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일본에 진출한 새로운 한류.jpg

게22021.06.29 08:22
조리원은 돈만잇다면 남편 아내 둘다 윈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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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2021.06.29 09:07
비싸긴한데 아깝지 않았습니다.
출산으로 고생한 와이프가 회복하는데에 도움되는건 기본인 것이구요.
아직 준비안된 초보 엄마 아빠에게 육아 연습을 할 수 있게 많은걸 알려줍니다.
조리원 없이 바로 육아 투입하면 정말 헬일거에요... 새벽에도 2~3시간마다 애기 먹여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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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개드립빠2021.06.29 12:21
조리원이 정답이 아닌 사람도 있어요 ㅎㅎ

첫아이 2주 예약 해 놓고 벼르고 벼르다가 일주일만에 퇴소
둘째아이 병원에서 2박3일만 쉬고 바로 집 ㅎㅎㅎ

전 조리원이 답답하고 싫더라고요
잘 먹어야한다고 하며 주는 밥들 다 먹으니 살도 붓기도 잘 안빠지고.. 넘 싫었어요 사육당하는거같고
집에와서 움직이니 숨통이 트였어요
애 낳고 집에 와서 바로 살림 ㄱ ㄱ 했네요
저더러 짐승같은 회복력이라고 합디다

아 아 무엇보다 가장 싫었던건
이건 지극히 제 주관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나약한 존재로 태어난지 몇시간 안된 신생아를 남의 손에 맡긴다는게 선듯 내키지가 않더라고요
제가 품고 있어야 맘이 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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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1.06.29 08:22
조리원은 돈만잇다면 남편 아내 둘다 윈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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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가제트만능팔21.06.29 12:53
근데 사유리는 남편없어서 그냥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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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독거노인21.06.29 08:40
일본 ..미역국이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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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괴생명체21.06.30 09:56
다른 나라는 고기같은 보양식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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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마틴캡21.06.29 08:51
조리원 비싸다는 소문만 들었는데 가격이 어느정도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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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빵이[수정] 06-29 08:54 21.06.29 08:54
300~500 입니돠
기간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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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6.29 11:40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생각합니다.
조리원 안가고 바로 집으로 간 친구들은 뼈마디가 쑤시답니다. 20년지나야 표나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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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빵이[수정] 06-29 11:51 21.06.29 11:48
필수죠! 둘째아기 이제 4주차입니다
첫째때 둘째도 다녀왔는데요
아이를 위한거도있겠지만 산모인 아내가 더 크죠
출산 후 살찌고 붓고 이런거보다 말그대로 건강관리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관절도 많이 아파하고.. 수유하는거나 유축도해야하고 잠도 똑바로못자고 수유하면서 졸고있는거보면 진짜 마음아파요
요즘은 코로나땜에 남편이든 누구든 아예 면회도 안되서 좀 불편하긴 했지만 다시 기회가있어도 꼭 보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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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열무김치백김치21.06.30 09:04
오바육갑은ㅋㅋㅋㅋㅋㅋㅋ뭔 조리원 안갔다고 뼈마디가 쑤셔요 쑤시길ㅋㅋ 조리원에서 뼈수술해주나요??
다른나라는 조리원 가지도 않는데 그사람들은 다 골다공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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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1.06.30 10:46
ㅋㅋㅋ 부적응자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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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열무김치백김치21.06.30 17:24
애나 잘키워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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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먹자21.06.29 13:27
경기도사는 친구는 700 들었다드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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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빵이21.06.29 13:57
어우 수도권은 첫째아이도 같이들어갈수있는곳도 있더라구요
서비스에따라 가격천차만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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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21.06.29 09:07
비싸긴한데 아깝지 않았습니다.
출산으로 고생한 와이프가 회복하는데에 도움되는건 기본인 것이구요.
아직 준비안된 초보 엄마 아빠에게 육아 연습을 할 수 있게 많은걸 알려줍니다.
조리원 없이 바로 육아 투입하면 정말 헬일거에요... 새벽에도 2~3시간마다 애기 먹여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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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21.06.29 12:53
저도 공감. 서울같은데 말고 외곽쪽으로 갈 수 있으면 좋아요. 가격차이가 어마무시하더군요. 특히 말씀하신 두번째 부분이 아주 공감되요. 정말 많은걸 알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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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21.06.29 09:17
1주일에 140들었습니다ㅋㅋ
전 첫째였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갑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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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가제트만능팔21.06.29 12:54
현금결제하면 50프로 할인해주는갓도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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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몬스터21.06.29 09:05
뿌듯허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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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1.06.29 09:21
야근하고 조리원가서 쪽잠자고 반복했던때가 오래전인데, 밤새 울려퍼지던 모유착유기소리는 잊혀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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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21.06.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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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06.29 10:40
와이프도 딱 이 얘기하던데 정말 돈만 있으면 한달 있고 싶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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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조아조아21.06.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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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21.06.29 11:16
이게 한국에만 있다는 문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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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개드립빠[수정] 06-29 12:23 21.06.29 12:21
조리원이 정답이 아닌 사람도 있어요 ㅎㅎ

첫아이 2주 예약 해 놓고 벼르고 벼르다가 일주일만에 퇴소
둘째아이 병원에서 2박3일만 쉬고 바로 집 ㅎㅎㅎ

전 조리원이 답답하고 싫더라고요
잘 먹어야한다고 하며 주는 밥들 다 먹으니 살도 붓기도 잘 안빠지고.. 넘 싫었어요 사육당하는거같고
집에와서 움직이니 숨통이 트였어요
애 낳고 집에 와서 바로 살림 ㄱ ㄱ 했네요
저더러 짐승같은 회복력이라고 합디다

아 아 무엇보다 가장 싫었던건
이건 지극히 제 주관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나약한 존재로 태어난지 몇시간 안된 신생아를 남의 손에 맡긴다는게 선듯 내키지가 않더라고요
제가 품고 있어야 맘이 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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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21.06.29 12:55
남친이 남편이 되셨군요. ㅋㅋ 공감하는게 저희도 둘째는 조리원 안갔어요. 와이프가 많이 갑갑해 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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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토박이21.06.29 15:23
멋진여성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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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21.06.29 16:40
조리원에서 아가랑 같이 있고 싶다고 해도 안데려다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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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자21.06.29 19:21
아뇨 같이 있고 싶으면 데려가면 돼요 그걸 막는 조리원은 없어요. 엄마가 너무 못쉬는거 같으면 맡기고 몇시간이라도 자라고 권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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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1.06.29 13:52
꼭가시오 두번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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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뀨뀨뀨뀨뀨뀨뀨21.06.29 15:14
외국여자들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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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각하면침고이지리얼21.06.29 17:07
조리원이
천국인데 조리원 나오면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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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수정] 06-29 17:14 21.06.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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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칭아님자칭공주21.06.29 22:24
조리원은 애기한테는 쥐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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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사이버노인정21.06.29 22:57
한국 산후조리 = 한국의 여성우월주의를 그대로 나타내는 문화

육아 배운다는건 핑계고 수백만원내서 자기 애 맡겨놓고 2~3주동안 나태하게 살다가 나감

그 시간,그 돈으로 자기 부모님들한테 팁 배우고 용돈드리면서 배우는게 훨씬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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