알 실화입니다.
2014년 쿠바 여행 가서 즐겁게 하바나움나나를 즐기고 방에와서 씻으려는데 손바닥만한 바퀴가 세면대 비누칸에 또아리를 틀고 있었습니다.

저처럼 안경 벗으면 색상만 보이는 극악난시는 마치 한방 드봉 비누로 착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타원형의 갈색 물체가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0.1초 정신을 차린 뒤 바퀴벌레임을 안 순간 진심 전립선부터 끌어오르는 홀리 훠킹 쉿을 내뱉고는 저 10알것을 어찌 처리할지 136아이큐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 동역학 A+을 받은 우수한 기계공학과 학생이기에 저 훡킹 카카로치를 어찌 죽일까 주위를 둘러보다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우선 휴지를 손에 적당량을 감고 물을 적셔 줍니다. 그때 손에 쥐어진 휴지의 무게는 훈련소때 쥐어봤던 수류탄 반개 정도인 250g 정도였고 이걸 넓게 편 상태로 예전 91년도 광성 국민학교 운동장에서 딱지 치던 추억을 갑자기 몸이 기억하여 한방 드봉 10색휘한테 냅다 휘갈겼습니다.

그 훡킹 카카로치는 F=ma 공식에 따라 적신 휴지어택에 정신을 못차리고 그대로 주저 앉았고 저는 알이 꽉찬 한방 드봉을 휴지로 감싸 변기에 넣고 제 요산을 뿌린뒤 뚜껑을 닫고 물내림 2회 실시하였습니다

아직 그때 보았던 10색휘보다 큰 바퀴는 본적이 없으며 구라 0.1%도 포함 안된 찐 스토리로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곤 합니다

PS. 벌레 죽일때 적신 휴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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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너굴너구리노래를한닷20.10.18 23:38
섹드립은 없으시지만 당신의 필력에 좋아요??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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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비누20.10.18 23:42
필력이 훌륭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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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낄20.10.19 00:17
이과 다운 댓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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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tchDog20.10.19 00:25
적신 휴지 좋다 좋다
에임 똥망일때 대비해서
옆에 예비까지 만들어놓고..
갠찬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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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허언20.10.19 00:47
이과생의문과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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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츤와이셔츤가20.10.19 08:16
우와 완전 흥미진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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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백곰20.10.19 11:32
휴지로 정확히 맞추시다니...제구력이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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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칫20.10.19 12:16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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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뉘엿뉘엿20.10.19 17:33
제구력도 좋으시군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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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량[수정] 10-19 23:50 20.10.19 23:49
무슨 벌레든 뿌리는 락스만한게 없습니다. 에프킬라는 반통을 써서 추격전을 버리지만 뿌리는 락스 조준만 잘하면 한번에 킬입니다. 그리고 뭔가 살균한것 같은 느낌도 덤이죠.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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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집안일은끝이없어20.10.20 02:44
한방드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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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0.12.13 15:31
필력 쩐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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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0.10.18 18:46
날아요 근데 방향을 잘 못잡아서 사람쪽으로 날라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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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주근깨엔니기미20.10.18 19:21
파라라라락 소리를 내며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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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10.18 19:42
날수 있는 바퀴가 있어요. 검정색 왕바퀴벌래 ㅠㅠ 존나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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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맨20.10.18 20:33
바퀴벌레는 원래 날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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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밀리20.10.18 21:14
이질바퀴라고 드럽게 크고 자주 날아댕기는 바퀴있는데
속도도 엄청 빠릅니다
그거 하나 등장하면 서로 왜 못잡냐고 싸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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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수정] 10-18 21:50 20.10.18 21:50
싸울 틈이 있어요?
먼저 냅다 도망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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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새여20.10.18 21:51
진짜 개 잘날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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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아침에벌떡일어납니다20.10.18 18:34
테레비보다 숨넘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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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world20.10.18 18:34
초코릿복근 구릿빛피부 앗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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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초콜릿복근20.10.18 1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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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건후사랑해20.10.18 18:34
이 살충제 광고 시리즈 광고제(?) 금상이라는데 다른것들 보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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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20.10.18 18:52
아...알탕 먹고있었는데... ㅜㅠ 못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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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워너20.10.18 19:03
군대에서 청소하고 있는데 바선생이 얼굴쪽으로 딱 저렇게 날라옴. 날아다니는 바선생은 살인병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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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720.10.18 19:05
she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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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곰총각20.10.18 19:18
은혼 바퀴벌레편 생각나네 ㅋㅋㅋ
실사판나오면 저렇게 나오려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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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주근깨엔니기미20.10.18 19:21
태국 CF가 꽤 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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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10.18 19:24
실물이 저거보다 100는 더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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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20.10.18 21:21
드럽게 잘만들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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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10.18 22:24
컨저링 수녀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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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10.18 22:52
우리도 이런 광고 좀 해보자...
그렇다고 바퀴벌레가 좋다는 건 아님.
다른광고 보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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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잣까따20.10.19 03:13
30대 아재 인데 18년 전에 바퀴벌레 채집 관찰 적어봅니다.

지금은 이사해서 바퀴벌레 본적 없는데 예전집엔 종종 있었어요.
바퀴벌레 너무 극혐해서 레이드라는 약으로 맨날 뿌리곤 했죠.

그중에 얇고 긴 바퀴벌레. 사이즈는 가로 7미리 세로 1.5센치 정도 되어 보이는 고동색 바퀴벌레가 주방 가운데 뒤집혀서 못 일어나고 있었음.

그냥 죽이려다 개미 매미 잠자리 채집하여 관찰 해봤는데 바퀴벌레도 궁금 해서 요플레 통을 가져와서 거기에 잡아 넣고 투명 포장비닐로 덮어서 테이프 두르고 관찰 시작.

1일 부터 15일째 아무런 이상 변화 없음.

15일 후 : 아랫배에 줄무늬가 있는 알집이 떨어짐.

정확하게 기억안나지만 며칠 후
까만깨 정도 되는 사이즈의 애기 바퀴벌레가 40마리
정도 태어남....

한달째 물도 한방울 안주고 보기만 했는데.

40마리 애기가 줄어듬... 나중엔 한마리도 없음...
어미가 다 잡아 먹은거임...

45일쯤 지나니 영양부족 인지 어미의 다리가 한두개 떨어짐...

2달 되니 어미도 죽음..

물 한방울 안줘도 오래 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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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염댕이20.10.19 10:53
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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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듕귁에달아문자와로서르사맛디 20.10.19 21:20
으.....으.... 으 ...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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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머리는언제쯤봄이될까20.10.24 08:42
바퀴: 레이드 뛰다가 전멸한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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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야백찍어보자20.11.13 04:08
오ㅑ...진심 ...극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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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죽어라전광후이20.10.19 12:12
옛날 대만에서 어학연수 할때 생각나네~

엄지두마디.정도의 큰 바쿠ㅣ벌레가 건물벽을 타고 오르다가 ~~~ 푸드덕 하면서 나한테 날아오르던거~~ 아~~ 생각만해도 소름끼치네~~
길바닥엔 죽은 바퀴벌레 시체들~~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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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영주20.11.13 12:48
실제 태국사람들은 벌래에 익숙해서
바퀴벌래 귀엽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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