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를 소개합니다.jpg

게이나라냐2021.03.06 18:23
왜 절 울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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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좋고먹기좋은빵2021.03.06 18:35
엄마 소개해준데서 봤는데 천사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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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21.03.06 18:25
친딸도 아니었네.. 성모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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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나라냐21.03.06 18:23
왜 절 울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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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장인21.03.06 18:25
성당도 울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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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나무21.03.06 23:13
가족사진속에 미소띤 젊은 우리 엄마
꽃피던 시절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히 모아서
당신의 웃음 꽃 피우길...

김진호 - 가족사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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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1.03.06 18:2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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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21.03.06 18:24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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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03.06 18:25
이런건 꼭 끝에 슬프더라 속상하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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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3.06 18:25
친딸도 아니었네.. 성모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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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장인21.03.06 18:25
요즘 눈에 땀이 왜케 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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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NI21.03.06 18:29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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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1.03.06 18:32
밤도 아닌데 감정이 폭발해버렸어.. 목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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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좋고먹기좋은빵21.03.06 18:35
엄마 소개해준데서 봤는데 천사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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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케이21.03.06 18:59
눈부셔서 눈물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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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1.03.06 19:03
저기에 싫어요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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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낮음21.03.07 14:15
장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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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불알21.03.06 19:04
진짜 엄마아빠 두분중 어떤분이 더 났나고 할거없이 부모님이란 존재는 이세상 그어떤성인보다도 훌륭하시고 고마우신분이네요. 날위해 기꺼히 본인 전부를 던지실수있는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늦둥이로 태어나 이렇게 장성해보니 사진속모습과 다르게 다 늙으신 두분 모습보면 가슴이 먹먹하고 더오래게셨으면 하는 생각도 하죠. 저 두분 가시고 나면 참 많이 생각나겠다란 생각나는 날은 괜히 한번 더 안아드리는데 그래도 더 못해드리는게 서글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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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엄빠21.03.06 19:15
근데 이런 아들이 엄마 재혼한다면 게거품 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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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꾸룽21.03.08 08:29
윤주라는 이름보니 여자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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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엄마21.03.06 20:14
글보고 눈물닦으며 엄마한테 전화드렸는데
30분째 통화중이시네요...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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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21.03.06 20:19
나혼자만 눈을떠야했던 그날처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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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21.03.06 20:50
한 줄 한 줄 읽으면서
절로 눈물이 나네요.
엄마한테 전화부터해야겠어요.
미숙아로 태어나 병원에서 조차 포기했던
아들 벌써 42살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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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향해쏜다21.03.06 20:53
정말 멋진 어른이시다.

이거말고 내가 해드릴수 있는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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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1.03.06 21:32
그런데 Tlqkf 비추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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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몽21.03.06 22:08
주작임....암튼 주작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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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티지21.03.06 23:14
왜 천사들은 이세상에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는거죠??
만약 하느님이 하늘나라에 천사가 부족하여
데려간 거라면
하느님

개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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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8시25분21.03.07 04:08
가슴으로 품고 낳아 길러주신것 같네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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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될놈21.03.07 06:23
반대 1 손가락 잘라버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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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낮음21.03.07 14:15
장하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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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낮음21.03.07 14:15
보고있냐 장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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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비둘기21.03.08 07:13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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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따맘마21.03.09 12:08
엄마 어제 수술하시고 병상 지키고 있는데
눈물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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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3.18 00:51
저희 엄마도 천사셨는데..

친딸도 아닌 나를 내가 친딸이 아니라고 생각도 안들었을만큼 정성으로 길러주셨는데..

아가.

그 목소리가 귓전에 울립니다.

이렇게나 생생한데..

천사였던 울엄마 못나디 못난 저를 위해 잠시 세상에 내려오셔서 온 사랑 다 주고 다시 천사나라로 가신지 벌써 12년.

엄마.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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