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황금밸런스.jpg

어서오고2020.11.22 18:52
전자에서 노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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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카2020.11.22 21:45
두 환경 다 겪어봤는데 전자는 못버팁니다... 그냥 자기 존재가 회사에 도움이 안되는것같고 자괴감 오져요. 노력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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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회사다니는겜알못2020.11.22 18:52
밸런스 무엇 정말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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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고20.11.22 18:52
전자에서 노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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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0.11.22 18:55
태도는 일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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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0.11.22 18:56
삼성전자에서 노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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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0.11.22 19:11
후자에서 빈둥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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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20.11.22 19:14
군계일학이 좋은것도 있음. 친구놈 서울대가기전 고교3년내내 1등. 전교생 및 선생들이 다 우러러봄. 대학와서는 그시절이 그립다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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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전달요정20.11.22 21:22
노력해도 천재들의 재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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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카20.11.22 21:45
두 환경 다 겪어봤는데 전자는 못버팁니다... 그냥 자기 존재가 회사에 도움이 안되는것같고 자괴감 오져요. 노력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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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와대구분빌런[수정] 11-22 21:51 20.11.22 21:49
ㄹㅇ...
아무도 뭐라하거나 눈치주거나 무시하지 않는데도 느껴지는 숨막히는 답답함.... 지옥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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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김팝20.11.23 15:24
그만큼 책임감이 있기때문에 힘든거같아요
대충 묻어가야지 하는사람들은 전자가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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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올레그레이스20.11.23 17:24
저도 둘다 해봤는데 전자에 있는게 몸은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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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회사다니는겜알못20.11.22 18:52
밸런스 무엇 정말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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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워터펀치20.11.22 18:52
vs 고자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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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0.11.22 18:53
닥후 뭐라도 사람굴려가면서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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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신20.11.24 09:18
절대 안굴러감
사고나 안치게 옆에서 숨만 쉬는게 제일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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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이네합성이야아20.11.22 18:54
후자
다른사람 조금씩이라도 부리면서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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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으로무병장수20.11.22 18:57
둘 다 그만하고
중간 밸런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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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칠십20.11.22 19:03
전자. 배울 수 있는게 엄청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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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a171020.11.22 19:05
짤리거나 징계받거나 감봉당하는거 아니면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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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쓰20.11.22 19:11
회사의 팀 업무를 학교의 조별 과제로 치환해서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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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아니라고요20.11.22 19:13
전자는 회사라도 좋은 경우가 많고
후자는 회사마저 안 좋은 경우가 많을 거 같은데
밸런스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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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안빛나20.11.22 19:14
후자여서 가끔 매뉴얼 만들어서 뿌리고 그담엔 그거 받은사람 시켜요.
성격 안드러웠는데 드러워졌어요.
2달뒤 퇴사하는데 재밌을거같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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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닉네임다[수정] 11-22 19:41 20.11.22 19:40
전자에서 커피,빵 사다주면서 응원만 잘해도 좋은 동료로 인정받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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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축축20.11.22 23:42
그생각은 정말 잘못된거에요 ㅎㅎ 그건 대학에서나 가능할듯 사회에서는 더 자괴감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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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드릴게요20.11.23 01:57
일 못하는데 빵 사다주면 정말 짠하고 한심하게 보일 거 같아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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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11.22 19:52
닥전이지
그래야 배울 게 있고 성장할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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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11.22 20:18
팀원이 같은 분위기라면 브레인스토밍이나...기안작성회의 할 때 허심없잌 이야기 해길 바래요.. 2시간짜리 일을 위해 6시간의 팀워크를 준비한다면 저는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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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블리20.11.22 20:33
와.... 생각만으로도 머리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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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0.11.22 21:16
전자에서 월급루팡하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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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11.22 21:34
정신이 힘들기 VS 육체가 힘들기. 전자는 계속 지속되면 회사 버티는 사람 못봤고, 후자는 계속 지속되면은 승진해서 연봉 높아지고 나중에 임원되서 룰루랄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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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돌리기20.11.22 21:54
둘다해봤는데.. 천재들랑 일하는 게 훨~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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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걀걀걀20.11.22 22:20
1번 울면서 입장 ㅜ
대학때까지 스스로 멍청하다는 생각 한번도 한적 없었는데.. 요즘 맨날 그러네요
자괴감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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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0.11.22 23:20
후자에서 연봉쇼부쳐서 페이많이받고 승승장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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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20.11.23 01:47
전자는 조금 외로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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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드릴게요20.11.23 02:00
둘 다 겪어본 사람으로서 자살하고 싶냐, 퇴사하고 싶냐의 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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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0.11.23 12:57
찰떡 비유네요ㅜㅜ 전 주변에도 인정하는 자존감이 꽤 높은편인 사람인데도 전자는 진짜 자괴감에 죽고싶더라구요.. 후자는 퇴사욕구가 무럭무럭이나 진짜 퇴사하면 끝날 일ㅋㅋ 아쉽지도 않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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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0oAo0il20.11.23 07:32
난 후자. 제발 나 보다 뛰어난 사람들 사이에서 일 하고 싶다. 물론 안 받아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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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20.11.23 09:33
전자가 낫지 후자면 똥 다치워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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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느님♥20.11.23 09:45
자살하냐 살인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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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20.11.23 11:22
후자에서 슈퍼을로 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무도 내 비위를 건드리지 못하고 어쩌다 건드려도 바로 사과하죠
전자는 지옥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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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묘20.11.23 14:10
전자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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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트롤20.11.23 17:21
전자는 짤릴까 두렵고
후자는 회사가 없어질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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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아20.11.24 15:02
둘 다 겪거봤는데
후자가 훨씬 나아요..
전자든 후자든 일 빡세고, 해야 할 일이 기준치보다 초과되는건 매한가지인데
주변 눈치 보느냐 안보느냐 차이가 극과 극으로 차이나요..
후자의 경우엔 사장이 말도 안 되는거 추진하려고 할 때
안된다고 설득할 수 있지만
전자의 경우엔 그 능력있는 사람들이 무리해서 일 추진하려고 할 때 개처럼 끌려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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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아20.11.24 15:05
근데 신발
본사 임원 회의에 대표 옆자리에 앉아서 회의 참석하는 자리까지 데려가더니,
월급은 일반직원 그대로여서 퇴사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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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0.11.26 15:35
후자에서 으쌰으쌰하기..? 항상 그런환경에서 자라왔다고 해야하나. 사람들 끌고 가는거 엄청 좋아해서.. 근데 나이먹으니 나보다 못하는 사람들이 없어여. 내가 제일 못하고 내가 제일 한심함. 숨쉬듯 자괴감 느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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