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여초세요? 공익 근무요원이 나라에서
인정한 ㅂㅅ 이라니요. ㅁㅊㄴ이 아닌가 십네요.
그러면 면제는 장애인 이에요?
지지배님은 해병도 눈에 안차겠다.
UDT나온 남자 만나서 인성문제에 대해 논의 해보세요.

공익근무요원은 시력이많이 안좋거나 병이 있는경우도 있고 부양가족 혹은 생계유지가 힘들어서 가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한달에 20만원 받고 하수처리장이나 요양센터에서 일하는 공익들, 더 힘들게 일하는 공익들도 있어요
매일 똥물에 잠수하고 잠수복 벗고 샤워해도 몸에 베인 냄새 때문에 가족들까지 가까이 안한데요. 힘든일이나 돈드는 일은 공무원들이 하기싫어서 공익근무요원을 시켜요. 공사비용으로 예산잡고
공익들 시켜서 공사하고 그돈으로 회식하고
그러는 경우 많습니다. 중장비 대신 공익써요.
저도 공익출신 인데 손까락 두개 잘렸습니다.
둘다 붙긴했는데 하나에 감각이없고 안펴져요.
보상은 병원비 바께 없었습니다.

당뇨에 영양실조인 사람이 요양센터가서
똥 오줌치우고 샤워까지 50번 이상을 한다고 합니다. 지붕고치고 돌아가신 분들 혼자 나르고
하다가 몇번을 쓰러져도 관리인들은 그대로
방치하고 나뒀는데 비맞고 깨어나서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서 숀리처럼 되겠다고
각종 영양제 단백질 쉐이크 먹으면서
피나는 노력끝에 노인분들 번쩍번쩍들게 되어서
보람있다고 하는 글을 봤습니다.
그리고 공익근무요원은 담당자 한 사람만
명령 할 수 있는데 담당자한테 부탁해서
말도 안되는 일까지 시킵니다.
저도 건물내에 있는 200명한테 각종 업무와
나이도 어린 일반공무원들한테 반말 들으며
노비처럼 일하다가 제가 왜요? 저렇게 했습니다.
담당자한테 말하라고 돌렸더니 줄서 있어요.
구내 식당에서 밥먹는데 앉을데 없다고
나가서 먹으라고 빨리일어나라고 발로 차더군요.
그 사람은 신고했더니 다른 서로 옮겨졌고
그때부터 함부로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성어린 댓글 잘 봤습니다.
서로 격은게 다른거니 크게 생각 마시고
크리스마스인데 내년에는 다 같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봐요. 화이팅 새해 잘 되세요.

닉네임 정상적인 공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