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수능을 믿지않는이유.jpg

공과대학교2021.04.23 18:07
서울대 말이 맞긴 하지만 수능이 무쓸모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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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021.04.23 18:42
수능으로 천재를 낳을 순 없지만
평범한사람들의 노력의 지표라고 보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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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오거리2021.04.23 20:19
그런 평범한 사람들이 굳이 다 대학을 가는 사회 시스템이 이상한게 아닐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저런 특출난 인재들 위주로 가도 좋을것 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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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eeho21.04.23 17:46
이거..내가너무 빨리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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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먀21.04.24 10:31
네네
수능 두번 보셔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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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21.04.23 17:46
아,,, 그런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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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21.04.23 17:46
댓글 무~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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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오오리21.04.23 17:54
이 글도 이해 못하는 내 자신 한심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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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21.04.23 17:57
저녁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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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기다려왔다21.04.23 18:01
그러게 그 똑똑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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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교21.04.23 18:07
서울대 말이 맞긴 하지만 수능이 무쓸모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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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1.04.23 18:42
수능으로 천재를 낳을 순 없지만
평범한사람들의 노력의 지표라고 보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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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오거리21.04.23 20:19
그런 평범한 사람들이 굳이 다 대학을 가는 사회 시스템이 이상한게 아닐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저런 특출난 인재들 위주로 가도 좋을것 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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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1.04.23 21:13
맞죠 사회가 대학을 원하고있으니까 어쩔 수 없는 딜레마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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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교21.04.23 23:53
너무 동감합니다... 대학 이라는 시스템은 솔직히 소수를 위해 존제 해도 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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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니[수정] 04-23 22:04 21.04.23 22:01
지금 고삼입니다,,, 솔직히말해서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은것처럼 수능도 그렇게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우선 모든 사람이 빡세게 공부하면 3등급 정도는 나올 수 있어요(연대에서 실험을 했습니다. 9등급 친구들은 연대에 불러놓고 공부만 시켰대요) 하지만 3등급 위로부터는 자본의 차이, 타고난 머리의 차이, 교육의 질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 물론 모두 열심히 한다면 1등급을 할 수 있지만 자본이 있다면 1등급으로 더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생기거든요.... 대치동 학원에 가서 뺑이치면 1등급 쉽게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거기는 정보의 질부터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학원에서 만드는 자료와 기존의 문제집과는 질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자료뿐 아니라 옆에서 선생님을 필요할때마다 사용할 수 있으니까 확실히 더 유리하다는게 느껴져요....(만약에 공부가 타고나는것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 정해진다고 생각되시면 지금부터 수능공부 준비해서 서울대 가실 수 있으신지 생각해 보시면 됩니당)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시제도도 그렇게 공정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아요,,, 자본이 많고 옆에서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높은등급으로 올라가기 훨씬 수월하거든요,,,,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나라가 일본식 대입제도랑 미국식 대입제도를 짬뽕한 제도를 사용하는것, 능력주의의 시대가 지나가고 있는데 학교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1970년부터 큰 변화가 없다는 점,,, 모두가 대학을 가야한다는 사상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치열한 경쟁,,,,,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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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수정] 04-24 10:04 21.04.24 09:57
고삼이여서 스트레스가 많으신가봐요
여기서 이야기하는 관점은 수능이 꼭 절대적인것이 아니란거지 수능이 아니니까 대학가는방법은 수시가 정당하다는 더더욱아닙니다
뭐 평범한사란에 노력에 지표라고해서 감정이 상한거같은데 저도 당연히 수능봤가 여기있는 대부분 사람들이 수능을 경험했어서 이야기하는거고, 작성자님이 말하는것처럼 대치동학원, 고액과외 등등을 이용하면 가능하시다고 한것처럼 범인이 노력해서 도달가능하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었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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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니21.04.24 13:47
감사합니다 ㅠ 노력하면 저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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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21.11.21 08:48
맞춤법 좀.. 띄어쓰기 고사하고 '사람에'가 뭐냐 '사람의'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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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에에에에에에에임21.04.24 10:31
본인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은 대학에 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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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니21.04.24 13:48
감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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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저너머에21.04.24 17:36
여기서 이거 보면서 환경 탓 할 시간에 공부하면 니 머리 포텐셜만큼은 나옴.. 어차피 더해봐야 대가리 포텐 이상은 못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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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니[수정] 04-24 17:38 21.04.24 17:38
제 말의 요점을 못찾네요 ㅋ 머리 포텐셜 보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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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21.04.24 05:45
노력 보단 유전의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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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1.04.23 18:49
주식을 하다보니 최저가라고 읽어서 그래서 얼마였는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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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생각21.04.23 18:58
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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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뚠뚠21.04.23 19:13
특기자 한정으론 수능은 별 쓸모가 없을듯
수능 외에 업적 활동이 중요하게 보는 전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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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21.04.23 23:24
무쓸모맞다고 생각하면 이상한가요..
여러가지가 생각나는데,... 하여간 요즘 교육시스템에 모순이 많긴 합니다.
요즘 우리 아들(10)이 영어 대신 구몬을 몇년하고있는데, 곱하기 계산 속도가 저보다 빠른데 뭐라 칭찬하기가 슬프더라고요. 전혀 앞으로 경쟁력있게 쓸 분야가 아니라는걸 아니까.. 하여간 마누라랑 같이 산다는게.. 다 그런거죠. 언어와 수학이 같다는걸 가르키는게 그렇게 힘든 걸까요.. 요즘 너무 답답해요. 우리 와이프는 강아지 훈련을 해본적도 없고해서 더 답답해요. 교욱에 필요한게 한결같은 교육자의 모습이라는걸 너무 간과해요... 강아지 훈련과 사람교육의 에쎈쓰는 결국 같은거 같은데... 저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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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수정] 04-23 23:28 21.04.23 23:28
솔직히 영어 제대로 배우는게 한국이라는 우물안에서 몇십년 공부하는것보다 낫다고 봄.. 왜냐하면 그것보다 영어할 줄 아는게 새로운 지식 배우는 기반과 속도의 질을 높히는데 더 중요하기 때문..
모든 논문은 영어로 있지만, 한국어 논문은 진짜 몇개 없어요.. 영어 핳줄 아는 사람이 한국 현장에서 30년 쌓은분 수준 단시간에 뛰어 넘는거.. 비일비재.. 답답해요.. 구몬시키는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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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21.04.23 23:32
전 수능이 계산이라 생각합니다.. 여러가지를 보면 이해는 아니예요..
수능에서 가장 많이 요구하는건 남들보다 빨리 문제를 푸는 능력입니다. 남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 좀 더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을 가려낼 수 있는 형태의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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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21.04.24 07:35
이미 수능은 그 목표를 잃었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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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라쿤[수정] 04-24 09:46 21.04.24 09:44
ㅋ 죄송하지만 해외사는 교포가 봤을때 3자입장에서 보게되는데요. 진짜 쓸모없어요

망나니 같은애들도 정치인 자식들이라고 들어가는데 세계에서 손꼽히는 인재가 못들어간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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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감독원21.04.25 01:39
만든사람도 없에고 싶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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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왕강형준21.04.23 18: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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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수정] 04-23 18:29 21.04.23 18:29
글쓴이의 논리가 논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참고하여 서울대를 믿지 않는 이유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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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1.04.23 19:07
서울대 정도 급이면 줄세우기에서 1등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줄 너머에 있어야 하는거구나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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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슴21.04.23 19:30
진짜 학문을 공부하는거와 문제를 잘 맞추는법을 공부하는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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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이라1등을못했었어21.04.23 23:24
근본적인 문제는 입시제도가 아니라 학벌, 직장, 외모, 가정형편 등을 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는 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치트키로 사용될 수 있는 가장강력한 무기가 직업적 성공이고, 그 기본조건이 학력이죠. 성공=학력의 공식이 깨지는 순간 수능, 수시, 성적조작 등등 교육계의 모든 문제는 소멸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되면 등록금, 일자리, 인구감소 등도 어느정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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