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살림고수 남자 전업주부의 고민.jpg

개드립No.1660352021.04.08 07:41

남자 전업주부가 물어보살에 나옴

고민남은 살림이 적성에 맞음

진짜 대박이다...

와 이거 진짜 꿀팁인듯

남자 주부가 많아졌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어색한 시선을 느낄 때가 많은 고민남

아이들 등하원을 시킬 때 고민남이 느끼기에

고민남을 바라보는 낯선 시선들이 느껴짐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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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엇이든 물어보살

잘생긴오징어2021.04.08 08:00
아이고 남자가 독박육아하네 너무불쌍하다 ㅠㅠ 형냐들 이런건 좀 바껴야하는거 아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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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뭐하자는고냥2021.04.08 07:54
우리 남편도 직장이 집이랑 애 학교랑 가까워서 참관수업 학부모 모임도 남편이 주로 가고 연락처도 남편이름임.. 전 직장도 멀고 야근잦고 11시 10시 퇴근이라 거의 못나가서 남편이 전담하다시피 하게된건데 다른집 엄마들이 가끔 애 엄마 없는줄 오해한다고ㅠ
아빠가 안나가면 당연한건데... 아빠가 나가니까 애엄마는 어디서 뭐하길래 아빠가 나왔냐는 표현을 돌려돌려 한대요 ㅎㅎ
뭔가 속상.. 인식이 얼른 바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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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는사람2021.04.08 07:46
저도 종종 딸 데리러 어린이집 혼자 가는데 아무도 몰려나오지 않던데.. 모지? 왜 안구에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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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는사람21.04.08 07:46
저도 종종 딸 데리러 어린이집 혼자 가는데 아무도 몰려나오지 않던데.. 모지? 왜 안구에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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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오오망한것21.04.08 07:55
조용히 위로의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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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당할수없지21.04.08 08:05
종종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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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1.04.08 07:46
편견 1도 없는데 그냥 여자 직업이 제일 궁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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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클립21.04.08 07:48
남자입니다 육아랑 집안일 다 맡아서도 해보고 일도 했었는데 저는 육아랑 집안일이 더 좋습니다 ^^ 무엇이 쉽다 보기는 저에게 맞는 걸 찾아서 좋았는데... 아내의 등살에 열심히 일만 다닙니다요 ㅠㅠ 퇴근 후는 물론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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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뭐하자는고냥21.04.08 07:54
우리 남편도 직장이 집이랑 애 학교랑 가까워서 참관수업 학부모 모임도 남편이 주로 가고 연락처도 남편이름임.. 전 직장도 멀고 야근잦고 11시 10시 퇴근이라 거의 못나가서 남편이 전담하다시피 하게된건데 다른집 엄마들이 가끔 애 엄마 없는줄 오해한다고ㅠ
아빠가 안나가면 당연한건데... 아빠가 나가니까 애엄마는 어디서 뭐하길래 아빠가 나왔냐는 표현을 돌려돌려 한대요 ㅎㅎ
뭔가 속상.. 인식이 얼른 바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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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수정] 04-08 21:09 21.04.08 21:09
문제가 또 있는데 남녀차별에 대해 이야기하고 평등을 외치는 세대의 젊은 엄마들도 프리랜서로 일하는 아빠가 아이들 등하원 시키면 백수아니냐고 수근댄다는거죠. 남자는 일하고 돈벌어야 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어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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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오징어21.04.08 08:00
아이고 남자가 독박육아하네 너무불쌍하다 ㅠㅠ 형냐들 이런건 좀 바껴야하는거 아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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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리햄꼬21.04.08 08:30
마자마자 형냐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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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21.04.08 08:37
형냐 ㅋㅋㅋㅋ 신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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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리스크[수정] 04-08 08:39 21.04.08 08:38
마쟈마쟈 22222 형냐들 이거 나만 불편해?
쓰니야 저거 가스라이팅이라 걸리면 무슨죄무슨죄로 처벌가능하니까 pdf꼭 따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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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치즈토스트21.04.08 11:00
독박육아라는 건 원래는 전업주부 말고 워킹맘한테 해당되는 단어였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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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1.04.09 18:08
ㄹㅇ 전업주부가 이러는건 이상함
맞벌이에선 잘못된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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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돌이21.04.08 12:25
안녕하세요 남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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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21.04.08 13:3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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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논점 좀 흐리지 마세요 ㅋㅋㅋ<br /> 남성 전업주부의 고충을 토로하는데 건설적인 이야긴 못할망정 어그로 좀 끌겠다고 젠더갈등으로 넘어가는 거 역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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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몽크21.04.08 13:39
여초사이트에서 저런 흐름의 댓글아 많아 비꼬려고 쓰신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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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21.04.08 13:49
문제는 단지 그 뿐이라는 거죠.
남성의 고충이 있으면 개선방안을 이야기하지 않고 비꼬기만 한다면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다른 댓글들 보면 게시글에 공감하는 내용들도 많은데 결국 이 댓글이 가장 위에 보이고 있어요.
나중가면 남성도 독박육아 하는데? 이런 주장의 재료로 소비될 뿐 남성 주부에 대한 인식 개선엔 도움이 안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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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정의인가21.04.08 14:57
어이~ 꽃단장을 하려면 몸에 묻은 똥부터 닦는게 우선이라고... 미친 꼴ㅍㅁ들의 기행부터 때려 잡아야 건설적인 얘기가 되지 않겠어요?
똥묻은 상태로 아무리 꾸며봐라. 그게 꽃단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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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밑바닥에서올라온너구리21.04.08 16:17
남성주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처우를 논의전에 꼴ㅍㅁ에대한 반감해소부터 우선이 아닐까싶네요 많은사람들이 저게시글의 논점이아닌 다른부분에서 반감을 가진다면 분명 그 다른부분부터 문제가 발생한것이 아닐까요? 물론 작성자님의 말씀은 틀린게없어요 문제를 직시하고 그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왜 논점을 흐리냐!! 틀린말은 아지니만 왜 논점을 흐리는지 많은사람들이 논점이외의 문제부터 비꼬는지에 대하여 먼저 생각해야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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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21.04.08 16:19
그것도 맞는 말이죠.
근데 위의 댓글이 반감 해소가 되나요..?
반감을 부추기고 갈등만 심화시키는 내용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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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밑바닥에서올라온너구리21.04.08 16:35
재밋는게 위댓글이 문제재기만하고 해결책은 제시 안한다하셨는데 사회적 이슈와 문제를 1인이 시원하게 대답하는경우가 어디있나요 우선과 이후에 풀 과제가 있을뿐이죠 ;; 오히려 작성자님이 우선순위를 저해하려는 댓글이라 생각되네요 ;; 최근 꼴ㅍㅁ (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ㄲㅍㅁ는 극단적 집단이란 기준입니다) 주장이 도를남았기에 거기에 빗대어 비슷한 댓글로 풍자한것뿐인데 그것마저 현실적 대안과 해결방안이아닌 갈등심화로 받아드리신다는게 이해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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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21.04.08 16:44
문제 제기도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남성 주부들의 적은 숫자와 사회의 시선으로 인한 고충이 문제가 되는 게시글인데
남성 주부의 고충은 모르겠고 독박 육아나 비꼬아야야겠다는 식의 댓글이 무슨 도움인가 싶은거죠.
애초에 해결책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그저 건설적인 논의로 이어지는 흐름만 깨지 말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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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밑바닥에서올라온너구리21.04.08 16:54
어음.. 제가드리는 말은 그 건설적 논의 이전에 사회적 반감부터 타파해야하지않나 싶어서 말씀드리는거에요;;; 건설적 논의 좋은데 사회적 반감을 가진채로 이어진 논의가 과연 실효성을 가질 수 있는지 또는 공감을 얻을수있는지에대한 의문이 드네요;; 결국 공감을 얻지못한 정책은 실패하게 되어있으니까요. 장난님의 이야기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아직은 시기상조이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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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달의재앙21.04.08 15:35
네 다음 페‍미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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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라하오21.04.08 23:2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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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치21.04.08 23:3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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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잇기시작21.04.10 14:42
왜 ㅋㅋㅋ 하고 웃으세요?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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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카드21.04.08 13:51
적성에 잘 맞고 원해서 하는거래요. 본문에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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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21.04.08 14:57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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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달의재앙21.04.08 15:35
그건 니가 페‍미같은 미개한 사상에 빠져서 그런게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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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익에외안대는건대21.04.08 20:14
쿵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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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21.04.09 15:32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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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정의인가21.04.18 00:25
삿갓이 뭔지나 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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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미크21.04.08 15:12
유머로 쓴 글이라고 이런글 쓰는거 의도가 다 보여서 걍 한심하네요ㅋㅋ 다른 사람들 바보취급 하는 것도 아니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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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달의재앙21.04.08 15:35
페‍미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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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우루사21.04.08 08:01
주부 아빠가 어린이집 등원 시키다가 다른 아이 엄마와 바람 폈다는 얘긴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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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21.04.08 16:13
그래요? 일하는 아빠나 엄마가 회사동료랑 바람 폈다는 얘길 더 많이 들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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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터는스님21.04.20 11:12
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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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문과21.04.08 09:25
와이프가 한국말을 잘 못해서 제가 맘카페 가입해서 정보 좀 얻으려하니깐 가입 자체가 안되더라구요ㅠ 이건 큰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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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1.04.08 11:30
부럽다~~
난 아직도 20세기에 사는데...ㅜㅜ
자는 모습보고 엉덩이 토닥하곤 출근해서
퇴근하면 곧 잠들어버리는..
음식도 할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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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츠키21.04.08 15:23
저거 맘카페 남자 가입안되는게 어떤 미친놈이 아이도 안키우는데 가입해서 미친짓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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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달의재앙21.04.08 15:34
전업주부가 개꿀인걸 남성들도 알아차릴거같아서 경계하는거임
그래서 독박육아라며 엄살떨어서 전업주부가 힘들어보이도록 선동하고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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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21.04.08 15:43
그냥 제발 젠더 갈등 유발하는 댓글은 아예 안쓰면 안되나??? 남혐이든 여혐이든 기분 더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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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쾅콰와앙헤헙21.04.08 16:54
꼭 이런 글 나오면 여자vs남자 나오는데 왜 자꾸 그 쪽으로 사람들 시선이 돌아갈까..
요새 한국 보면 너무 부정적이기만 하고 긍정적인건 하나도 안 보인다.
매번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그래서 뭐가 남나? 건설적인 게 있나? 희망적인 게 있나? 뭐하러 그런 쪽에 힘을 쓰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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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닉네임은중복이야21.04.08 22:04
아빠가 육아한다고 애기 고생하네 이말은 맘아프다ㅠ 아빠도 잘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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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싸21.04.08 23:04
남자이까 여자니까 당연한 역할이 어딧어. 결혼해서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을 할 수 있는거지. 남자니깐 여자니깐 이렇게 관념을 만들고 결혼하면 100%싸움. 서로 기대하는것들이 무의식중에 생기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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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존21.04.09 18:04
여자가 집안일하는 경우 독박 육아, 식모살이로 표현
예) 82년생 김지영
남자가 집안일하는 경우 한심한 백수 남편으로 표현
예) 걸캅스

실제로도 남편이 집안일하면 주변 아지매들은
"어휴 집에서 빤빤히 쳐놀기만 하나 봐..." 이럼
근데 본인들이 하는 집안일은 고귀하고 성스러움;

뭔데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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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할아버지21.04.09 22: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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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4.10 01:14
사회부터 바뀌어야지..

남자들보고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랄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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