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가 영감을 얻은 곳

돌아이보면욕하는애2020.11.05 18:26
정말 감히 말하지만, 천인공노할 극악범죄(안산 조두순 사건, 수원 오원춘 토막사건 등) 를 접하고 관련 영상이나 녹음 파일을 듣고난후에 치를 떨고 잠못이룬 밤이 있는 일반인들이라면, 장담 하지만 열번이고 천번이고 통쾌하게 볼수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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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나도 눈물나쟈냐2020.11.05 18:26
잔인하지만 제 생각엔 저렇게해도 부족한 몇몇 사람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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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020.11.05 18:38
물론 눈앞에서 보면 다르겠지만 영화라는걸 아니까 잔인하기는 했어도 통쾌했다. 최민식이 맡은 역이 어떤 일들을 저질렀는지 아니깐 .. 진짜 최고의 복수 방법이었음 .죽기 직전까지 만들었다가 다시 살리고 다시 또 만신창이를 만들고 .. 난 영화 끝까지 이병헌이 단한번도 악마로 보인적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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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석사과정20.11.05 18:23
나두 영감좀 얻고싶다..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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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역시그런거였어20.11.05 18:28
아이고 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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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20.11.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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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붜린20.11.05 18:24
우리 모두가 악마다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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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11.05 22:34
ㅈㄷㅅ은 ㅂㄹ을 칼로 슥슥 긁어내는거 보고싶다.
리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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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축축[수정] 11-05 18:25 20.11.05 18:24
그렇게 댓글쓴애들 실제로는 오바이트하거나 발벌 떨면서 지리는게 보통일듯..
일반적인 행동이지만 특히 키워들이 더 심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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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욜이야20.11.05 18:24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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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프락치맨20.11.05 18:24
할멈도 얻어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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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0.11.05 18:24
지금부터 댓글 탐독하고 시나리오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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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보면욕하는애20.11.05 18:26
정말 감히 말하지만, 천인공노할 극악범죄(안산 조두순 사건, 수원 오원춘 토막사건 등) 를 접하고 관련 영상이나 녹음 파일을 듣고난후에 치를 떨고 잠못이룬 밤이 있는 일반인들이라면, 장담 하지만 열번이고 천번이고 통쾌하게 볼수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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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르20.11.05 18:3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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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는 아무리 천인공노할 죄이더라도 어떤 사람이 일방적으로 당하거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 당하는 건 보기 힘들것같아요ㅠㅠ 생각만 해도 역겹고 혹시 이 사람이 저지른 사람이 아니면 어쩌지 생각할 것 같고 사실 남의 고통을 즐기는 것자체가 불가능할 것 같아요.. 그냥 너무 무섭고 싫을듯 그걸 안도와주고 보면서 통쾌해하는 사람들도 무서울거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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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빵거리20.11.05 20:02
그렇게 죄를 저지른 범죄자들 입니다
직접 똑같은 고통을 당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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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토리20.11.05 23:34
범죄자에게 인격적으로 대하고 싶은건 그렇게하는 사람의 만족일 뿐이죠. 그들은 변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들은 그걸 잘 이용해 먹겠죠. 그러니 재범을 하는 걸꺼고요. 어차피 피해자만큼 본인의 상황이 나쁘지 읺다라고 생각하니까 또 범죄를 하는거겠죠. 저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맞다고 생각하고 범죄자에겐 더 과해도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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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20.11.06 01:42
이 댓글의 요점은 걍 그 사람이 어떤 짓을 했든 본인은 가학적인 장면을 보고싶지 않다 인거 같은데 왜 싫어요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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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0.11.06 08:58
옛날 로마 콜로세움 경기가 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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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군마누라20.11.05 18:26
ㅎㄷㄷ 악마를보았다 보고 그날 기분이 찝찝했음
그런 댓글 남기는 인간들은 어떤것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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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나도 눈물나쟈냐[수정] 11-05 18:30 20.11.05 18:26
잔인하지만 제 생각엔 저렇게해도 부족한 몇몇 사람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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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종20.11.05 20:01
저도 같은생각입니다.매일 중국미개하다 하는데 한국이 더 또라이들 정말 많습니다. 그건 너무 잔인하다~하는사람들은 안겪어본사람들의 얘기일뿐..
유명한 짤중에 "개짖는소리 안나게해라~"이것도 당시는 웃어 넘겼는데 수년후 옆집에서 ㄱㅅㄲ소리 미친듯이 짖어대서 얘기했드만 "개가 짖지 안짖냐?"요딴소리하고 그집딸년도 선물받은거라고 이해해 달랍니다. 하루종일 몇시간씩 짖어대는거 들으몈서 살인충동 일어났습니다.결국 참다참다 이사왔지만 안겪어 보면 얼마나 심할지 상상과 공감도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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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20.11.05 21:40
?미개한애들이 중국보다 많은 건 아닌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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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0.11.05 18:28
통쾌하던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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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20.11.05 18:29
택배가 무서워진영화
딩동
살인마:택배입니다
아저씨: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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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수정] 11-05 18:40 20.11.05 18:38
물론 눈앞에서 보면 다르겠지만 영화라는걸 아니까 잔인하기는 했어도 통쾌했다. 최민식이 맡은 역이 어떤 일들을 저질렀는지 아니깐 .. 진짜 최고의 복수 방법이었음 .죽기 직전까지 만들었다가 다시 살리고 다시 또 만신창이를 만들고 .. 난 영화 끝까지 이병헌이 단한번도 악마로 보인적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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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니가게20.11.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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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11.05 19:36
난 악마를 보았다 볼때 최민식이 한짓에 눈이 찌푸려지고 이병헌이 한거는 통쾌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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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도있어요[수정] 11-05 19:50 20.11.05 19:48
경험상 보통 대부분은 못견뎌해요...
사진이나 글같은 매체로 보여지는 잔인한 장면은 보통은 반응이 징그러워하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영상속이나 현실에서 사람이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어가는 장면들 이건 진짜 대다수의 사람들이 못견뎌요.

악마를 보았다도 영화니까 그렇지 실제로 접하면 진짜 공포밖에 안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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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20.11.06 04:52
그럼 과거 중범죄자의 공개 처형에대해 옹호적이고 열광적이였던 인간의 모습을 설명할수 없음 누가 조두순을 내앞에서 그러고 있다면 수고덜라고 옆에서 연장넘겨주는 조수역활할 자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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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20.11.05 19:57
이병헌이 최민수한테 한 모든 것이 좋았는데 ㅋㅋ 특히 여학생편 범행 중단하고 이병헌한테 쳐맞는 거 넘나 다행행복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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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21.01.01 12:04
민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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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별20.11.05 22:14
난 이상하게 이영화에서 이병헌이 너무 싫었음
자기의 복수를 위해 범죄자를 풀어주고 잡고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주변사람이 대신 피해를 보는거에 대해
이병헌에게 너무 분노를 느끼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용
저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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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쁜거알아20.11.05 22:49
내가 기억하는 최고의 영화중 하나다! 결국 최민식도 이병헌도 악마라는 것을 알려주려는듯 했으나 이병헌은 그냥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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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랜꿈은고양이오20.11.05 23:00
감독님 다음작품에는 흉악범상대로 이빨 다 뽑고 잇몸에 압정 꼽는 형도 추가해주세요. 발톱깎이로 손발피부 다 뜯어버리는 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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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20.11.05 23:58
흉악범이라면 눈 앞에서 살은 한점한점 포를 뜨고 내장은 젓갈로 만들어도 팝콘 먹으면서 직관 가능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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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11.06 05:10
그냥 말이 아니고 실제로 할수 있는 사람도 많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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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20.11.06 06:07
도를 넘는 고통이 가해졌을 때 이를 부담하는 건 생물의 순수한 자아와 본능이지, 범죄를 저지를 당시의 썩은 인간성이 아니므로 과한 고통을 수반한 벌은 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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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수정] 11-06 06:10 20.11.06 06:09
빌어처먹을 범죄자지만 어쩔 수 없이 동정하게 돼버리니까, 그 아이러니가 너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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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0.11.06 06:12
통쾌했다. 근데 문제는 애자되도 죽지는 않아서 다른 사람들을 죽여서 문제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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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솔로[수정] 11-06 16:21 20.11.06 16:21
난 친절한 금자씨도
보고 통쾌했었는데

법으로 맡기긴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의 고통이
너무 안타깝고

피해자들이 공모해서
서서히 돌아가며 죽이는게
좀 신선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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