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식 충치 완벽 치료법

오태식2020.11.28 09:01
마취제 발견하신분 감사합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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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ysTarSeo2020.11.28 09:09
예전에 이발사들이 가위질을 해서 외과수술도 겸용했다고...
이발소에 큰 봉같은게 돌아가는데,
그것이 파랑, 빨강, 흰색이고 정맥, 동맥, 붕대 색이라죠.
그래서 이발사들도 흰 가운은 입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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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20.11.28 09:54
아마 부모님이 님 혼내줄라고 그랬을거에요. (79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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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20.11.28 08:58
저때 드릴없었던게 그나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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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20.11.28 08:58
어우,,, 끔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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촥촥20.11.28 08:59
펜치 레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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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20.11.28 09:01
마취제 발견하신분 감사합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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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11.28 14:23
그림의 인물이 웃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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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20.11.28 20:39
발명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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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ysTarSeo[수정] 11-28 12:17 20.11.28 09:09
예전에 이발사들이 가위질을 해서 외과수술도 겸용했다고...
이발소에 큰 봉같은게 돌아가는데,
그것이 파랑, 빨강, 흰색이고 정맥, 동맥, 붕대 색이라죠.
그래서 이발사들도 흰 가운은 입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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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20.11.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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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20.11.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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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건죄20.11.29 19:05
서프라이즈에서 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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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천천히20.12.12 10:19
사실 입니다.
사실인 정도가 아니고, 그 당시에 의사들은 내과쪽만 담당했고, 외과쪽은 미용실에서 시작한게 맞습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에도 보면, 외과진료는 하지 않을거라는 내용이 있어요. (흔히 알고있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그 당시에 나온 오리지널이 아니고, 제네바 선언이라고 현대에 들어서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지금도 보면, 외과의사들이 가위 잡는 방법이 미용사들이 잡는 그립과 동일합니다.
의학사를 공부해 보면 동일한 내용에 나옵니다.
그리고 마취가 발전하기 전에 수술이라는 것은 최대한 빨리 잘라내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었고, (천천히 자르면 환자가 기절하던지, 피가 많이 나서 죽던지.. 암튼 죽었겠죠) 환자를 여러명이 붙잡고 있었고, 누가누가 빨리 잘라내는지 방청객을 모아놓고 대결했었다네요.
현대에 사는것을 감사하게 생각합시다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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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20.12.12 16:09
저 수술한 곳이 이 글 읽으면서 갑자기 아파요..무서어ㅓ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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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야백찍어보자21.01.12 05:09
으와~~~~새롭고 재미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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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20.11.28 09:12
제가 초1학년때만해도 마취없이 치과치료했었어요..(8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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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딱꿍딱두둠칫20.11.28 09:16
그건 그냥 그 의사쌤이 당신을 졸라 미워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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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브더잉여20.11.28 09:19
거짓말..라떼도 마취했는데..(84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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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11.28 09:54
아마 부모님이 님 혼내줄라고 그랬을거에요. (79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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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샀더니집값이떨어져20.11.28 11:39
이거네요(79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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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춘장땅콩20.11.29 00:49
앜ㅋㅋㅋㅋㅋㅋ어떤 부모가 자식 혼내주려고 마취 없이 치료를 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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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0.11.28 10:43
때우는정도는 마취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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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메아20.11.28 17:31
저도 초4까지 마취없이 했어요
심지어 고래잡이까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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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20.11.28 09:21
안아프게 충치치료하신분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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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북이20.11.28 09:32
그림에서 뽑는사람이랑 잡는사람 악마의 미소를 띄고있네

아파하면서 고통에 몸부림치는게 잼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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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h20.11.28 10:09
오태식이 돌아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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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20.11.28 12:08
현대판-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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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20.11.28 13:08
저렇게 미개한 나라가 어떻게 강국이 된거지
더럽고 잔인하고 무식 그 자체..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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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20.11.28 16:35
어우 틀니빼면 어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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