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ㄱㅋㅋㄱ 시무룩이란 단어 왜이리 귀엽냐

힝... 홍어 잡아서 보내줭...

근데 남미산 홍어는 삭히지를 못해서 맛이 그닥임

마트에서 파는거 보면 심지어 삭히지 않고

암모니아를 첨가한듯 육질이 질기고 풍부한 맛이 안남

극한직업 에서 보니까 칠레산 들여와서 한국에서 삭혀서 만들던데요 ???

시무룩 ㅋㅋㅋ

홍어하면 빵꾸똥구 생각남 ㅋㅋ

홍어 삼겹살 골뱅이 너네 안먹으니까 줘

칠레어부~ 니가 어찌 홍어맛을 알겠느냐~

삭힌 홍어는 예전에 흑산도에서 잡은 홍어가 나주 영산포에 오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려서 냉장시설이 없던 시절에 홍어의 특이한 성분때문에 자연스레 삭아지게 되었다죠. 그래서 지금도 일부러 삭힌답니다. 삭히지 않은 흑산도 홍어는 삭힌 홍어보다 비싸서 1마리에 50만원 정도 하더군요. 실제로 먹어보니 삭히지 않은 홍어는 일반 생선회처럼 톡 쏘는 맛이 전혀없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수입산을 냉동으로 오니까 어쩔 수 없이 삭혀야 되나봐요.

홍무룩

나는 안먹는데
누가 그래 많이 먹습니끄아?

죄송합니다.. 엇그제 중삭 5박스 주문했읍니다..
담부턴 4박스로 줄여보겠읍니다. ㅠ.ㅠ?%1

홍어 대부분 싫어하죠^~^ㅋ 저는 홍어좋아하고 해파리냉채도 좋아하고, 양장피도 치킨무 피클도 좋아하고 ...... 맞아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보편적으로 불호가 많은 음식이에요. 물론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치킨 피자 이런 보편적인 선호음식도 먹긴먹는데, 더러는 이렇게 보편적인 음식에 맞춰 줄 수 밖에 없는 제가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아주 가끔 혼자만 집에서 "힣ㅎ힣ㅎ히히"거리면서 사온 음식을 고독하게 즐겨야하는 내 식습관... ㅠㅠㅠ 가끔 피클 국물이나 치킨무 국물 버리는 사람 보면 너무 기운이 빠져요.. 제가 치킨 피자보다 좋아하는게 치킨무 피클 그리고 국물이거든요...ㅋㅋㅋㅋㅋㅋ 보편적인거라 뭐라 할 수도 없죠...그냥 그렇자구요...힝 우울해ㅠㅠ누가 날 맞춰주리...내 괴식습관을.. ㅠㅠㅠㅠ

제일 싫어하는 음식이군.

이게 멸종될뻔한게아니라 다른 어종잡는 사람들도 다 홍어잡다보니 다른생선잡을 사람들이 없어서 금어기로 정했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용??

저 광주사람입니다.

네 홍어 못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