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사랑 하나 믿고 조선으로 시집온 일본인 할머니.jpg

사이다는코카콜라2021.06.02 08:30
근데 버리고 자기 가족들만 대리고 산에 도망갔다니....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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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감별사2021.06.02 08:27
내가 죽었다고 생각해줘요 아버지 라니
부모입장에선 속뒤집어지는 대사지만
겁내 로맨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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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트롤2021.06.02 13:56
남편은 625 참전하러 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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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1.06.02 08:26
일본 음식은 싱겁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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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감별사[수정] 06-02 08:28 21.06.02 08:27
내가 죽었다고 생각해줘요 아버지 라니
부모입장에선 속뒤집어지는 대사지만
겁내 로맨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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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21.06.02 09:12
조옹내 슬프고 멋잇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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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코카콜라21.06.02 08:30
근데 버리고 자기 가족들만 대리고 산에 도망갔다니....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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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처음뵙겠습니다21.06.02 09:23
그렇다고 다 같이 갔다가 걸렸을 때 가족이 몰살인데..
그 전쟁통에 나머지 가족이라도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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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네오동21.06.02 13:25
글쎄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같이 죽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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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6.02 13:26
그래도.. 남편마저 그랬다는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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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트롤21.06.02 13:56
남편은 625 참전하러 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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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1.06.02 15:58
저 분도 가족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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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1.06.02 10:09
전쟁통에 상식이란건 없습니다~

그랫다고 잘했단건 아니지만~

살고 싶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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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었[수정] 06-02 12:45 21.06.02 12:44
저같아도 전쟁나면 다버리고 가족들만데리고 도망갈거같은데요?? 물론 저분만 냅두고간건 문제가잇지만 뭐 싸우기라도 해야됩니까 ㅋㅋㅋㅋㅋ 전 군인이라도 도망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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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안읽는사람21.06.04 23:15
ㅋㅋ 현역때 친했던 선임이랑 전쟁나면 어떡할꺼냐 우스갯소리 하면
두돈반 탈취해서 가족태워다 김해가서 배 타고 나라뜬다던 선임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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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평화21.06.02 08:34
김치 맛있게 익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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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냐라냥냥냥냥냥21.06.02 08:34
그려..국적이 뭣이 중혀
사람이 중허지,,, 어떤 사람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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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덕후21.06.02 08:34
사랑으로 시작해서 음식으로 이야기가 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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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21.06.02 08:50
식구들이 자기버리고갔다는데 결론은 한국음식맛있어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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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또털었21.06.02 08:54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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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1.06.02 09:24
일본음식 진짜 달더라구요
김치도 닝닝하니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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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1.06.02 14:34
왜 데리고왔노는 어떻데 알아 들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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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22.09.25 11:54
남편분이 말해주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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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수정] 06-02 16:12 21.06.02 16:12
재일조선인 차별 못지않게,

재한 일본인 혹은 한일부부 가정에 대한 차별도
심했습니다.

쪽발이, 반쪽발이라며 취업, 결혼 등에 말이죠.

흑인들이 아시아인 차별하면서 흑인인권운동한다고
비판하는것은 지당합니다.

그런데
주어를 바꿔 우리 스스로도 성찰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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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왜구래21.06.02 21:01
이거 영상봤는데 너무너무 슬펐어요 ㅠㅠ
특히 혼자사시는 할머님이 외롭고 무서워서 밤마다 호랑이인형을 안고 주무시는데 마음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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