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건축업자 잘못만나면 일어나는일.jpg

개드립No.1683832021.05.16 09:04

참고로

신축 주택입니다

각은 고사하고

계단인데

태그용접 해놨음;;;

용접도 1~2시간 연습한 완전 생초보인가봄

통신은 기본인데 인터넷선이 안들어옴

저렇게 뚫려있으면 처마가 무슨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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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토렌트

짱나추천줭2021.05.16 09:08
저정도 건축업자는 죽여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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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21.05.16 10:24
아니죠 저렇게 시공해도 어떻게 못하니 그냥 배째라 식으로 시공한거예요
그래서 현장을 방문해서 꼼꼼히 살펴볼 필요는 있어요
양심없는 업자 만나서 알아서 하게 놔두면 저리됨
건축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건물 지어야 눈탱이 덜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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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이에여2021.05.16 09:52
발주자가 준공처리 안하고 하자보수 지시하면 될꺼에요! 근데 중학생들이 지어도 더 잘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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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 이구역의 미친놈은 나야21.05.16 09:06
어 어케만들엇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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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나추천줭21.05.16 09:08
저정도 건축업자는 죽여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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뚧꿻꿻21.05.16 09:23
아무리 화가 나도 함부로 죽이면 안돼죠.
생명은 하나 뿐이라 소중해요.
대신 뼈를 206조각에서 2006조각으로 나눠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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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얏꼬21.05.16 09:09
이야~ 이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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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1.05.16 09:10
배수관 ㅋㅋㅋ 내가해도 저렇게는 안하겠는데(문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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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닉이다21.05.16 09:23
설마 전액 선입금하고 시작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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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파보면21.05.16 09:24
법적으로 어떻게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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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1.05.16 09:46
별로 방법이 없어요~

공공건물이나 공동주택은 그나마 하자보증이라도 하는데

일반 건축물은 그런걸 거의 안해줘서

민사소송 가야 하고 가봤자 시간 금전만 소요될뿐 큰

이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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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21.05.16 09:51
사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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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지지배21.05.16 09:33
근데 이렇게 시공 되는거는
가격을 엄청 후려쳐서 그런면도 있을듯
업자 입장에서도 뭐가 남아야 시공을하지

이건 뭐 거의 3천정도되는 예산으로 시작할 일을
1천만에 맞춰달라고 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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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1.05.16 10:01
무조건 싸게!! 외치던 집주인 업보죠.

가격 후려치는건 문제지만 터무니없이 싸게만 요구하는 사람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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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gheod21.05.17 16:07
무조건 싸게만 외치는게아니라 일단 건축업자가 가격후려치고 시작하는건 맞음 건축해주는 사람마다 공사비용 다 다르게 부름 그리고 공사할때 붙어있으면서 괜히 트집잡는게 좋아요 건축업자가 짜증나지않을 정도만ㅋㅋ 안그러면 얘네들 별로 신경안쓰는갑다 하고 대충대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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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1.05.16 10:24
아니죠 저렇게 시공해도 어떻게 못하니 그냥 배째라 식으로 시공한거예요
그래서 현장을 방문해서 꼼꼼히 살펴볼 필요는 있어요
양심없는 업자 만나서 알아서 하게 놔두면 저리됨
건축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건물 지어야 눈탱이 덜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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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싶은말을해드림21.05.17 18:01
일단 업자가 사기꾼일 가능성이 큼 ㅋ 집짔는다고 여기저기 공짜로 설계나 자문 받고 내역 뽑을거 다 뽑아먹고 싸게 지으려고 아무 업자가 싼데 갖다 맞기면 저런일이 발생합니다....최소한 설계 내역작업 꼼꼼히 해주고 어느정도 적당한견적 올리는 업체 만나면 저정도 일은 벌어지지 않음 ㅋ 별에별 사기꾼업자들 많이 만나봤는데 일단 시공단가가 싸면 의심부터좀 하시고...전에 지었다는 집가서 주인이랑 얘기도 좀 해보시고...저런 업자 만나면 집 짓다가 아 돈모자라서 못한다고 배째라하고 저런식으로 마감합니다...잔금안주면 유치권행사 하구요 소송걸어도 감정평가에 소송비용에 등등 결국 돈 버리고 몸버리고 속버리고...집은 개판...그냥 다시 짓는거보다 돈 더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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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가로등21.05.18 21:46
다행이다 집지을돈 없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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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1.05.16 10:31
그럴수도 있고, 그냥 양심불량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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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이에여21.05.16 09:52
발주자가 준공처리 안하고 하자보수 지시하면 될꺼에요! 근데 중학생들이 지어도 더 잘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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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빠팅21.05.16 16:43
준공처리가 안되면 하자보수가 아니라 손질공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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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쫌21.05.16 11:31
맨날하는 말.
1. 최소마감, 구조, 창호도 나온 도면으로 견적을 봐라 (제발)
2. 사촌동생이 건축업을 하더라도 업체 세개이상 만나라, 3개업체 비교 견적서 확인하고 10프로 이상 싼건 버려라. 비싼건 이유를 물어봐라
3. 집은 생각보다 복잡한 기계라서 as가 필수임. 좀 비싸도 되도록 이면 신분 확실한 사람한테 해라.

감리가 해당없는 작은 건물이라도 현장 문제 생기면 건축사 입장에서 귀찮아짐. 그래서 맨날 떠들지만 1년에 한두건은 문제가 터짐.

아는 사람이 알아서 해준다고 했다, 걱정마라
내가 옛날에 집같은거 많이 지어봤다 걱정마라
에서 문제가 터지고 해결불가급 막장사건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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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21.05.16 12:29
손 대신 꼬추로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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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21.05.16 13:46
인형의 집도 저렇게는 안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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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능력자21.05.16 14:30
트러스가 사선각이 안맞아?아직 안주저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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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군 보고있나요21.05.16 16:02
살인미수 아니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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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21.05.16 18:04
감독하라고 보낸놈이 지가 짓고 있으니 감독은 안하고 일만 벌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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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길게적어보고싶어서이리적어보는데21.05.16 19:11
지나가는 목수 인데요...
각 파트별로 초보들만 모아서 하기도 힘든데 저건 진짜 갓 배운사람들만 일부러 모아서 시공한듯이 한건가???...
아니면 건축업자 한 사람이 얕고 넓은 잡지식을 동원해 혼자서 뚜까뚜까 만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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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닉넴멀로하지21.05.16 22:11
집에서 DIY로 이것저것 해보다가 남의 집에도 손대게 된 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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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TE21.05.17 15:36
그냥 봐도 용접이랑 전기배선은 살인 미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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