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동생들의 열망.jpg

내가바로흑우2021.05.21 19:03
ㅋㅋㅋ덩치에 안맞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요즘 뉴스에 청소년범죄 얘기들만 나와서 마음 한켠에 편견이 생겼는데
준수보니 또 그런편견을 갖으면 안되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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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021.05.21 19:51
어릴때 살찌는건 다 키로가요
35살인데 전 아직 어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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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홍2021.05.21 19:33
저와 제 남동생은 3살 차이입니다.
제가 중학생 때, 동생은 초등학생.
제가 고등학생 때, 동생은 중학생.
덩치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엄청 때리면서 컸네요.

그러다 제가 대학생이 되고 동생이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체대입시 준비를 할 때 였습니다.

컴퓨터를 하고 있던 동생 머리를 여느 때 처럼 한대 딱 쥐어박고 "과제해야 하니까 비켜" 라고 했는데 동생이 미동도 없이 제 말을 씹더군요.

그 때부터 저도 곧 동생한테 맞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 운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둘 다 키 180에 95킬로가 나가는 돼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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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인가지금이야말로21.05.21 18:52
라면끓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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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재미21.05.21 18:52
라스트가 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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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21.05.21 18:53
준수야???? 헐ㅋㅋㅋㅋ 많이 큰건 둘째치고 뭘그리 잘먹어서 엄청 살쪘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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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수정] 05-21 19:52 21.05.21 19:51
어릴때 살찌는건 다 키로가요
35살인데 전 아직 어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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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5.21 20:34
대학가면 빠진다 했는데 대학원까지 다녀왔는데 안빠지네요. 대학 간다는게 박사과정 까지 포함 이었나봐요. 박사가면 진짜 빠질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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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경보를울려야겠어21.05.22 00:09
박사가면 영혼이 가벼워지고 몸이 무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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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경보를울려야겠어21.05.21 22:24
아니에요. 님도 다 80키로, 90키로 가시니까 어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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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에요21.05.22 05:34
야!나두ㅎㅎㅎㅎ,,,언제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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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21.05.22 05:49
적정 한계치 라는 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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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21.05.22 12:41
성장호르몬이 성장으로 쓰여야할것을 체지방 분해하는데 써버려서 과도한 체지방은 키크는데 오히려 더 안좋습니다. 물론 유전이 제일크긴하지만요. 비썩말라도 잘안크는아이는 안크고 고도비만 아이도 클아이들은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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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흑우21.05.21 19:03
ㅋㅋㅋ덩치에 안맞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요즘 뉴스에 청소년범죄 얘기들만 나와서 마음 한켠에 편견이 생겼는데
준수보니 또 그런편견을 갖으면 안되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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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이21.05.21 21:05
근데 우리 어렸을때 생각해보면 학교폭력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어요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할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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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21.05.22 09:39
예전엔 저런순수한 아이가 대부분, 잡아죽일놈이 극소수였는데..
요즘엔 잡아죽일놈 천지에 저런 순수한애 보며 힐링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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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홍21.05.21 19:33
저와 제 남동생은 3살 차이입니다.
제가 중학생 때, 동생은 초등학생.
제가 고등학생 때, 동생은 중학생.
덩치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엄청 때리면서 컸네요.

그러다 제가 대학생이 되고 동생이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체대입시 준비를 할 때 였습니다.

컴퓨터를 하고 있던 동생 머리를 여느 때 처럼 한대 딱 쥐어박고 "과제해야 하니까 비켜" 라고 했는데 동생이 미동도 없이 제 말을 씹더군요.

그 때부터 저도 곧 동생한테 맞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 운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둘 다 키 180에 95킬로가 나가는 돼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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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21.05.22 11:49
180에 95키로는 돼지 아닙니다

걍 건강한 통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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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21.05.22 19:13
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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