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저녁에 뭐 먹고 싶어?

개드립No.1703562021.06.16 08:22

소리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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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슈인

진드라2021.06.16 08:24
뭐 드래곤 고기 이런거 원하나?

금장ㄱㅅ
장마철 건강유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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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퍼2021.06.16 08:24
사람사는거 다 똑같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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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2021.06.16 08:38
제 기준 저럴경우 팁을 드리자면..
여친이 아무거나 라고 할때
나는 이거, 이거, 이거중에서 먹고싶은데 셋중에서 골라봐 하면 그 중에서 하나는 고를거에요.. 그 셋을 무난한 음식으로 넣으심 되요.
아무거나라고 할땐 보통 '딱히 생각나는게 없다.' 일때가 많아서, 내가 먹고싶은 것이 이거이거니 이 중에서 골라라하면 그 중 그나마 제일 먹고싶은거로 선택할거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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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바사삭21.06.16 08:24
사람사는곳 다비슷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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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1.06.16 08:24
니들은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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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님21.06.16 12:29
무엇을 하지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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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라[수정] 06-16 12:48 21.06.16 08:24
뭐 드래곤 고기 이런거 원하나?

금장ㄱㅅ
장마철 건강유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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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1.06.16 08:28
투명 드래곤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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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아동무21.06.16 08:54
크롸롸롸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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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1.06.16 10:47
ㅋㅋㅋㅋㅋㄴㅋㅋ
ㄴㄴ감자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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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뇽이21.06.17 01:01
던전밥 먹어보고싶네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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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에총맞은것처럼21.06.16 08: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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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퍼21.06.16 08:24
사람사는거 다 똑같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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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크리21.06.16 08:24
우리신랑이저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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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정21.06.16 08:24
다 똑같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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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21.06.16 08:47
근데ㅋㅋㅋㅋ
여친한테 내가 저렇게하면 이상하게 쳐다보고
짜증내지않을까요? 왜 짜증날 것 알면서 저렇게 말해요?ㅋㅋㅋ

그래서 전 한동안 받아주다가
계속 괜찮다고해놓고 싫다해서
아무거나 괜찮아? 물어보고
그냥 진짜 아무 식당이나 들어갔어요^-^
그러니까 괜찮지는 않고
오늘은 중식,일식은 싫어. 오늘은 양식은 싫어. 처럼
먹기 싫은 선택지를 줄여주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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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롱21.06.16 08:25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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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1.06.16 08:26
잘 모를땐 고기를 먹자. 돼지/소/닭/오리 순서로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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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움21.06.16 08:33
이거 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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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로이21.06.16 10:39
소/돼지/닭/오리 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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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태21.06.16 08:27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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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맛있어21.06.16 08:30
와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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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1.06.16 08:34
한우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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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21.06.16 08:38
제 기준 저럴경우 팁을 드리자면..
여친이 아무거나 라고 할때
나는 이거, 이거, 이거중에서 먹고싶은데 셋중에서 골라봐 하면 그 중에서 하나는 고를거에요.. 그 셋을 무난한 음식으로 넣으심 되요.
아무거나라고 할땐 보통 '딱히 생각나는게 없다.' 일때가 많아서, 내가 먹고싶은 것이 이거이거니 이 중에서 골라라하면 그 중 그나마 제일 먹고싶은거로 선택할거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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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뚠뚠21.06.16 08:57
제가 저런 스타일인데요.. 자기세뇌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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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두께50미소년21.06.16 09:09
셋 다 별로라고 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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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21.06.16 09:47
메뉴가 중요한게 아닌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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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1.06.17 00:22
심지어 그런식으로 3개중에 골라 먹어도 나중에 싸울때 먹는거 맨날 내가 좋아하는걸로 먹었다고 자기생각안하는 남자취급합니다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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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대단하다21.06.25 16:13
와 이거 공감
맨날 아무거나 라고해서 메뉴 골라주는데 나중에는 난 니가 좋아하는 음식 항상 먹어줬다고 생색냄
그렇다고 나도 아무거나 라고하면 대화 진전이 안되고 어떨때는 유유부단하다고 뭐라함
가불기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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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1.06.16 09:25
니..닉네임이 혹시... 혼자 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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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21.06.16 09:26
네..만들당시 만취상태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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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1.06.16 09:31
저는 마누라가 아무거나 라고하면 밥.빵.면.고기중고르라하고 맵고.느끼.고소.달달에서 고르고 그거에 부합하는 메뉴 5개정도 중 픽하게하고 메뉴가 정해지면 브랜드를고르게함... 보통몸매관리하는 여자는 다 이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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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21.06.17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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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알꽁알21.06.16 10:24
장난 지금 나랑하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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풹수21.06.16 10:55
순대국 뼈해장국 우거지해장국 셋증에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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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잇기시작21.06.16 12:32
ㅋㅋㅋㅋ 모두가 여친 있다고 가정하지 마십쇼 확 주먹 날라가붕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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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꾼21.06.16 13:48
남편과 입맛이 정반대라 전 한식파고 남편은 한식,야채 빼고 전부 다에요ㅜㅜ
둘이사는데 어쩌다 배달시키면 두군데서 시켜야 서로 만족도 최상...ㅜㅜ
돈까스랑 햄버거를 왜그렇게 먹어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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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21.06.16 14:23
걍 침착맨식으로 아무거나 ->햄버거
하면 햄버거 먹기싫은날엔 스스로 먹을거 찾아올꺼임
나도 막입이라 친구들 아무거나하면 김밥천국 갔더니
이젠 친구들이 뭐 먹고싶은지 미리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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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21.06.16 15:16
팁말고 여자친구를 먼저 소개시켜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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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마시쪙21.06.16 16:30
전 매뉴를 고르기 전에 이야기를 붙여요
오늘은 더우니까 차가운거 어때? 라던지 오늘은 비오니까 삼겹에 비밈면? 이렇게 앞에 이유하나 붙이면 없던 식욕이 생겨서 결정이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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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빠빠21.06.16 17:13
두개로 줄여서 두개중에 고르라고 하던데..
고르고 나면 찝찝한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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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파괴빌런21.06.16 22:49
여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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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21.06.1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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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21.06.20 06:46
3개요?!

심할때는 집에 있는 배달책 한권
메뉴별로 다 읽어줬는데 안고를때 있어요~ㅠㅠ

작은 컵라면 일단 물 부어놓고
천천히 시간을 갖고 물어보면 승질이 덜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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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21.06.16 08:38
우리 안여사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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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와 40 인의미인항시대기중[수정] 06-16 08:57 21.06.16 08:56
장모님 첫째딸이 저래서 그럼 그냥 먹고싶은거 시키라고 말 했는데.
와플시킴. 저녁에 와플.
빡쳐서 다음날 제가 장모님첫째딸 못먹는 닭발시킴.

우린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장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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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게뭐야21.06.16 12:54
장모님 첫째딸이 누군가 했는데 아내분 얘기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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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인간21.06.16 08:59
꿀팁 : 저럴 땐 '아무거나라고 할 거면 니가 골라'라고 하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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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21.06.16 12:05
추가: 그런 경우 대체로 밥은 조금 일찍 결정되지만 그 이외의 수많은 문제들이 야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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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와 40 인의미인항시대기중21.06.16 18:11
저녁에 와플을 시킨다던가 하는 그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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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21.06.17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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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수정] 06-16 09:12 21.06.16 09:12
그럴때 울 님편이 하는 방법이 있어요. "아무거나라고 하면 무조건 치킨이야. 그러니까 00분까지 원하는 걸 말해. 그때까지도 못정하면 치킨이고"이러거든요. 치킨도 괜찮으면 엉 암거나 다 괜찮아~하고요. 아니면 머리 굴려야해요. 남편은 시간을 많이 주지 않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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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발이21.06.16 09:29
저랑 비슷하네요 ㅋㅋ 저는 치킨대신 국밥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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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전환21.06.16 10:33
어제 저녁에 와이프님의 질문에
너 라고 드립쳤다가 …
다행히 전 서비스직 전환해서 다행이지 넷째 생길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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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젠장21.06.16 12:39
서비스 업무로 고생하셨겠군요
-35살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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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21.06.17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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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06.16 10:40
걍 아무거나 먹자하면 진짜로 아무거나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된다하면 내가 먹고 싶은 걸 먹으면 됩니다. 굳이 이것저것 계속 괜찮은지 물어보고 먹을 필욘 없어요. 다만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이 싫어하는 건 피해서 먹으러 가야하고요. 이런 기본 매너만 지키면 아무거나 먹어도 정말 상관없을 거에요.

정 모르겠으면 이거만 외우세요.
아무거나 먹자 = 상대방이 싫어하는 거랑 상대방이 어제 먹은 거만 빼고 먹으러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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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쌤똥싸니피가나요21.06.16 10:49
혹시....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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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폭풍21.06.16 11:22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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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살아요21.06.16 11:26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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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욘두21.06.16 11:27
유니콘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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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21.06.16 11:38
듣기만해도 공황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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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1.06.16 11:43
그냥 한 3일 굶어 여보. 그럼 다 맛있게 느껴질거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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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사이버노인정21.06.16 11:52
저런성격 진심 개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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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도리가묵직한21.06.16 12:03
난 아무거나 라고 말하는사람이 제일 좋더라 ㅋㅋ
내가 원하는거 먹을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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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21.06.16 12:41
당신은 동영상을 보지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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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21.06.16 15:32
내가 저래서 연애 안하는거다 뭔 정신병 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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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욥21.06.16 16:02
남편 얼굴로 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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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뭐하자는고냥21.06.16 16:26
아무거나 먹자 하는순간 그냥 내가 먹고싶은 메뉴 먹자고 해버린 후
싫다고 하면 "아무거나라며? 싫다고 말하면 아무거나 먹는게 아니잖아. 너가 정하든가 아님 걍 이거 먹자" 라고 단호해지면 됩니다
저건 그냥 본인이 정하긴 싫고 상대방이 자기입맛에 맞는 메뉴 대령해주길 원하는 짓이거든요. 맞춰주는것도 한두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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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산체스21.06.16 16:31
걍 김밥천국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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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1.06.16 17:00
아무거난데 아무거나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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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라바디21.06.16 18:12
슈와마가 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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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70021.06.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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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1.06.18 16:56
어디서 보니까
"오늘 자기가 먹고 싶어할만한거 생각해 뒀는데 뭘꺼같아?" 이렇게 물어보면 여자가 맞혀보려고 던지는 음식을 맞췄다고 하면서 데려가면 되더라고요.
남편: 오늘 자기가 먹고 싶어할만한거 데리고 갈려고 준비했는데 무슨 음식일거 같아?
아내: 어, 뭐지? 혹시 초밥?
남편:(놀라는 척하며) 오~ 어떻게 알았어 초밥 준비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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