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빵의 최후.mp4

낙타가낙타났다2020.10.19 18:42
나이고 뭐고 통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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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2020.10.19 18:56
그땐 다 그랬으니까요.
담배냄새가 싫으면 싫은사람이 피하는게 당연하걸줄 알았던시절이었죠
그땐 버스뿐만 아니라 지하철승강장 술집 오락실 식당 미용실등 모든곳에서 전부 담배를 피웠고 길빵이 욕먹는시대가 오리라곤 상상도 못했던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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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020.10.19 18:41
노인공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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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0.10.19 18:41
노인공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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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닉네임입니다20.10.19 19:59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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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수정] 10-20 01:06 20.10.20 01:05
저러면서 가방은 훔쳐가네 ㄷㄷ

가방 안돌려주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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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워진정하렴토마슨20.10.19 18:42
어떤 생각으로 담배를 입에 물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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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워진정하렴토마슨20.10.19 18:42
아.. 생각이 없어서 입에 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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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술20.10.19 18:42
통쾌하긴한대 고소당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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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낙타났다20.10.19 18:42
나이고 뭐고 통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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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bej20.10.19 22:05
가방 뺏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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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20.10.19 22:10
길가다가 남의 콧구멍을 쑤시면 잡혀 갈텐데
담배 연기로 콧구멍 쑤시는 사람들 잡아 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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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제조기20.10.20 07:06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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콯20.10.20 15:13
싫어요준놈들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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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워라20.10.19 18:42
버스빵 진화 죽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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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021520.10.19 18:42
진짜 저 나이 먹을동안 뭘 배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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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마법사의팬티20.10.19 18:43
나이를 곱게 드셔야 노인공경을 하지 나이를 똥꼬로 쳐먹으면 저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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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10.19 18:43
저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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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0.10.19 18:43
와... 버스에서... ㄴ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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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0.10.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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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0.10.19 18:46
유럽은 진짜 담배에 관대한데 저건 안봐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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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뭐해20.10.19 18:46
버스빵의 최후가 죽빵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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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초콜릿복근20.10.19 18:47
상-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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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입니다20.10.19 18:47
불과 몇년전만해도 고속버스에 재떨이가 있었는데 그땐 어떻게 그게 아무렇지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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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20.10.19 18:56
그땐 다 그랬으니까요.
담배냄새가 싫으면 싫은사람이 피하는게 당연하걸줄 알았던시절이었죠
그땐 버스뿐만 아니라 지하철승강장 술집 오락실 식당 미용실등 모든곳에서 전부 담배를 피웠고 길빵이 욕먹는시대가 오리라곤 상상도 못했던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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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10.19 19:29
밥 먹고 빈공기에 재떨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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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0.10.19 19:40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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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0.10.19 20:03
가래침도 뱉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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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10.19 20:12
그랬지..않을까요..?
꽁초도 버렸는데...

막 신문에 올바른 담배예절
이런거 올라오고
성냥불 붙여주는 방법이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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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20.10.19 21:41
ㄴㄴㄴ 안그랬어요. 그때 기준으로 담배를 실내에서 피우는건 '기호'였지만 침을 밥상앞에서 뱉는다? 그것도 밥그릇에? 그건 진상짓이거든요.

그때라고 진상이 없었겠느냐만은 비율로보면 현재보다 더 적었습니다. 아니... 그랬을 겁니다. 단점이기도 하고 장점이기도 하는 사회적 통념과 고정관념이란게 좀 더 강하게 사람들을 죄듼 시대였거든요. 오렌지족과 일탈등이 유행을 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죠.

부정부패와 그냥 '좋게좋게' 혹은 '너만 가만 있으면'등이 만연하던 시기였지만, 서로서로에겐 넉넉한 인심을 가졌던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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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뒤이어[수정] 10-28 22:24 20.10.28 22:23
저도 그 시대를 살았지만 추억보정이신 듯
근데 밥그릇에 휴지 버리고 담뱃재 터는 인간들 있었죠.
밥그릇에 그러는건 그때도 진상 맞았지만 그런 인간들 심심치않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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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20.10.28 22:26
어디가 추억보정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도 그런사람은 있었다구요.
많지 않았다구요.

당연한건 아니었다구요. 담배피우던게 당연시 되었지 침뱉는것까지 당연시 된건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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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랜꿈은고양이오20.10.19 20:53
요새도 그 시절 버릇 못버린 아저씨들은 지하철 승강장,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에 침 뱉어요. 1년에 한 번 정도는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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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우유20.10.19 22:32
제가 20살때 술집 알바할때는 밥공기 재떨이할것없이 당연하게 담배재털고 가래뱉어놓고 갔었어요...불과 몇년사이에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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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면호불호20.10.19 21:07
정말ㅋㅋ피씨방 가면 담배냄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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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20.10.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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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카20.10.19 19:38
하다 마다요 농구경기장 야구경기장에도 재떨이가 있었고 작전타임때 담배피면서 작전설명하기 부지기수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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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10.19 19:50
80년대까지는 시내버스에서 창문열고 아무렇지 않게 담배폈죠. 피는사람도 보는사람도 당연히 펴도 되는걸로 생각했고요. 하지만 그당시 여자가 길에서 담배피면 아주 난리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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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리20.10.19 21:16
ㅋㅋㅋ 여자가 지붕없는데서 피면 불법인 시절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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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oung112620.10.19 21:46
삼십년전엔 비행기에서도 담배피고 극장에서도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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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사용은열자까집20.10.20 00:24
웃긴건 동네 어르신이나 나이 차이 좀 나는사람 있을땐 안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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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0.10.20 04:28
그거 아시나요 대한항공 비행기 좌석에 담배꽁초 버리는 홈이 손잡이 좌석마다 있었다는 사실을. 그 비행기 지금 진에어가 쓰고 있는데 타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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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드릴게요20.10.19 18:50
피지 말라 말했는데도 입에 물었겠지.... 그래도 어디 다쳤을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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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수정] 10-19 20:06 20.10.19 20:04
그래도.. 옆에서 그거 마시고 이미 속 다친 사람 걱정도 해 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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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당하는양학선20.10.19 18:54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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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여행자20.10.19 18:56
100세 이하 흡연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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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20.10.19 21:30
???: 나 101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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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핫팬츠20.10.19 18:58
분명 잘못한 사람인데 왜이렇게 측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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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찌20.10.19 19:10
곱게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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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20.10.19 19:10
치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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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카20.10.19 19:36
왠제 보드카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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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댓글달래[수정] 10-19 19:46 20.10.19 19:45
옛날뉴스에 산부인과 로비에서 피는게 가장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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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20.10.19 20:07
분명 할배가 잘못한건 백번 맞지만
할배 모습이 아빠 돌아가시기 전 모습이랑 마니 닮아서 마음이 안좋다,, 에이씽,,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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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도변했다20.10.19 21:32
아빠 닮으셨다잖냐...싫어요는 누구냐...
동수도 준석이 아버지 제사라고 그냥 보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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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사용은열자까집20.10.20 00:14
예전에 티비방송에 나온게 있는데
길거리 진상 추태부리는 정신이상해 보이는 할아버지가 있었어요
동네사람들이 욕하고 벌레보듯이 하고 그래서
취재진이 알아낸게 그 할아버지가 625참전용사였는데 전쟁 후유증때문이래요
옆에 동기가 죽는걸 직접 보고 그랬다더라구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 말라던데
이런거 볼때마다 그 방송 생각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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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자흐뉴20.10.19 20:30
왜 맨날 마지막게시물에만 댓이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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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양이[수정] 10-20 00:20 20.10.20 00:20
ㅋㅋ마지막게시글은 괜히아쉬워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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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당20.10.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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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는댓글20.10.19 21:31
시대가 많이 변하긴 했죠.. 예전같으면 어르신에게 저러는게 큰일이었지만 지금은 아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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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20.10.20 01:34
몇십년 동안 사시면서 쌓아오신 지혜는 그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수 없는것인데, 그 지혜도 없고 남에게 피해를 줘도 괜찮다고 고집만 부리시면 어르신으로 모실 필요는 없죠. 나이만 많다고 어른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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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20.10.19 22:01
저쯤되면 담배가 아니라 마약이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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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10.19 23:19
유쾌 상쾌 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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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무20.10.20 00:50
없는 머리를 잡아도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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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8920.10.20 02:46
다들 통쾌해하는데 저는 그렇지만은 않네요.. 버스에서 담배피는건 물론 잘못되었지만 노인인데 저런식으로 끌어내린건 폭력이라고 생각해요.. 말로 주의를 주는게 맞고 노인이 안따랐다고 하더라도 담배를 뺏던가 해야지 저렇게 바닥에 질질 끌고가는건 좋지않은 것 같아요.. 화가 난다고 물리적인 힘을 행사하는 건 옳지않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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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좋아20.10.31 22:00
공손하게 먼저물어볼순 없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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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딱꿍딱두둠칫20.10.31 22:03
상식적으로 생각해볼순 없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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