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그냥 쉬쉬하는 선생도 있다는거...

95프로 이상은 가만히 안있어요

80프로 이상 가만히 있던데 ㅋㅋㅋㅋ

그럼 다른선생님을 찾으면 됩니다~ 나를 괴롭히는 애들도 한번으로 안끝나는데 왜 나는 나를 몇번만에 포기하나요 ㅎㅎ 저는 저 모르는 선생님까지 도와달라고 살려달라고 다 쑤시고 다녔어요. 내가 포기 안하면 분명히 계실거예요..

진짜는요

학폭이 끝이아니에요
후폭풍이죠.

안걸리게끔, 신고나 얘기하기 뭐한거, 사소하게 괴롭히는거..

또한 쟤랑 놀지말라, 주변인도 괴롭히고,,

마치 사채업자마냥 피를 말립니다.

요즘애들은 더 영악하겠죠?

'단순하게 어른들한테 말하면됨!'이 아니에요.
그러니 학폭이 줄어드는게 아니죠.
행여나 부모님이 아시면 맘아파실까봐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쌓이니 지속되고, 악습이 되는겁니다.

전 30살이 되어 어엿한 어른이고,
그때 '아 그냥 박아버릴껄'이란 생각들지만, 다른한편으론

'진짜 그렇게 할수있었을까?'
'나중 아이한테는 어떻게 말해주지?'
생각이듭니다.

난 포기한적 없습니다
내가 백그라운드를 들어내기 전까지 교직원들과 교장까지 한패거리였고 가해자였었죠 수없이 왜쳐도 힘앞에 다들 비굴해졌어요 도와주겠다던 선생도 말돌리고 ㅋㅋㅋ

아버지가 부장검사 친구를 전쟁때 구해줬던 친구가 있었는데 도움을 받아 빠른 태세전환을 봤죠 ㅋㅋㅋㅋ
세상이 즞같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님이 한번 경험한 것 가지고 내가 한번 경험한것 가지고 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방법이고 이것도 방법이고
같은방법이 다른곳에 먹히지도 않죠

그 피해자가 나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미치게되면 포기하게 되고 버틸수 없으면 자살까지 가는겁니다

ㅋㅋ 어린아이가 어른처럼 대응가능하면 어른이지 아인가요? ㅋㅋㅋ


그리고 좋은 학교다니셨나본데 아닌 곳은 정말 해결안됩니다.
내가 몇번이나 해본 줄 알아요?
부모도 쓰레기면 답이 없어요

님이 경험한 세상은 제가 늘 꿈꾸던 세상이었어요
힘과 돈이 있으니까 좋은학교 좋은 환경에서 사는 겁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내가 정신력으로 극복하면 된다고요?
웃기지말아요
사회와 선생이 해결할 문제들을 피해자에게 떠넘기지말아요.


점심시간에 배고파서 주번 피해서 집에가서 밥먹고 오고 오다가 쓰러진적도 있는…. 세상입니다.

그들이 세상을 모르니까 정문을 막는거에요
선생님께 말하면 된다고요? 챙피해서 못말하고요
에초에 사람을 못믿습니다.


제발 피해자에게 떠넘기지마세요
학교도 교장도 나라도 미친거에요

물어봄?

구라 노노해

거짓말같은데

해보고나 이런이야기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과거기억 아닌가요??
선생님이 가만히 있는 다느니 하는거요
요새 저런 선생님 못본거같은데..?

그럼 바로 경찰로 가시면 됩니당

쉬쉬하면 경찰신고 안되면 심부름센터

뭐든 하는게 중여

학생부장 찾아가면됩니다 99.9프로 해결가능
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고2때 일진중 한명이 저희반이였어요 저희반이 예체능애들과 공부 그냥저냥 하는 애들이 몰려있는 반이라서 조용한 편이였는데 걔 혼자 일진이라 '나는 너희를 보호하는 일진이다' 이런생각을 갖고 있었던거 같아요 빵셔틀이나 폭행 이런건 없었지만 좀 거들먹거리면서 장난도 치고(깝치고) 좀 거슬리는 정도였는데 심한괴롭힘도 없고 해서 애들이 그냥저냥 지내는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어느날 저랑 싸움이 났는데 때는 여름방학, 2학년 학생부장선생님의 명령하에 2학년만 여름방학때도 학교에 나와서 자습해라 예체능도 예외는 없다 해서 아침8시부터 오후12시까지 자습을 했었어요 예체능 아닌친구들은 5시까지 했구요 예체능준비생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학땐 새벽까지 대입준비를 해요 그리고 오전 늦게까지 자고 점심먹고 학원가야 되는데 아침부터 학교가서 자습하는게 진짜 힘들었었어요 그날도 어김없이 학교가서 엎드려 자는데 이 일진애가 칠판앞에서 선생님놀이를 시작한거에요 재미는 1도 없고 지혼자 삘받아서 떠들고를 2시간동안 하는데.. 잠이 너무 부족해서 잠깐 미쳤었는지 원랴 그런성격이 아닌데 정의의 사도마냥 '좀 닥쳐라 니때매 애들 공부도 못하고 재미도없는거 니혼자 히히덕대면 좋냐고' 이랬더니 일진이 황단한지 3초정도 벙쪄서 말을 안하더라구요ㅋㅋ 그후에 욕하면서 저한태 걸어오길래 반대쪽으로 도망갔어요ㅋㅋ 교실을 몇바퀴 빙빙돌다가 약올리기까지 하니 일진이 눈돌아가는건 한순간이더라구요ㅋㅋ 근데 어쩌죠 저는 육상부였는데ㅋㅋ 몇번약올리다가 그대로 교무실로 도망쳐서 학생부선생님한태 달려가서 일렀어요 결국 그 일진은 교실앞에서 학생부선생님한태 20대맞고 공개처형 당했어요 그뒤로 보복도 없고 쪽팔렸는지 조용히 학교다니더라구요ㅋ

가만히있으면 가만히있는애까지 가치 찌르면 되죠 후후

너희 일을 왜 일일이 나한테 보고를 해?


하는 선생도 있음..

학생 입장에선 무서운 선배들이 부르는 것 자체가 무섭고 걱정될텐데 선생님까지 그런 이야기 하면 멘탈 다 나갈것같아요.. 광희처럼 담임 선생님 선에서 해결이 안되면 학년부장선생님, 그래도 안되면 교장,교감 선생님, 그래도 안되면 외부(경찰 등)에.. 굴하지 않고 참지 않고 더 힘이 쎈 사람에게 이야기 할 수 있게 가르쳐야 할 것 같아요
괴롭힘 받는 학생을 도와줄 수 있는 어른들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할텐데 참 속상하네요

그럴땐 "선생님 그 말씀 우리 부모님한테/교장선생님한테 해도 되나요?" 라고

최악의 선생님은 친하게 지내라고 자리 만들어줌 ㅋㅋㅋ 서프라이즈로 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오라고 해서 가니까 짜장면집에 가해자들 앉아있었음 ㅎㅎ 그리고 혼자 뿌듯해 함 다음날 가해자들이 더 갈굼

그럴땐 선생을 발로 까면 됨ㅋㅋㅋ 지가 연루되면 적극적으로 학폭에 대처하겠지

와우...

심지어 맛있게 먹구^^ 사이좋게 지내라~ 이러고 본인은 밥 안먹고 감 ㅎㅎ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요 ㅜㅜ 어휴

저도 고1 올라가자마자 저런적 있는데 뭔지 몰라서 안갔는데 ㅋㅋㅋㅋㅋㅋ아무일도 안일어남 ..또라이라고 생각하고 안건든듯..

바로 경찰에 신고

멘탈 강한사람들의 10가지 특징 2,3,7 해당 ㅋㅋㅋㅋㅋ

신고로 해결안되면 선생도 연루시키도록 일 크게 만들어야함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을 못참는다는 말이 있거든

그래 정말 쉽네! 이렇게 쉬운데 안 없어지는 이유가 대체 뭘까? 콜센터라고 만들어 둔 데는 여섯명뿐인 데다 전화도 꺼두고 선생들은 친하게 지내라는 개1소리만 하는데 과연 해결이 될까? 게다가 소년법 때문에 처벌도 없다고!

체육시간에 일진놈이 주번이랑 바꿔서 교실에 남아있었음. 체육시간 끝나고 와보니 돈이 없어졌음. 일부러 들으라고 큰소리로 "어 돈이 없어졌네? 학생주임선생님한테 신고해야겠다!!" 하니까 잠시 후 그 일진놈이 "어 여기 돈 떨어졌는데? 니 돈인가 보네." 하고 돈 갖다줌. 일진놈들이 속은 더 겁쟁이에 비열한 쫄보 찐따 애기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