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은 거침 없네요.jpg

계집과콜라와치긴을내놓거라2021.07.04 18:56
네 여러분 일 “정말” 잘해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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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021.07.04 19:01
야근해야하는 분위기면 일부러 일 미루고 천천히 하게됨....
빨리 해봐야 일거리만 늘어나고 야근은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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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021.07.04 18:58
우린 자기 업무 끝나면 오후 두 세시에도 퇴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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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프락치맨21.07.04 18:56
팀장 b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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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과콜라와치긴을내놓거라21.07.04 18:56
네 여러분 일 “정말” 잘해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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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오빠잠깐만21.07.04 18:59
가끔.. 담배 피러 나가서 안들어오고, 근무시간에 사적인 통화하고, 인터넷 쇼핑하는 애들이 권리 따지면 옆에서 보는것도 민망할 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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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1.07.04 20:27
기업은 근로자의 노동이라는 상품을 급여라는 돈을 주고 사는거고 그 상품의 질이 떨어지지 않으면 근로자는 할 도리를 다 한거임. 마찬가지로 기업은 근로자가 일을 하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사람으로서의 권리를 인정해야 하는거고. 근데 현실은 둘 다 잘 지켜지는 경우가 많지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의 부조리보다 기업의 부조리가 더 불거지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기업의 숫자보다 근로자의 숫자가 월등히 많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기업 내에서도 근로자들끼리 생기는 사적인 갈등조차도 기업의 탓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많기 때문임. 어차피 평균적으로 봤을 때 또라이 비율 불변 법칙에 따라 기업 오너중에 또라이 비율하고 근로자 중의 또라이 비율은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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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de21.07.04 19:05
이래서 대기업을 가려고 노력하는거겠죠
할 말, 권리를 그나마 찾을 수 있는
저렇게 대답해도 안잘릴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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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1.07.05 09:35
그렇게 하면 회사생활 편하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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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21.07.05 12:52
대기업가는이유 =돈받는만큼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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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뭐냐이게맛살21.07.0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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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싼다21.07.04 20:54
제가 하사때 일잘해서

일 못하고 짬만 먹은 중,상사 찍소리 못하게함

군생활 20년한 인간들이 장비 작동법도 모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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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전문가21.07.04 22:18
정말 잘한다면 말 할 것도 없고, 남한테 피해 주지 않는 정도만 되도 저렇게 말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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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수정] 07-04 18:56 21.07.04 18:56
팀장이 맞는말했네

쳐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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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것21.07.04 18:56
일 잘해서 야근 할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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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수정] 07-04 18:57 21.07.04 18:57
일 잘하면 잘하는대로 더 굴려먹으려고함
일 못하면 못하니까 야근시킴

아 물론 야근수당 없는곳이 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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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1.07.04 18:58
우린 자기 업무 끝나면 오후 두 세시에도 퇴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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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21.07.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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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허언증있어요21.07.04 18:59
야, 뭐?담배를 안피면 야근을 안해? 이게 지금 뚫린 입이라고 너 혼자만 하고 집가면 땡이야? 김대리는? 정과장은? 얘네들 다 머저리라 야근하는줄알아? 일이 밀리면 서로 돕고 좋게좋게 가는거지 너혼자만 잘났다고 가면? 우리 팀워크는 어쩌고? 그리고 또 받은 만큼만 일해? 받은만큼만 일하니까 월급이 안오르는거야 사람이 진취적으로 일을 해야 회사에서도 좋게 평가해주고 월급도 오르는거지 뭐? 받은만큼? 너 받은만큼 일하긴하냐? 하... 됐다 우리 똑똑한 이대리님 일 다하셨다니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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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안된다21.07.04 19:04
허언증..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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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tz10821.07.04 19:28
이런 사람들이 하는 말 첫마디 듣는 순간부터 '네에네에 아이고' 하게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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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전문가21.07.04 22:19
반말 하지마시죠 라고 받아치면 노발대발 화내는 케이스 딱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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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곰21.07.06 18:40
PTSD 오진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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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1.07.04 19:01
야근해야하는 분위기면 일부러 일 미루고 천천히 하게됨....
빨리 해봐야 일거리만 늘어나고 야근은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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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21.07.04 19:01
사람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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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07.04 20:27
어쩔 수 없죠..ㅋㅋ
업무 많이 한다고 수당 더 주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야근해야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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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삽시다21.07.05 17:44
저희 회사는 야근하면 수당나와서 과장님이 맨날 퇴근하라고 닥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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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de21.07.04 19:03
요새 대기업은 이런 문화가 차츰 잡히고있어서 좋더라구요
각자 주어진시간에 열심히하고 워라밸즐기자
위에서 아니꼽게 보면 다같이 퇴사해버려서 함부로 뭐라하지도못하는 그런 시대가 되가고잇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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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배고픔21.07.04 19:57
받은 만큼일한다는게 참 난 싫음
결국 계속 사원정도로만일한다는거 아님?
주는것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가 있어야 더주는거 아님? 그니까 내옆에서 맨날 유튜브보는 부장 좀 짤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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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조동아리21.07.04 23:54
그 부장은 받은만큼 하는게 아니고
받는 만큼도 안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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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장소21.07.04 20:21
교대근무라 저딴거 없음ㅋㅋ 무조건 교대하고 칼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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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1.07.04 20:29
야근하면 다음날 업무효율도 많이 떨어지는데 칼퇴하면 좀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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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1.07.04 21:49
반박을 왜해 ㅋㅋㅋ 쳐맞는 말하려고 그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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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냐냐냐[수정] 07-04 22:05 21.07.04 22:04
세월채워서 최소한의 일도 안하고 월급만 가져가는 높은 직급들......보고 있음 화나요 어찌 저 자리를 지켰나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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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1.07.04 23:25
야근을 할 필요 없으면 안하는게 당연한건데도 야근 강요하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 못하겠어요. 오히려 야근을 습관적으로 하는게 본인이 일 효율도 떨어진다는거 인증 아닌가요. 뭐가 그렇게 일이 많은지 혼자 야근하는 자신에 자부심 느끼던 선임+그 모습에 뿌듯해하며 야근 강요하는 상사 보며 손바닥도 맞아야 치는구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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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수정] 07-05 02:28 21.07.05 02:24
우린 개인플레이지만 줜나 열심히 해도 6시에 안끝나는걸 알기에 개인이 알아서 10시 12시 2시까지 하게되는데... 주 거의 평균3회야근... 안하면 다 밀려서 알아서 하게됨... 한번 개빡시게 담배 한2번만 피러가고 일빨리해봤는데 그냥 빨리줘서 고맙다며 결국 그만한 일이 또옴... 결국 포기하고 설렁설렁 야근하며 함... 절대로 깔끔하게 일진행된적없음.. (다밀리고 계속 밀리고 충원되도 밀림..) 가끔 너무 밀리면 주말근무도 알아서함... 평일저녁운동 등록해본적 없음... 대기업이고 9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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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똥색은21.07.05 11:40
도대체먼일을하길래야근을함??그냥시간때우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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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1.07.06 23:56
음… 일 정말 잘 했어도 불가능할 수 있어요.
같은 양의 일받고 난 한두시간 야근해 끝내고, 동료는 새벽까지 일해서 끝냈는데 며칠 후 상사가 불러서 ‘xx씨는 세상에 새벽까지 열심히 노력하는데 넘 뭐냐?’ 의 결말…
너무 황당해서 이번엔 같은 양의 일을 받은 다음 미리 다 끝내두고 동료가 밤까지 일할 때 저녁식대로 치킨시켜먹고 그냥 놀면서 앉아있어봤죠.
밤까지 회사에 앉아있었다고 ‘이제 니가 제대로 일하는구나-‘ 하면서 만족스러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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