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님이 빚이 눈덩이처럼 쌓인은 거지같은 관경을 목도하신적 있으심? 돈이 숨통을 조여오면 미래는 고민할 시간도 여유도 아무것도 없음, 그 사람들이 미래를 꿈꾸려면 짊어진 빚덩이를 청산한 후임
그리고 글쓴이 부모님 연세 정도면 50은 당연히 넘고 환갑도 넘었을지도 모르는데 지금 같이 고용이 불안한 시기에 보험금은 만기까지 낼 상황이겠음?
보험은 여유있는 사람만 들수있는거임

2. 간병인 제대로 된 사람 쓰려면 요즘엔 월에 300만 입니다. 일을 해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인건 마찬가지에요.
근데 일을 아예 안하고 카드로 생활한건 패착인거 같긴합니다. 글쓴이도 인정하는 부분이네요

3. 병원비 지원 부분은 저 글을 직접찾아서 봐보니 지원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거 같네요
그리고 그 지원도 대학병원마다 상이하며 저 글에 어떤 병원인지는 나오지 않으니 논쟁에 의미는 없음
민간 복지서비스도 수술전에 신청해야 하나 아예 그런 제도가 있는지도 모르는 듯

4. 이 부분 절대 동의 못 함
그런 일자리가 그렇게 많지 않거니와, 그 일에 맞는 사람을 뽑음. 또 우린 글쓴이의 성격이든 뭐든 그 어느 정보도 없음 괜한 추측으로 멍청한 사람 만들지 마셈
폰팔이도 아무나 안 뽑고 노력하고 재능이 물려야 돈이 벌리는 자리지 노력한다고 돈이 절로 생기는 자리가 아님 알바로 시작했다가 200도 못 버는 주변사람 많이 봄

2020년 4월에 전신에 퍼진 암으로 돌연사 할것이니 준비하라는 말듣고 반지하에서 살다가 짐정리하고 고시원으로 옮겨서 버티다 점차 기력찾고 그래도 사는동안 버텨보려고 개인레슨하는 사람임.



부에 살았던적도 가난에 허덕였던적도 암으로 입원해본적도 전재산을 잃어본적도 거기서 딛고 일어나본적도 있기때문에 하는말임.

내가 저글은 충분히 더 나은 선택이 가능했을거같다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이런생각도있어요님은 제가 저런 죽음과도 같은가난에 부딛혀본적이 없다라고 하시는데 그것조차 편견이고 오산임.

그리고 떳떳하게 일해도 돈잘범.

그런일 절대없고 동의못한다고??

내가 신논현역 2번출구 앞에있는 다이애나 노래방에서 월수금 삼일만 오후 7~12시까지 다섯시간만 일하고 친절하게하고 팁받으면서 월 500씩 받아봐서 하는말임.

그런 재능? 참나 나는 무슨 재능이넘쳐서 맥주랑 오징어 안주 과일안주 나르면서 돈번줄암?

가난에 허덕이는사람들 핑계임 재능도 대물림이다.

사람은 본인 경험에 비추어 세상을 판단함.

니가 가져본 가난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말기를.

대학등록금 전액 대출로 내고 1500원짜리 소고기김밥도 비싸서 1200원짜리 야채김밥을 하루한줄먹으면서도 월 14만원짜리 실비보험은 냈음. 그랬기에 암걸린 지금 버팀.

이게 보험임. 당장 내눈앞에 돈사라지는게 무서우면 누가 보험을 듬??다달이 14만원을 내라고? 왜? 전혀이해안가지?글쓴이도 그걸 이해못해서 두번이나 병원비로 인생을 종친거임.

그걸 내고 미래를 보장받는게 보험임.

남들은 돈이 남아돌고 돈아까운거 모르고 돈이 썩어나고 그래서 보험드는거같음??????

다달이 40만원씩 나가는게 아깝고 그걸로 사고싶은것도 많고 그돈이면 아이패드 안마의자 다 살수있는거 알지만 드는게 보험임. 그렇기에 버티는거임 병마에서. 당신같은 생각으로 보험을 대하면 딱 저 글 꼴 나는거임. 당장 돈없는데 무슨보험!!!! 보험들라는 사람들 다 위선자야!!!.....?

월 600씩 벌어도 월 20씩 나가는 보험료 아까워요.
안아까워서, 여유로워서 내는게 보험 아닙니다.

당신은 가난해보기만 한거같은데, 난 가난에서 일어서 악착같이 버텨봄.

닉네임은 이런생각도있어요 인데 타인의 생각은 전혀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못하네요.

당신땜에 굳이 이런말까지 하게만들어 고맙네요.

사람은 본인 경험에 따라 판단함? 잘 알고있네 본인이 남의 인생사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 글 하나만으로 남탓만 하는 인생이라고 아주 주관적으로 판단하고 비난하는거임 왜 본인이 그렇게 힘들기 살았다면서 남을 그리 비난하는지? 그리고 본인은 딸린 가족 없이 고시원가서 혼자 살았겠지만 글쓴사람은 부양할 가족이 많은건 생각을 안해봤겠지?

섣부르게 당신 판단한건 내 실수맞아요. 인정합니다
근데 글 좀 제대로 읽으시죠, 절대 없다는 말 한적 없습니다, 동의할 수 없다고 했지
그리고 그 일 해보셨으니 잘 아시겠네요 당신같던 사람들이 몇 명이죠? 누구가 그렇게 번답니까? 당신하고 저 학생하고 동일선상에 두지 말라고 썼던 글입니다. 제가 잘 못 얘기했나 보내요

사람은 본인 경험에 비추어 세상을 판단한다. 말 잘하셨네요. 전 님을 잘 못 판단한 실수가 있어요
그럼 님은요? 전 분명히 저 학생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멍청이 취급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자 처음에 누가 본인 경험으로 남을 판단했죠?

저 부유했던 적도 가난했던 적도 없습니다. 다만 지금 제 발로 그 가난에 고통받는 사람들 틈으로 들어간 사람입니다.
적어도 당신한테 아무것도 모른다는 소리들을 이유는 없어요

그리고 당신 인생이 어땠든지 남 그렇게 힐난하고 그러지 마세요. 제가 눈쌀이 찌푸려졌던 이유입니다 이해가 안가시면 쓰신 글 다시 읽어보세요. 충고처럼 읽어지는지 멍청하고 어리숙하다며 힐난하는 글로 읽어지는지

완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국회의원 되면 지들만을 위한 법을 만드는겁니다. 가난한 사람에 대해 1도 공감 못하니까

가난에 동의하지못하면 안가난해보이죠?

반지하에서 매년 물넘쳐서 수해지원금 받고 물퍼내면서 버텨도

마음만은 가난하지 않았기에 이렇게 글씁니다.

이런말 진짜 하기싫은데 그쪽이 저를 부자라고 가정하고 국회의원 글 쓰니까 저도 쓸게요.

가난함에 주저앉아 남탓만 하는사람들은 딱보니 그 이유가 있는거같네요.

난 해냈는데 넌 왜 못해 이런 마인드 이신가요? 진짜 감수성 많이 부족하시네요..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거 맞나요?? 그리고 부자로 가정한적 한번도 없는데.. 부자들은 이런데 글 안써요.. 저도 마찬가지고

저는 매탄가스님처럼 냉철하게 사고하고, 할수있다는 믿음과 빠른 행동력을 가진 사람이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성공해서 부자로 살게 된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 사람들은 힘들때, 일이 잘 안될때 신세한탄할 시간도 여유도 없다며, 일이 왜 안되는 지, 상황이 왜 이렇게 됐는지, 내가 뭘 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갔지요. 힘들 때, 위로해주고 같이 슬퍼해줄 사람도 있어야겠지만 매탄가스님처럼 문제를 분석해주고 내가 무엇을 잘못했고, 앞으로 뭘 해야하는지를 날카롭게 얘기해주는 사람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상황이나 환경이 날 도와주지 않는다면 내가 내 스스로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진짜 ‘구원은 셀프’가 맞는 말인듯.

사람이 돈이없고 힘든일이 겹치면 굉장히 근시안적이게 되죠.
미래를 생각해서 보험들고 적금들어야 하는걸 알지만 당장 내일 배를 굶게생겼는데 그 돈을 빼서 미래에 투자하는건 참 힘든일이라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부양가족이 있으니까 더욱이 힘들었겠죠.

분명 어려운일도 겪으셨고 힘드셨을거고 잘 헤쳐나오셨지만 내가 인생의 늪에서 30분만에 빠져나왔다고 해서 지금 못나오고 있는사람이 바보가 되는건아니죠..
감성어그로같아서 기분나쁘시면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정말로 혹시라도 저사람이 진실되게 글을써서 인생을 끝낼지말지 고민이라면 당신의 글이 확신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짧은글에서 가스님의 모든 인생을 알수없고 그 힘듦을 다 드러낼수 없듯이 저사람도 숨겨져있는 또다른 힘듦이 있을수있다는 점
글 한편으로는 사람을 판단하기 어렵지만 어려운상황으로 보인다면 기왕이면 좋은말을 해주는게 좋지않을까요?

ㅎㅎ 저도 더하면 더 한 상황이였다가 지금은 나름 잘 풀린 상황이라 게시글보면서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긴했어요 ㅎㅎ 뭐 암에 반지하에 그쪽도 많이 힘드셨을거같아서 어떤 마음이고 심정인지 알겠는데 어차피 저 당사자한테 닿지도 못할 잔소리로 남들하고 싸우지 말공 "아 나는 진짜 난놈이구나 나니까 이렇게 살아남았지" 뿌듯해하고 그냥 넘어가세용 ㅋㅋ 저도 주변에 힘들어 죽겠단 사람들 겉으론 어머 어뜨케 하면서 속으론 역시 나만큼 잘버티는놈은 없구나 하고 뿌듯해 합니다 ㅋㅋ 저는 님 사연 보면서도 속으로 역시 난 대단해 생각을 했어용 ㅋㅋ 이런건 원래 남한테 안들키게 해야 욕을 안먹는데 하도 욕먹고 계셔서 팁을 알려드립니당 속으로 혼자 즐기세용 ㅋㅋ 그 사정을 다 아는 지인들 하고 있을땐 한번씩 나 좀 진짜 대단한듯 장난치기도 하는데 이상하게 다아는 사람들끼리 얘기하면 한번씩 울컥할때가 있어서 그냥 왠만하면 혼자 속으로만 즐깁니당 ㅋㅋ 린치당해서 우울하실까봐 좋아요 하나 드려요 ㅋㅋ

병원 원무과에 문의해도 알려주는데 돈없는사람들 도와주는제도도있고 카드는 이자가 비싸잖아

아프면 진짜 안됩니다 마음대로 안되겠지만 아프면 나도힘들고 주변도 말라죽어요... 퍙소에 건강체크 건강관리 잘들합시다...

저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가난을 안 겪어본 사람들은 가난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맞아요..
지금도 집이 없어서 길을 헤매고있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가난할 수록 판단력을 잃게되서 잘못된 선택을 할 확률도 높다고하네요.ㅜㅠ

겨울이 깊었으니 곧 봄이 오겠네요.

이렇게 글 쓰면 도와준다는 놈 있을려나

가족 모두 물에 빠졌을때 전부 구하려 발버둥치다 결국엔 다 빠져 죽는다더라
매정하더라도 어떻게든 살아나가서 119에 연락하던 숨좀 돌리고 구하러 가던 해야는거지
그러는 사이 물에빠진 가족 일부가 죽더라도 어쩔수 없다 나만이라도 꼭 살아야한다

맘이 아프겠지만 엄마아빠 다두고 도망나와서 나라도 일단 살아야 그 이후에라도 도와줄 힘이라도 생기지..

외국에서 고통없이 죽게 만드는 장비가 있는데 우리나라도 그걸 법제화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드네요.

나라면 이렇게 했을거다, 이게 정답이다 라고 말하는건 너무 지나친 오만인듯... 각자의 생각과 각자의 상황이란게 있을텐데 저분이 글 안에 녹이지 못한 삶의 어려움이 있을텐데 저글에 마치 자신의 생각이 진리인듯 말하는 사람들은 공감능력이 결여되어있는건 아닌지... 따뜻한 말한마디가 오히려 저분에게는 삶을 지탱할 용기가 나아갈수있는 힘이 되는게 아닐까요?
물론 글을 읽고 답답한 마음이 들고 안타까움에 조언은 할수있지만 글쓴이의 상황과 인생을 폄훼하는 태도는 매우 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풀어보는게 어떻겠니? 여기까지가 딱 조언의 자세인것같아요

인생 지금이라도 평범하고 행복하게 지내고싶다면 매탄가스님 댓글 잘보고 다시 행동해보세요.

입바른소리보다 현실적인조언입니다.
다소 과격해보이는 말투지만 저렇게 일부라도 하면 바닥에서 올라갈수있습니다. 방법이마음에 안들면 공장2교대같은 더 돈되는 일을 찾아야될듯하네요.

저도 인생굴곡많았고 노가다, 나이트일도해봤어요. 밑바닥에서 나온 입장에서, 저분글은 절대 악플아닙니다. 좋은 조언이에요... 지금 이라도늦지않았습니다. 일이천만원빚은 빚도아니라고 생각하고 인생길게보세요.

병원만큼은 약자를 위해 계속 운영해야한다
진짜 돈 없는 사람들은 가족 한 번 아프기 시작하면
병원비에 허덕이다가 산사람 죽은사람 다 슬퍼지고
맘도 병듦 .

나도 신장 문제로 응급실 실려가서 장애연금 나올때까지 약 6개월간을 지옥에서 살았는데 . 모아둔 돈은 주식 코인으로 다 날리고 계좌는 0 원.친구한테 한달 20 만원씩 빌리고 동사무소에서 긴급자금 100만원 받으면서 버티니 살만해짐. 지금은 월 200백수

이 글과 상관 없지만,,,,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닌데 평소 건강관리 안하는 사람은 급격하게 가난해질수 있더군요.
글쓴이도 힘내시고...

아신발;;;나도 요즘 겁나게 힘든데
이해된다
경제적으로 힘든것도 힘든거지만
지인들이랑 대화라도 할라치면
어느새 힘든 내 얘기만 해서 상대를
질리게 만드는 내 모습을 의식하고 부터는
이제 인간관계도 거의 끊었음;;;
수십번 수백번 되돌아봐도 분명 내
탓은 절대 아닌데,,,,,왜 이런일이 내게신발
그나마 다행이라면 꿈이 없던 내게도
꿈이 생겼다는거? 비루했던 일상이였
지만 그 평범했던(?)일상들을 다시
되찾는 꿈~ㅋㅋㅋㅋㅋㅋ
부디 다들 잘 살길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