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선생이 딸에게 보낸 문자.jpg

스티붕로져스2021.03.28 09:00
누가보면 한 200만원 빌려준줄 알겠네. 심지어 제자한테 뭐하는짓거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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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보개2021.03.28 09:01
저런 사람들 보면 가끔 불쌍해 혼자 꼬여서 안그래도 힘든 세상 더 힘들게 살아가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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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이2021.03.28 08:57
그냥 주지는 못할망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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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이21.03.28 08:57
그냥 주지는 못할망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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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3.29 02:57
물결 눈웃음조차 추악한 속마음을 감춰주질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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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지구촌21.03.29 03:23
운영자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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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알고섰다21.03.28 08:57
저런게 선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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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닉이다21.03.28 08:58
담부터 조심하자?
뽀찌를 벌써부터 교육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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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수정] 03-28 08:59 21.03.28 08:58
니 선물주는게 왜 딸내미 생각해서 하는말이냐
니생각해서 하는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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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쓰21.03.28 08:58
예의라는 건 상대가 안챙겨주면 그냥 넘어가야지, 그걸 직접 말하던 돌려 말하던 받는 사람이 입에 담는 순간 추접스러워 지는 건데, 왜 그걸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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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21.03.28 09:00
2천만원도 아니고

2천원가지고 ㅋㅋㅋ

아폴로라도 사가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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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수정] 03-28 09:01 21.03.28 09:00
누가보면 한 200만원 빌려준줄 알겠네. 심지어 제자한테 뭐하는짓거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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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똥냄새지독해21.03.28 12:35
이자10프로해서 200원 봉투에 넣어드리고 싶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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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1.03.28 12:39
하루 빌려주고 이자 10%받으면 불법고리대금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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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1.03.28 15:45
미친놈일세... 한번 제대로 임자 만나야 정신차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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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마의21.03.28 23:49
제자는 무슨요
지들 맥여살려주는 고객이지 어디서 선생질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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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1.03.29 00:45
소싯적 놀던 어머니:"선물로 빵좀 사왔습니다. 죽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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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21.03.28 09:00
대놓고 달라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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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선[수정] 03-28 09:01 21.03.28 09:01
난 뭐.. 몇십만원 빌려준줄 ㅋㅋㅋ
2천원가지고 작은 선물이네 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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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보개21.03.28 09:01
저런 사람들 보면 가끔 불쌍해 혼자 꼬여서 안그래도 힘든 세상 더 힘들게 살아가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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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치겠네21.03.28 14:09
가끔이아니라 졸라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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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니21.03.28 09:12
제발 주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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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붜린21.03.28 09:12
너는 니 미래 좀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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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1.03.28 09:35
장애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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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으면싫어요누름21.03.28 09:54
애초에 뭘 기대하고 빌려줬으니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거지... 인간자체가 쓰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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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고기건져먹기21.03.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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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꾼21.03.28 10:21
괜찮은 학원선생은 돈 잘벌긴함.
옛날보습학원 선생 생각하면안됨
난 배웠다는 인간이 저런다는게 더 신기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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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먹고온진지충입니다[수정] 03-29 11:47 21.03.29 11:47
인성을 못배워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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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1.03.28 11:42
ㄴㄴ 그렇게 생각하심 안되여
손위처남도 학원 강사하다가 부원장까지 했었는데 오히려 부원장때가 강사때보다 수입은 적고 일에대한 만족도도 낮아서 그만두고 공부방 차렸어요. 오히려 강사때가 더 많이 벌었다고;;; 강남, 노량진 인기강사들은 월에 억단위로 벌어들인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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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트라불타[수정] 03-28 20:18 21.03.28 20:17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인품 좋은 강사님도 많으신데 그 직업을 가지고 계신 전체를 비하하시는 꼴이 됩니다..님 직업은 얼마나 대단하신거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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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고기건져먹기21.03.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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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있는행운21.03.28 11:1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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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난 급하게 돈빌리면(빌린적도 그닥 없지만 인생살면서 정말 몇번) 다음날 바로 갚고 과자(항상 롯데샌드인가 샀음ㅋ) 줌 고마움의 표시로 <br /> 예의라고 생각함 근데 누가 나한테 빌린돈 갚으면서 과자 안준다고 저렇게 문자보내진 않겠지만 속으로는 별로라고 생각할거임<br /> 저문자받고 선생 이상한사람이라고 인터넷에 올린것도 이해가 안감 나같으면 좀 부끄러움이 컸을텐데<br /> 애엄마도 저거보고 걍 주지말든가 그럼내가 데려갈텐데 라고 하는게 참 씁쓸함<br /> 선생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애엄마 생각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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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누나21.03.28 16:17
고마움을 알고 과자랑 같이 주시는 거까진 참 괜찮은 분이라고 생각할만 한데,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별로라고 하는 건.. 그게 더 별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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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afucka21.03.28 18:20
내가 그러니, 다른 사람이 똑같이 안한다고 별로라고 생각하는 님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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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수정] 03-28 19:19 21.03.28 19:18
고마움을 표시하는건 좋은행동이고 예의바른것이 맞으나 위에 올라온 상황만 받을땐 고마움의 표시(금전적)를 하지않아도 기분 나빠할 상황은 아닌거죠 왜냐하면 일단 어린 학생이고 선생한테 빌린돈이며 선생은 어린제자에게 꼴랑2천원 빌려준것입니다. 돈이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 못한다고 하면 선생 입장에서 충분히 2천원정돈 그냥 줄수도 있는 금액입니다 그이상도 가능하다 생각하고요.. 그런데 빌려간 제자는 2천원 작은돈 임에도 불구하고 갚았습니다 만약 제자가 작은돈이라 하여 갚지 않았다면 선생의 입장에서 교육용으로 지적할순있으나 현 상황상 매우 불필요한 말이고 감정입니다. 제자에 대한 정이나 사랑. 희생 이런건 0.1%로도 없이 돈땜에 가르치는 물질주의자로 밖에 안보입니다. 생판모르는 사이라면 몰라도 친구나 지인들 급전은 10만원 미만은 그렇게 원금 이외 꼭 무엇인가 줘야된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물론 주면 고맙겠지만 안줘도 바래진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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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남자21.03.28 22:47
음.. 물론 작은성의를 안보였다고 문자를 보낸것도 문제긴하지만
선생님한테 빌렸으면 갚을때 초콜렛하나라도 같이 드리면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그냥 줘도 되는돈이다 이런 말은 많이 별로인것같습니다. 애들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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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1.03.28 23:34
아~~애매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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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1.03.29 15:53
2천원이 중요한게 아니지 않나?
곤란한 상황에서 도움을 준게 중요한건데...
빡대가리들인가?
선생이 아니고 지갑잃어버린 상황에 생판남이 버스카드 찍어줬으면 다음에 만날때 옛따 1300원만 주면 되는건가요?
비오는날 2천원짜리 비닐우산 빌려줬으면???
왜 ㅂㅅ같이 계속 돈 액수에 집착하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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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21.05.15 00:55
당연히 액수도 중요하지 등신아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있어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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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21.03.28 22:48
이 사람은 또 뭐야..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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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1.03.28 23:33
그러게요 진심인지?드립인지?
그냥 꼰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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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1.03.29 08:12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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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1.03.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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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챙21.03.28 11:47
씨바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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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똥냄새지독해21.03.28 12:34
쓸데없는 눈 웃음 확마 눈깔 잡아 째뿌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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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달이21.03.28 12:55
2200원 주면서 하루 10부이자면 엄청난거 아시죠? 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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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맹소맹21.03.28 14:07
야..대단한 사람이네... 나중에 제자한테 아이스크림사주고 다음날 아이스크림값받을 선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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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21.03.28 14:53
80년대얘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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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해드립니다21.03.28 18:34
대리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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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21.03.28 19:23
2만원 빌렸으면 차 사달라고 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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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이머야21.03.29 01:08
그래서.... 그 잃어버렸다는 마이비는 어떻게 됐습니까?
마이비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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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팔광땡21.03.29 06:43
이천원 가지고 생색 내고 자빠졌네ㅋㅋ 추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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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1.03.29 07:31
뇌를 다친걸까 ㅋㅋ 주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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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Thief21.03.29 10:17
나라면 바로 학원바꿔주려고 애한테 물어보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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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1.03.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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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1.04.06 03:32
신고해야하는거 아닌가 ㅋ 선물 줫다면 김영란법에안걸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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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향기21.04.30 21:48
학원선생들 돈없는 거지들 많아요...알바 최저시급 정도밖에 못 받고 수업하는 경우도 많지요... 제가 잘 알죠ㅎㅎ 걍 불쌍한 인간이라 그런거니 가여워하고 넘겨버리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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