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런 분들이 대접받아야지ㅠㅠ

사람들이 욕하는 의대정원확대반대, 수술실cctv반대하는 의사들이 저 의사들이랑 다른 의사가 아니고 다 똑같은 의사들인데 게시글의 방향에 따라 의사놈들 죽일놈들!! 아니면 의느님짱짱대우좀잘해줘라!! 하면서 분위기 천차만별인거 보면 좀 웃기다 선악구분이 의미있는 것도 아니고 가능한것도 아니라는걸 언제쯤 알런지

의대 정원 확대는 신중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왜 그걸로 의사들이 안좋은 소리 듣는지 모르겠어요

그쵸, 실제로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정원늘려봤자 지금과 달라질게 없다는걸 예측하고 다른방향으로 개선하자는건데 말이죠.
의사면 왠만한 대한민국 국민보단 똑똑할텐데, 자기들 욕먹는거 모를리 없고, 자신들한테 좋을게 없는데도 계속 주장하는거면 이야기를 들어볼 필욘 있겠죠.

저는 지방에 살고있는데 지방에서는 아프면 큰병원갈려면 한시간이상 나가야됩니다.
인구 25만에 그리작은도시도 아닌데말이죠.

의대인원 확충해서 지방에 거점 병원만들어서 거기서 10년강제로 근무 하게한다면 저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실수록 더 반대하셔야 합니다 ㅎㅎ
실력이 부족한 의사들로 지방 병원이 가득차는데 과연 의료의 질이 올라갈까요?
실력있는 분들은 그 병원에 남아있고 싶어 하실까요?

의대생 늘리면 실력없는 사람이 들어올까요??

단순히 지금 의대생 줄세워서 꼴찌인 사람은 실력없는 사람이겠네요???

편하신대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의사로서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이란게 있겠죠? 실력은 그 다음의 문제구요. 그게 부족하면 의사를 하면 안돼죠 ㅎㅎ.

해당 정책은 그 커트라인을 제도적으로 낮추겠다는거죠. 그 최소한의 지식을 갖추지 못한 사람에게 의사가 될 기회를 주는거에요. 그것도 추천제로요ㅎㅎ

이게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맹점이죠.

의료서비스를 못받네? -> 의사수 늘려라!

정치인들이 이걸 가지고 정치하는거죠. 현실은 아닙니다

현실은 의사수 늘리면 -> 서울에 의사 몰림 -> 밥그릇싸움 심해지고 의사 힘 약해짐 + 당연히 지방권 의료서비스는 똑같음 -> 정치인들이 상대적으로 권력쎄짐

아시겠나요?


의료혜택 받고 싶으시면 의대확충해라가 아니라, 다른 제도를 모색해야죠.


그리고 공공의대 이거 말은 좋은데 지금 제도에선 의미 없어요
인턴+레지던트+공보의 하면 10년 입니다
해당 지역에서 한 30년은 있는거 약속 하고 공공의대 입학해야죠
(그럼 정치인 아들딸들 입학 안할테니, 애초에 공공의대 만들지도 않았겠군요 ㅋㅋ)

의사 정원확대가 의대생들을 늘리자는건데... 그럼 그 의대생을 가르쳐야하고 수련시켜야는 중간년차(일반기업에선 대리급)들이 죽어나가는거죠.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거나 결혼이나 출산때문에 경력이 단절된 중간년차들을 다시 재복귀할 수있도록 제도나 사회분위기를 만드는게 우선인건데 일단 의사가 부족하네? 그럼 의대생 간호대생을 늘려~~~라는 건.. 그냥 급한 불부터 끌려는거죠..
제대로 수련을 못한 의사들이 늘어난다면 의료의 질은 더 나빠질거고요.

각 지역에 의료원이 있고, 그곳에서 공공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지자체나 정부 모두에서 일절 지원금을 주지 않습니다. 현재 보험수가는 원가의 63% 수준이므로 비급여 의료를
할수 없는 공공의료기관은 제대로된 역할을 할 수 없음에도 자체적으로 의료원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독립채산제) 결과적으로 지역 의료원들은 계속적인 적자를 이기지 못해 폐쇄되거나 최소한의 의료만을 하는 실정입니다. 의사들이 지속적으로 이러한 공공의료기관에 외부지원를 해서 공공의료를 살려야 한다로 말해 왔으나, 정부는 관심조차 준 적이 없어요. 그런데, 갑자기 공공의료가 필요하니 공공의대를 짓겠다? 이건 의료계에서 보기엔 그저 표심을 자극하는 정치적 공약일 뿐입니다.

공공의료원에는 돈을 안쓰지만, 공공의대는 하겠다는건.. 의대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므로 기꺼이 지자체에서 돈을 쓸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아직도 의료원들은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고, 이번 코로나에 병상을 제공하는 역할까지 도맡는 바람에 더욱 재정적으로 어렵습니다. 의료원에서 코로나 병상을 제공하므로써 발생하는 적자를 보상해 달라고 하자, 처음에는 알았다고 하던 복지부는 차일피일 돈 지급을 미루고, 운영이 안돼는 의료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지자체 등에 '대출'을 받아 겨우 돌아갑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이게 공공의료 확충을 말하는 정부의 실체입니다.

그야 모든 사람, 모든 사물에는 다양한 속성이 담겨있으니까요.

완전한 선과 악도 없고요

선은 장려하고 악은 억제해야지요

님의 댓중에
여기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의미가
님이 이야기 했던 "의사들"의 의미와
결코 다른게 아니에요

반대하는 사람들도, 격려하는 사람들 같은 사회 구성원입니다
게시물의 존경받는 의사도, 상황에 따라 군집하는 의사도 의사인것처럼요

님은 딱 참 or 거짓 판단 뿐이 못하는듯 ㅋㅋ

10000명을 살린의사가 2명을 일부러 죽인 살안마라면 칭찬해야함? 아니면 욕만해야함?

10만명의 경찰이 있는데 그중 2명이 뇌물을 먹었으면 경찰 해체 해야함?

한 나라 대통령이 나라의 위성을 팔아서 지 개인 사업체에 몰래 빼돌림 그럼 그나라 국민이 다썩은거임?

kkk단에 가입했는데 봉사만 하는사람이있음 착한거임? 나쁜거임?

와 ㅠㅠㅠ

암 걸리신 분이 코로나에 감염되면 같은 말 하실 수 있나요?

코로나 걸리고 싶어서 걸립니까!?

맹장염 걸리고 싶어서 걸립니까!?

당신은 감기 한 번 걸린 적 없습니까!?

혹시 걸리고 싶어서 걸리셨나요!?

말씀 너무 지나치시네요...

디져

hero....

ㅈㄴ멋있다-

히어로 중의 히어로~!

이와중에 의사협 회장이란 ㅅㄲ는 코로나가지고 딜을 했더랬지

저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는 말대신..
코로나에 안걸리게 서로 조심하는게
저분들에게 커피한잔의 여유를 주는 일인거 같습니다.
다른 나라 신경쓰지말고 우리대로 방역에 힘쓰면
언젠가 종식되는날이 오지않을까 싶습니다.

복강경으로 하니까 큰 문젠 없지않나???

여러 의료인력에게 문제가 됩니다. 여기선 외과선생님이 흔쾌히 하겠다 하셨다 나오는데요. 준비하는 간호사들, 마취과 인력, 수술전 검사하는 인력, 이송하는 인력들이 위험해 질 수 있죠
특히 마취할때는 환자 기도에 접근해야 하므로.. 감염 위험이 높습이다. 현재 의료인 자가격리 기준을 보면, 확진자를 전신마취 한 경우 (물론 모르고 하는 경우입니다.) 마취과 의사는 무조건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지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