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 교양과목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을 들은적 있었음.

C언어 수업중 고딩때 처럼 친구들이랑 다같이 수업중에 롤, 카트라이더를 했는데

갑자기 교수님이 내쪽으로 걸어오는거임...

당황해서 알텝해서 내리고, 수업 ppt 띄었는데

교수님이 화면 밑에 내린거 뭐냐? 라고 묻는거임

이때 엄청 소름돋았음

나이 그렇게 먹고도 몰래 게임하고싶냐? 하는데

엄청 부끄러웠다.

와.. 교수님은 똑똑하셔서 게임 알트텝 한거 눈치챘구나.. 고딩쌤들은 몰랐는데... 생각했다

사실 지금생각해보면 전산원 교실 전부 뒤에 거울 크게 달려있었고,

누가 알트텝 기능을 모르겠냐 싶다..

고딩때 쌤들이 모른척 했나봄

요약)

1. 대학교 수업때 몰래 게임함

2. 들켜서 알텝함

3. 교수님 알텝 기능 알고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