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정도 보유하고 있는 주주입니다.
코로나로 최근에 많이 알려졌지만 실제로 코로나 때문에 주식을 산것은 아닙니다 7년전에 코로나를 예측 할 리가 없겠죠?

최근 작전이니 정치적이니 폄하하는 분들이 참많습니다만 여지껏 버텨온 사람들의 역사와 괴로움을 안다면 그렇게 말씀하시기 힘들 겁니다.

정말 그런 쑈에 일정이얐다면 돈을 버는 사람은 개미가 아닐거 같습니다만 적어도 저는 서울에 내집 장만을 하였네요

수많은 제약 회사가 있는데 실제로 코로나 관련 의약품을 개발하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아마 지속적인 수입 창출부분이나 기술이 안돼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에는 박수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백신이나 치료제가 코로나 게임체인저니 뭐니 하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코로나 걸리면 백신으로 치료할 수는 없을 것이고 치료제를 쓸거라는 거에 대해서는 의심이 없습니다.

셀트리온 200배 오르는 동안 10배도 안오른 유한양행을 추천한다구요??

아래 내용은 셀트리온 임상2상 결과내용입니다.

② 유효성 :
- CT-P59 확정용량(40mg/kg) 기준으로 위약군과 비교하였을 때,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 발생률을 전체환자대상 54%, 50세 이상 중등증환자대상 68% 감소시킴.

즉 전체환자 대상중에 항체 치료제 복용 시 54%효과가 있고 반반확률인데 이게 과연 서회장이 말한 코로나 청정국을 만들 치료제라고 볼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셀트측에서는 정확한 논문도 제시하지 않고 있고 그렇게 언론플레이를 좋아하는 서정진 회장님이 치료체 결과가 정말 좋았다면 아직까지 이렇게 가만히 있을까요??

맞습니다. 백신 및 치료제 목적은 당연히 다릅니다. 제가 말씀 드린건 백신이나 항체 치료제나 항원을 주입하여 인체 자가적으로 면역처계를 구성하는 원리인데 셀트 치료제 효과는 반반치킨 확률이고 부작용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도 없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게보린이나 일반 해열제를 먹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신약개발 경험이 없는 회사에서 1년안에 신약을 만들면 안되냐구요??
선생님.. 신약 하나를 개발하고 임상 테스트를 거치는데 최소 15년과 수백억, 수조원 비용을 감수해야 신약 개발이 될까말까입니다.
물론 진짜 신의 기적이 따라 1년안에 개발하고 효과, 부작용,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무작정 믿음을 가지기 보다 객관적으로 가능성을 짚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서정진 회장은 국민혈세를 받으며 코로나 청정국을 만들겠다고 발언했지만 지금 결과를 보면 지켜지지 않고 있고 그 거짓말에 화가 나는겁니다.

분명 이렇게 나오겠지요.
항체 치료제?? 30%이든 50%이든 효과만 있으면 되는거 아니냐?? 우린 약을 만들었으니
사용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고 하겠지요.

선생님.. 본인이나 혹여 가까운 지인 분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효과가 50%확률이고 아직 부작용 검증이 안된 셀트리온 항체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복용 하시겠습니까??

비누하나를 구매해도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따지는 세상입니다. 꼭 치료제 기전과 코로나 게임체인저 약물의 조건에 대해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