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논란 쪽팔리다vs안쪽팔리다甲..jpg

놈팽이2020.11.09 07:32
저는 안쪽팔린데..
나이가 어릴수록 쪽팔려하고 나이 좀 먹을수록 별 생각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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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20.11.09 07:31
냄비 가져가면 왕창 주는데...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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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하세요2020.11.09 07:53
저는 20대인데 환경생각하면 냄비들고 걍 갈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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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닝네임님네임20.11.09 07:30
자주하는일이라.... 혼밥15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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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이20.11.09 07:31
안쪽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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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라도될걸그랬어20.11.09 17:23
저게 왜 쪽팔리지???

이해가..안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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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수정] 11-09 15:47 20.11.09 07:31
냄비 가져가면 왕창 주는데...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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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촌놈20.11.09 11:54
ㄹㅇㅋㅋ 2~3인분이 4~5인분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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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20.11.09 13: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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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라미20.11.09 14:41
환경호르몬 방지도 되고 개꿀임.
회포장할때, 매운탕 아쉽다면 냄비챙겨가서 포장하세요.
아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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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수정] 11-09 07:34 20.11.09 07:32
저는 안쪽팔린데..
나이가 어릴수록 쪽팔려하고 나이 좀 먹을수록 별 생각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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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하세요20.11.09 07:53
저는 20대인데 환경생각하면 냄비들고 걍 갈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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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인데20.11.09 12:15
20대면 다크셨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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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20.11.09 13:21
저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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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후견공20.11.09 23:10
아우 예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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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살아요20.11.09 10:11
그렇게 해서라도 나에게 관심을 얻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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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꽃같네20.11.09 10:51
사람들은 타인에게 관심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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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0.11.09 12:20
어릴땐 그런거 없이 그냥 눈치보다가
나이들면 사람들이 그닥 관심없다는걸 알아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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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0.11.09 15:14
지금도 좀 눈치를 보긴하지만 어릴 때보단 확실히 덜 신경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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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0.11.09 12:06
이거 기출변형인데요??

괜찬다고 하면 언니가 냄비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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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20.11.09 15:54
나이 어리면 인정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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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oon20.11.10 01:43
애초에 5만원인데; 서있어봤자 얼마나 서있는다고 최저시급이 얼마야 저게 개이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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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신20.11.10 09:34
수당 5만원이면 화분이라도 들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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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토리20.11.11 08:53
남의 시선 의식 하나까 못하는거임 혼밥도 주위사람들은 내가 잘생기지 않는이상 쳐다도 안보은데 괜히 지 쳐다본다고 생각해서 못가는사람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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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멍이욕한다20.11.12 13:15
못생겼는데 쳐다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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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기다려왔다20.11.09 07:32
국밥을 사랑하는 정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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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부심20.11.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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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20.11.09 13:26
갈때 들고가서 줄설때가 부끄러운거면... 빈냄비는 종이백에 넣어가믄 안되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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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20.11.09 07:33
개이득 하면서
무조건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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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임[수정] 11-09 07:36 20.11.09 07:35
지가 가던가 싫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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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0.11.09 07:37
의외로 남들은 날 신경쓰지 않는다

어릴땐 마치 모든 사람이 날 쳐다보고 내가 뭔가 조금만 이상해도 수군거리고 그럴줄 알았는데
나이먹고나서 느낀건 별 신경 안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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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장소20.11.09 07:37
쪽팔리는건 아닌데 언니년 지가 가지 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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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능20.11.09 15:42
동생한테 용돈5만원 주고싶은데
명분이 없다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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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리고도리20.11.09 07:38
자주 와요 냄비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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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0.11.09 07:38
사람들은 의외로 당신에게 관심이없다 팬티만입고 돌아다니는거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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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다른경험20.11.09 07:39
냄비가지고나가서 집앞에두고 국밥용기에포장한다음 집앞에서 냄비에넣고가져가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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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lllill20.11.09 07:39
5만원 이면 양동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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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0.11.09 07:48
원래 그렇게 하긴 했었음ㅎㅎ 감자탕 냄비에 받아들고 오곤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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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11.09 08:01
1회용품 아끼고 좋지않나?? 경험상 냄비에 담으면 더 퍼주는경우도 종종 있고ㅋㅋ
뭐 쪽팔리다 생각할수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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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0.11.09 08:05
능지 대박살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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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났으20.11.09 08:06
저렇게 싸울 시간에 언니가 직접 가서 사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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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0.11.09 08:10
나이 먹을수록 남들시선 별로 생각안함 국밥값이 2만원 이하면 무조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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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딱꿍딱두둠칫20.11.09 08:20
국밥값 포함 5만원이면 개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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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박꿈20.11.09 08:32
냄비받고 1만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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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잼잼잼20.11.09 09:24
어리면 충분히 부끄러울수도 있음. 근데 언니같은 성격은 저거뿐만 아니고 다른데서도 깐깐할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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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20.11.09 09:32
오히려 냄비들고가는게 더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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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할배20.11.09 09:48
냄비가져가면 식당입장에선 좋아하시나요..?
실례가 아니라면 앞으로 저도 냄비 들고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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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11.09 10:06
손님 떡볶이 일인분을 사골 냄비에 담아 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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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11.09 10:05
냄비를 얼마나 큰걸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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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지식깊은설명가20.11.09 11:18
냄비 집앞에두고 포장해와서 집앞에서 냄비에 넣어서 들어가면되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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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20.11.09 11:23
학새때는 쪽팔릴수도 있겠는데 굳이 오만원이나 줘가면서 피곤하다는사람 보내려는건 언니도 쪽팔려서 그런거아닐가...?정 그래먹고싶음 본인이 가도되는걸...그거하나도 못해주냐고 치부할거면 안쪽팔린 본인이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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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20.11.09 14:19
님 말도 일리가 있지만 만약 내가 동생에게 5만원을 주고 뭔갈 시킨다면 그 이유는 단 하나 귀찮음일 것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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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20.11.09 14:25
근데 동생이 싫다하면 어쩔수 없는거지 그걸가지고 싸우는게 좀 이해가안가서요...
물론제가 우리집막내라 그런걸수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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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능20.11.09 15:52
자의로 환경생각한다고 냄비를 택한 시점에서
언니스스로는 안쪽팔려한다는 입장의 근거가 되지않나요
5만원이나 줘서 동생시킨다는건 쪽팔려서가 아니라 귀찮아서 같아요
언니입장에서도 냄비에 받는게 쪽팔려 못갈정도면..
그냥 일회용용기에 받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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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수정] 11-09 15:58 20.11.09 15:58
그럴수도 있죠...? 근데 그걸 동생이 거부했으면 된거지 그것도 못해다주냐면서 화냈다길래 왜 본인이 안가는지 이해가 안가서요...정말 안쪽팔리면 그냥 본인이 냄비들고 가면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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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츤와이셔츤가20.11.09 16:45
그것이 언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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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능20.11.09 22:45
냄비가 쪽팔리지않고 아무렇지 않다는 언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동생은 단지 냄비가 쪽팔린다는 이유하나로 5만원을 줘도 나가기싫다고 하는 걸로 보이겠죠 언니가 화를낸이유는 자신을 위해 쪽팔린행동을 해주지않는 동생이 아니라 별것도 아닌건데 쪽팔린다고 안가려고하는 동생을 이해하지 못해 화를낸거 아닐까요 ㅎ
미묘하게 다른지만 저는 언니도 동생도 다 이해는 되네요

다만
동생에게 5만원 딜을하고 냄비를 고수하면서까지
배달을 왜 안시켜먹는지.. 이해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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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수정] 11-10 08:15 20.11.10 08:15
배달은 남한테 돈주는거라
동생한텐 배달비보다 훨씬큰 5만원이 더 아깝지않은 돈이 되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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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uhax20.11.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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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야식20.11.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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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20.11.09 11:59
냄비를 얼굴에 뒤집어 쓰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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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Nana20.11.09 12:02
아재들에게 공감이 잘 안되는 듯해서 비유를 하자면 남자는 군대깔깔이 입고가는거고 여자는 쌩얼로 간다고 생각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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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11.09 12:39
비유가좀...동내 돌아다닐때 여자 생얼로 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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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드릴게요20.11.09 18:08
목 늘어나고 김치국물 묻은 티셔츠 정도는 되어야 부끄러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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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20.11.09 12:08
별 쪽팔일 일도 없다
이런걸 쪽팔려하고...
카페가서 개인텀블러에
커피 받을때는 환경생각하는
지성인 이라고 혼자뿌듯해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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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11.09 12:32
냄비들고 택시 버스 지하철타면 쪽팔리기 이전에 민폐고
걸어서나 내 차타고면 매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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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11.09 12:37
안쪽팔린데 돈5만원가지고는 귀찮아서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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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마의[수정] 11-09 12:49 20.11.09 12:48
쪽팔리고 안쪽팔리고는 개인감정인데 왜 타인이 뭐라함?
꼰대들이 라떼찾는거랑 별다를거없지 이건
아, 물론 저는 거절하기엔 너무 큰금액이기에 곰솥들고도 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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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수정] 11-09 15:19 20.11.09 15:18
글제목이랑 본문의 화자가 우리에게 물어봐서 다들 대답하는 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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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0.11.09 12:56
저는 5만원주면 쪽팔리고 뭐고 없을거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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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8920.11.09 12:57
할수늠 있는데그래도 동생 시키는 거면 배려해서 플라스틱으로 가져오라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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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킬러따봉20.11.09 13:20
5만원이면 쌉가능
1만에 잔돈가지라하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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풹수20.11.09 13:44
5만원이면 가마솥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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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기20.11.09 13:45
근데 왜 냄비? 들고 올때 안흘릴까 힘들것 같은데
냄비주면 나도 가기 싫을듯
그치만 락앤락주면 축지법 써서 갔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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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카드20.11.09 14:30
아니 그냥 언니가 사오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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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맹소맹20.11.09 14:46
나이가 들수록 안쪽팔린거 맞는거같음 고등학생때까지만해도 막 손에 비닐봉투를 바리바리들고 다니면 쪽팔려하고 어떻게든 깔끔한 쇼핑백에 담아야하고 긴 낚시대(길어봣자 접어서 1미터)들고다니는것도 쪽팔려했는데 지음은 그거들고 지하철도 타고 하여간 그 나이때는 뭐그리 쪽팔린게 많았는지 ..사춘기가와서 그런가 아님 지금은 나이먹어서 그런가에 무감각해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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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칼국수20.11.09 15:04
왠 냄비에요? 할때 환경생각해죠 하고 웃으면서 말하면 존경의 눈빛으로 쳐다볼것같습니다, 생각이 어린친구는 창피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 친구도 나이들면 이해하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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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11.09 15:20
나라면 다른 사람이 냄비 들고와도 그렇구나 할텐데 내가 직접 하라면 부끄러워 할 듯 일단 국밥 받으러 냄비 들고 가는게 익숙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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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전[수정] 11-09 16:55 20.11.09 16:54
냄비는 가방에 넣고 포장용기로 받아 온 뒤에 집앞에서 부어 담아주면 귀찮지만 5만원도 받고 안쪽팔리고 비비고 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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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촌형20.11.09 19:39
용돈이 덜 부족하셨나 나같으면 손에도 받아오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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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오면떡하나더줌20.11.0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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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0.11.10 02:57
와.. 나만 쪽팔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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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niare20.11.10 10:30
한식 요리 9년차인데요
냄비들고 포장하러 오시는분많습니다
오히려 용기 포장보다 더 드리구요
특히나 주부님들이 가족 행사때
냄비 포장을 많이들 하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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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a20.11.10 10:56
중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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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토스윙칩20.11.10 15:05
그걸 왜 못해...? 라는 생각부터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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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20.11.11 19:59
냄비 래핑해서 까만봉투에 담아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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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짜장20.11.13 22:13
냄비 바닥 수저로 두들기면서 가게 입장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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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20.11.17 10:00
냄비에 받아오면 중간중간 한입씩 먹을 수 있겠다~
버스정류장 시둥 뒤에서 한 입
엘리베이터에서 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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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머신20.11.27 15:32
제가 모실게요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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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20.11.30 04:17
창피하냐 안하냐가 문제라기보다는
동생이 굳이 5만원받더라도 가기싫다는데
그걸억지로 가라는게 문제 아닌가....
5만원이든 100만원이든 지가 가기싫음 안가는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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