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사이코로 찍힘.jpg

언제2021.04.14 18:14
선배가 생각해서 주는구나
아 먹는 척이라도 해야겠네 라고 생각 하면 내가 이상한놈인가요..? 짬처리는 좀 많이 간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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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021.04.14 18:50
부담스러워하는 소심한 사람일까봐 더 배려해서 저렇게 말할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대고 선배한테 아침부터 짬처리네 어쩌네 하며 언성높아지는 후배?

난 같이 일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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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021.04.14 18:16
달아서 난 못먹겠어 에서 좀 늬잉스가 짬처리 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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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먀21.04.14 18:12
관심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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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1.04.14 18:13
상대가 거절하면 내가 먹음되지

돼지탈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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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므리21.04.14 18:14
그냥받고 몰래 버리지 뭘또 이렇게까지.. 감정을 드러내면서까지 싸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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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1.04.14 18:14
선배가 생각해서 주는구나
아 먹는 척이라도 해야겠네 라고 생각 하면 내가 이상한놈인가요..? 짬처리는 좀 많이 간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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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1.04.14 18:16
달아서 난 못먹겠어 에서 좀 늬잉스가 짬처리 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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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1.04.14 18:50
부담스러워하는 소심한 사람일까봐 더 배려해서 저렇게 말할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대고 선배한테 아침부터 짬처리네 어쩌네 하며 언성높아지는 후배?

난 같이 일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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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론자21.04.14 19:16
사람 성의가 있는데 라고 말한 시점에
버리긴 아깝고 알량한 양심이 작동한 겁니다

저 상황에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이러고 들고 가야 맞는거지

저런 직원있으면
매일 울릴 자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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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1.04.14 19:45
그것도 맞죠
굳이 끝까지 먹으라하는것도 이상함

근데 이상함의 정도로 치면 선배한테 저러는 후배가 훨씬 크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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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수정] 04-14 20:26 21.04.14 20:25
점순 : 얘, 봄감자가 맛있단다. 늬집엔 이거 없지?
???: 난 안먹는다 너나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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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21.04.14 20:47
밥먹고 왔다는데 굳이 난 달아서 못먹겠다면서 싫다는 사람한테 떠넘기듯이 주는건 좀... 저라도 싫을 것 같은데... 또 선배가 줬다니까 걍 넣어놨다가 나중에 배고플 때 꺼내먹어도 됐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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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21.04.15 07:23
저도 회사에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먹을땐 혼자먹고 나눠줄땐 지 배부를때 나눠줍니다. 나눠주는것까지는 감사히 받을수있는데 안먹으면 맛있는건데 왜 안먹냐며 재촉합니다 저야 좋게 거절하다가 억지로 먹긴하는데 그것 자체도 꽤 스트레스 입니다 상사가 주는데 안먹을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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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일년[수정] 04-15 09:27 21.04.15 09:24
저 회사다닐때 후배들한테 항상 짬처리하던 선배가 있어서 (새카맣게 변한 바나나 라던가 자기 살찐다면서 조금먹고 주는 음식들) 저 후배마음이 이해는 가나 저렇게 대놓고 언성높이기 보단 저도 이 빵 안좋아해요 라거나 배불러서 저안먹을래요 라고 내의견만 얘기하고 좋게좋게 넘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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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구름아저씨21.04.14 18:17
저런 일이 이번이 처음이였다면 그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하고
빈번했다면 짬처리통 드립을 칠 수도 있겠죠?
저 글만으로 판단하긴 힘들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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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21.04.14 21:12
저도 이 의견에 동의.

처음이면 글쓴이가 피해망상이고
재범이면 ptsd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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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수정] 04-15 00:32 21.04.15 00:32
그렇다면 몇번이나 이런식으로 지가 먹기 싫은거 호의인척 줘서 짜증났다고 적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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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댓글좋아요21.04.16 12:35
맞아요 전에도 여러번 저런 일이 있어서 감정이 쌓인 것 같은...? 선배인데 한 번에 저렇게 불타오르진 않았을 듯.
옛날에 같이 밥 먹던 애가 늘 본인이 배부르면 너 다 먹으라고 계속 말했어요. 나도 배부르다고 그만 먹자 하면, '버리기 아깝다 너 다 먹어라고' 재촉해서 짜증나서 나중엔 밥 같이 안 먹었는데. 첨엔 몰랐는데 나중엔 내가 음식쓰레기통 된 것 같은 기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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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1.04.14 18:17
괜찮습니다. 어차피 사겨서 혼내줄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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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어요21.04.14 18:40
아니면 받고 눈앞에서 쓰레기통에 버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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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곰21.04.14 18:44
싫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준거니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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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21.04.14 19:40
그니까요 그냥 받고 먹기싫음 버리지 저걸 언성까지 높이는건 사회생활에 문제있는거지. 나였음 감사합니다 잘먹을게요 하고 웃어주기까지 할건데... 먹기싫어도 주는 마음을 받는거라고 생각함. 짬처리하는거라 느껴져도 그냥 고맙다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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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21.04.14 19:44
만약 빈번히 날 짬통취급하면서 주는 이상한사람이다라면 정중히 거절하다 계속 저럼 그냥 받음. 몇번 더 반복하면 진짜 소시오패쓰아님 그만함. 소시오패쓰라면 한번 부딫혀야하는데 그정도면 주위사람들에게도 명성을 떨쳐놨을게 분명해서 분위기딱 질러도 될게 보임. 그런거 숨기고 나한테만 그랬다는 극악난이도면 빵한조각에 진지한 정치질까지 해야하는 인생 즐겨야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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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넘비싸21.04.14 19:57
시집안간 34살이라고 적은걸봐선 어지간히 본인 타입이 아니엇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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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vian21.04.14 20:19
어우 저도 맨날 저런 소리듣는데 미치겠어요
과자 한봉을 뜯으면 어우 난 배불러서 못먹겠어 나눠먹자
하더니 십분뒤에 빵뜯고 남기고 밥 데워오고 남기고

저는 딱 시간마다 챙겨먹고 간식도 안먹는사람인데
선심쓰는척 남는거 책상에 두고가는데
사실 제 입장에선 다 쓰레기거든요ㅠㅠ

진짜 먹기싫다고 안먹는다고 말해도
너는 왜 맨날 싫대 이러고 그냥 놓고가는데
미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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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먀21.04.14 22:03
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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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댓글좋아요21.04.16 12:39
밥 먹은지 얼마 안 돼서 너무 배불러서 버릴게요~^^ 이러고 몇 번 버리는 모습 보여줘 버리세요. 진짜 남은 음식 처리잖아요ㅠㅜ.... 본인은 맛있을 만큼만 먹고, 남 살찌우겠단 나쁜 심보도 있은 것 같아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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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1.04.14 22:02
그간모르겠고 빵 나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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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요21.04.15 00:40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여기 줄 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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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어머니21.04.15 00:00
짬처리 당해본 경험자로써 저건 약과죠
지 집에 유통기한 다되가는거 갖고와서 먹으라하고
썩고 멍든과일 갖고와서 먹으라하고
어느날은 쥬스를 갈아와서 먹으라고 주길래 왠일이지 했더니
선배가 그러더군요 "형태를 알아볼수 없게 썩은건 갈아온다"
진짜 미/ㅊㄴ인줄...;; 음식쓰레기 버리는 돈이 그렇게 아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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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1.04.15 03:27
직접 들은 사람이 짬처리로 주는건지 아닌지 더 잘알듯... 뭔가 느낌 늬앙스가 짬처리로 주는걸로 느꼇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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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더빡쳐21.04.15 12:48
먹던걸 준거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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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쇼[수정] 04-16 06:47 21.04.16 06:46
성의든 짬처리든 먹기 싫으면 받아서 버리면 그만인데 일을 크게 만드는 스타일인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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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붑[수정] 04-14 18:15 21.04.14 18:14
요건 전 사정을 봐야 알겠지만... 계속 지속적으로 알게모르게 대리인가 하는 여자가 글쓴이를 귀찮게 해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짬처리같은 말을 쓴건 못됐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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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ee21.04.14 18:17
앞에 나이 이야기나 시집얘기있는걸로봐서 그전부터 쌓인게 많았을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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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수정] 04-14 18:39 21.04.14 18:39
이렇게 상상을 더해서 이해해보려해도
선배한테 말을 저따위로 하는걸 보면 미친사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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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붑21.04.14 19:59
그렇다고 쓴이가 잘했다는 말은 안했는데요, 이해를 하라는 말도 안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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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츔뻡도움이21.04.14 18:14
결혼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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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은패드립이약21.04.14 18:14
저도 저런적있는데

싫다고 표현했는데 왜 끝까지 줘서 서로 상황불편하게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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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케이21.04.14 18:16
저는 보통 감사합니다 하고 받고 나중에 버리더라도 일단 받을것 같긴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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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가되고싶다21.04.14 18:18
저두요..받아넣고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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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1.04.14 18: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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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항덕인듯함21.04.14 18:16
사회 생활 못하는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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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을보았니21.04.14 18:16
맛있는건 자기가 먹고 먹기싫거나 맛없는거 남주는 사람 있어요 저 선배도 그런 사람이어서 거절하고 짬처리 얘기한거 아닐까 싶네요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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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1.04.14 18:39
이렇게 상상을 더해서 이해해보려해도
선배한테 말을 저따위로 하는걸 보면 미친사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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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아기던붕21.04.14 18:17
1번 거절은 국룰이고
2번 거절부터 진짜 거절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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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코로먹지21.04.14 18:19
알고보니 사장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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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종21.04.14 18:27
나도 한번 싫다고 했는게 계속 하자고 하는거에 예민함..
개열받음...싫다고 했으면 싫은줄알아야지
예의상 거절이 아니고 싫어서 싫다고!!!싫으면
알았다고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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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생각21.04.14 18:50
좆 같은데... 손에 안잡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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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1.04.14 19:04
흠 저글로만 봐선 한두번 저런적이 아닌듯..
두사람 이야기 들어봐야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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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기원[수정] 04-14 19:07 21.04.14 19:05
상황은 당연히 짜증날 수 있는데 저 정도 일로 회사에서 소리지르는 건 약간 분노조절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회사에서 아무리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저 정도 나이 먹고 어른이고 사무 공간이면 소리까지 지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34살 시집 안간 건 왜 적은거죠? 저 나이 먹고 시집 못간건 이유가 있다는 인식을 주고 싶었나? 전 저 사전 설명과 내용이 뭐가 관련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봤는데 1도 없네요...이런 것만 봐도 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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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1.04.14 19:07
저렇게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나 그 사람 마음 이해한다는 사람들...
같이 어떻게 한 세상을 살아가나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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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B파커21.04.14 19:15
사회생활 불가능한 사람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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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론자21.04.14 19:19
ㅋㅋㅋㅋㅋㅋ
다들 글쓴이를 욕하네

사람 성의 운운하는데서
이미 짬처리목적이 확정되는건데

맛있으니 너도 먹어봐가 아니라
내 입맛에 안맞으니 니가 먹어라
자체가 이미 예의 없이 짬처리임

글쓴이가 잘못됐다는 사람들
내 부탁 좀 들어줄래?
얼마나 고분고분한지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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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추고21.04.14 19:47
님 회사 안 다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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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론자21.04.15 03:00
아니요 다니고 있구요
전 직장에서 저 딴 갑질하는 선임
전과자 만들고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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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1.04.15 07:21
안다니네
몇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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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론자21.04.15 07:27
맘대로 상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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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1.04.17 20:16
자주 저런일이 있었다면 쾌변님 말씀에 공감이 가는데
어쩌다 한번 저러는거면 글쓴이가 조직생활을 너무 못한다고 생각들거든요 ㅇㅇ 어쩌다 한번 상사가 한 말에도 쾌변님은 님 댓글처럼 행동하실건가요?? 그렇다면 진짜 회사안다니시거나... 믿는구석이 있는 범상치 않은 분이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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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론자[수정] 04-17 20:59 21.04.17 20:46
회사 안다녀봤다고 의심받는
제가 보기엔 평소 정황이 드러나 보이는데 회사생활 해보신 분들에겐 안보이나봐요? ㅋㅋㅋㅋㅋ

님 말씀대로 자주있는 상황 아니었다면
예의상 거절 후 감사합니다 바로 나오겠죠?
몰래 버릴지언정?

그런데 이 빈도에 대한 부분은
언급이 안됐고 때문에 가정하에
판단하시는거 같은데,
이건 이 상황을 자신이 어떻게 이해했냐에
따라 다르니 제 회사경험이 나올 필요가 없죠?

판단이 갈릴지언정 시작은
선배란 사람이 한 건 불변의 사실이죠?

선배라는 당사자가 직접 화내지
않고 즙짜기 시전한다는 점은
당사자가 정당하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어보이네요?

성격이 유순해서 울었다기엔
처음이든 반복적이든 싫다는데
노골적인 짬처리를 하는게 성립안되겠죠?

부장이 '커피 마시러 와라' 라고 한 점은

일방적으로 위계질서를 헤치는 상황이었다면
커피 같은걸로 돌려말하지 않고
점심시간 상관없이 바로 호출하겠죠?

저는 저 글에서 즙짜기 선배에 대한
평소 여론이 느껴지는데..?

그리고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저에 대한
상상 함부로 하지마세요
무슨 뒷 배가 있고 회사 다녀봤느니
지껄이시는데(그나마 반말 안한건 칭찬함)

의견이 다르다고 제시한 사람 공격하는게
올바른 의견 표출 방식인지 모르겠네요?

언쟁과 논쟁은 구분 합시다.
회사 안다녀 보셨어요?
아 회사는 커녕 학교는??ㄱㅋㅋㅋㅋㅋ

기분 뭣 같나요?
아무렇지 않으셔야죠~
아니면 티 내지마셔야죠~
본인이 먼저 시작했는데
글쓴이가 잘못했다하셨듯이
참으셔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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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1.04.14 19:22
아무리봐도 후배가 싸가지가 졸라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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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인간21.04.14 19:47
기분 나쁘긴 하다 그래도 회산데 넘 급발진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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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21.04.14 20:34
저 사간만 놓고 판단불가
저사건만 놓고 보면 글쓴이 소시오패스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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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21.04.14 20:45
처음 이런경우 글쓴이가 사회생활 존나못하는 폐급관심병사사이코패스
근데 상습적으로 짬처리했다면 인정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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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남의다리긁는소리하고있어21.04.14 21:06
난 저남자가 이해가는데.
안먹겠다고 사양을 여러번 하는데 굳이 주는이유가 뭐지?
화날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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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hz21.04.14 21:07
줘도 못먹냐...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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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평화21.04.14 21:40
파뿌리될때까지 싸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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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1.04.14 22:39
이거 당해봐서 암
ㅈㄴ 짜증남 나도 결국 안먹어서 버리게 되는데 왜 내가 요구하지도 않은 짓거릴 해서 내가 부수적으로 처리를 해야하는지 짜증 ㅈ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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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밬사21.04.14 23:09
두번 거절은 걍 거절인데..ㅋㅋㅋㅋㅋ 끝까지 권하는것도 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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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있었어21.04.14 23:23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주는거 물었다가
생색내면서 뭐 안사오냐고 계속 괴롭히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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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라스21.04.15 03:24
마자요!!!!안먹고싶은데 아까워서 가져왔다면서(집에좀놔뒀던거) 같이먹어달라하는데
어거지로먹었더니
자기는이렇게썼으니 너도써라고하는식인데 진짜짜증납니다 난 커피도안마시는데 자꾸 커피사먹자고사준다고하고 다른음료는 비싸서 부담될테니 그냥아메리카노 시키고 반은버리는데
집에서 가져온 자기먹으려고산거 먹다가 남겨서 먹으라고주고 자기는 새로구운 빵 브랜드커피 사달라고함....안받고안주렵니다... 뭔갈주고받는게 이렇게 기분나쁘다니 호의가오가야지 두껍아두껍아 헌집줄게새집다오 마인드... 내가두껍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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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이호옹21.04.15 07:24
글만 봐도 느껴지네요 고생 많으셨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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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욜이야21.04.14 23:33
제가 먹고 싶었던 건 빵이 아닙니다!!! 왜 모르시냐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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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뻐21.04.15 00:11
쓰니 문제 있는거 맞음. 분노조절장애네. 선배가 마동석이었어봐..빵봉지까지 먹었어야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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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시계21.04.15 00:25
사회생활 겁나 못하거나 거지같은 회사라 미련이 없거나.. 부장한테 불려간다니 짜증나는 것 보니 전자네. 글 쓴 꼬라지봐도 전자네.. 이 글 보면 좀 변화를 줘봐. 애가 부장이면 과장 통해서 집에 가라했겠다. 싸가지 없게 행동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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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도지랄이네21.04.15 00:44
잘못하면 코껴서 결혼할까봐 철벽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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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21.04.15 00:52
한국인들 사람 말을 안듣는다 지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제발 남이 말할때 한번에 처듣자
싫음 진짜 싫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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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댓글좋아요21.04.16 12:43
진짜 저것도 오지랖인데, 주는 게 음식이라 성의라 생각하는 건가..? 저도 받는 사람이 싫다고 표현했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권하지 않는 게 진정한 배려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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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방은요정박쀼쀼21.04.15 02:21
아니 안먹겠다잖아
와 안먹겠다는데 먹으라고 자꾸 강요하는데
지는 달아서 못먹겠간 소리까지하면서
뭐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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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동생의형부의아들의엄마21.04.15 0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글쓰니 뭐라는거 ㅈㄴ 웃기네 ㅋㅋㅋ
애초에 싫다는데 강요하는거 자체가 ㅈㄹ인데 감싸고 있어
꼰대 준내 많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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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볼까요21.04.15 04:14
완전 동의해요. 싫다는데 왜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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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아닌데21.04.15 07:51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뿐 아니라 평소에 다른것도 마음에 안들었던 선배인가 봅니다 시작에 “시집안간” 이라는 단어를 쓴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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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21.04.15 07:53
세번 싫다고 하면 그냥 꺼져라. 선배같은 소리하네 말귀 못알아듣고 정중한 거절도 한두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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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사사21.04.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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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있는행운21.04.15 09:17
사람 싫어하면 저렇게 됨 밥먹는 모습만 봐도 짜증남
근데 좋아하면 뭔짓을 해도 이뻐보임 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저건 걍 선배가 싫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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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1.04.15 09:57
이번이 한두번이라면 쓰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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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1.04.15 10:51
결론적으로 주는 사람 마음을 배려하지 못하는 저런 폭언은 또라이 소리 들어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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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kim21.04.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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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포스21.04.15 11:57
이런 인성 파탄자가 후임으로 오면 ㅈ같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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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21.04.15 19:32
글쓴이 인성 개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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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수정] 04-15 21:54 21.04.15 21:50
싫다는데 왜그래 구지 시집안간 34세 라고 쓴거 보니까 딱 엮이기 싫어하는게 눈에 뵈는구만
그리고 요청하지도 않은 성의를 왜 높이 사야하나
진짜 배려는 상대방이 원하는, 필요한 부분에 보이는거지
본인이 하고 싶은거에 시간 노력 돈 등등 투자하고 너를 위해 내가 이만큼 성의를 보였는데 내 성의가 있지 등등 말하는거 진짜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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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싱이21.04.15 22:45
밥먹는데 맛있으면 암말없이먹고 맛없거나 배부르면 *대리 좀 먹어 하는a가 있음 근데 그윗사람b가 좀 먹어 하면서 a한테줌 그걸 *대리 하면서 바로토스함 첨엔 성의다생각하고 내생각 해주니까 하고먹었는데 먹고있으면 자기들 다먹었다고 상치움 뭐같아서 이제는 네 하고 다 받아서 걍 버림 포장되있는거 주면 가지고있다가 버림 걍 네 가 젤 좋은방법인거같음 어차피 주는사람도 내가 먹냐안먹냐는 관심도 없다는게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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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두21.04.16 13:19
뭐가됐든 싫다고하면 안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저거는 강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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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페파이21.04.16 18:13
충청도 살아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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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1.04.16 21:51
나는 사이코패스 맞는거같아.. 공감능력은 확실히 결여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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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이21.04.17 12:40
먹는거는 무조건 잘 받아먹는 나는 노이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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