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맞지 ㅠㅠ

분양가는 20억 벽두깨 15cm

한정된 공간에 조금이라도 더 가구수를 늘리려는 건설사들의 만행이지. 살 사람들은 전혀 고려치 않고 돈만 생각하는

그걸 몇억씩 빚내서 좋다구나 사주는 호구의 나라
부업으로 택배 배송이랑 배달을 하는지라 이런저런 집들을 많이 가보게 되는데 신축이면 신축일수록 뭔가 지어진지 10-20년쯤 된 아파트들보다 대충대충 날림으로 지은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나 브랜드 아파트 들이라고 하는것들은 겉만 반지르르 하지 정작 내부는....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 과밀도 현상에서는 땅에 투자를 하는게 당연한거죠

님 집 없죠?

있는데요 제가 뭣하러 투잡 쓰리잡 뛰겠습니까?

어디 시골깡촌에 아파트 하나 장만하셨나보네 ㅋㅋ

해외두 그래요. 아파트는 속도전이라 최소 규정만 맞춰서 짓습니다. 비슷한 지역 단독 주택이랑 비교해보면 막장날림공사예요. 아물론 한국보단 규정이 좀 더 까다롭긴합니다.

신축이 날림이 더심해보여요

좋은건 따라배우자.. 칼부림나는거 웬만한 스트레스로 되는거야 그게?

건설사들 돈을 그렇게 많이 벌고 있는데 층간소음 해결할 생각이 없음

욕먹더라도 개선 안하는게 더 이득이 크니까요 ㅜ

건축공법만 바꿔도 소리 줄일 수 있는데
결국 돈 때문임

우리나라 건물 층간소음의 구조적 문제는
벽식 구조와 기둥식 구조의 차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아파트에 적용된 벽식 구조는 벽이 연결돼 벽을 따라 소리가 이동하기 때문에 맨발로 조용히 다녀도 층간소음을 막기가 불가능구조.

오피스 빌딩에 적용된 기둥식 구조는 소리가 기둥만 타고 가서 벽이 울리는 구조라 여러명이 구두를 신고다녀도 층간소음 발생이 적은 구조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아파트가 기둥식 구조가 아닌 벽식 구조로 지어진 이유는 1990년대 일산, 분당 등 신도시 개발하면서 아파트를 갑자기 많이 지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값비싼 기둥식 구조보다는 값싼 벽식 구조로 많이 지어졌다고 하네요.


출처 : 알쓸법잡 6회

?????
현행법상 일반적으로 단열재 135미리를 씀.
구조체는 콘크리트일때 150~200미리입니다.
내외장재를 제외하더라도 보통 250미리 이상 입니다.
아파트? 단열규정은 공동주택 더 강해요
열반사단열재라는 개쓰레기를 쓴게 아니라면
생각보다 우라나라 단열재 규정 강해요

또. 벽두께 15센티는 옛날빌라 콘크리트벽두께임
단열재x마감재x

최고의 거짓말은 약간의 진실을 섞어야 완성된다더니, 저집 벽체 자질할땐 내부 마감부터 외부치장벽돌까지 꽉채워서 재고 우리나라 얘기할땐 골조두께만 얘기해버리네요 거참 자국 깎아내리면 뭐 좋은일 생긴다고 저렇게 방송하는지ㅋㅋㅋㅋㅋ

내부 석고보드2p+각재+철근콘크리트+단열재+조적0.5b
19+30+200+130+100= 479 설계수치로 시공오차 계산하면 최소 500두께....두꺼우면 두꺼울수록 시공오차가 크단 얘기다...

맞아요. 우리나라도 최소 법대로만 해도 치장벽돌 마감하면 400 정도 나옵니다. 여기에 경기북부 지역이나 에너지 점수 좀만 높게 받으려고 하면 500 이상 건축물도 많습니다. 방송에서 150~200 말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인대 아마 콘크리트 벽체만 말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콘크리트 두께는 구조계산에 따라 다른거지 단열하고 큰 상관 없습니다.

옛날에 지은것도 보면 법이 더 그지같아서 더 지ㄹ 같은 아파트 많아요 ..
난방공사하면 아랫집 천정 보이는 집도 있습니다. 강남에요...
요즘 아파트가 더 좋읍니다. 지금 20년에서 10년 된 아파트들이 정말 그지같아요...
다 뜯고 공사하다보면 한숨 나옵니다.
그리고 바닥 두껍게한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벽도 마찬가지구요..

이쯤 되면 방송에서 알려주는 것들에 대해서 의문을 좀 가져봐야될 듯.
왜 저렇게 방송에서 우리나라 건축에 대한 걸 나쁘게 호도하는지?
저도 무조건 두껍게 한다고 좋은 게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건축관련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정확한 팩트를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현직 건축 설계사무소 다닙니다

우선 방송에서 말하는 벽두께는 외국사례랑 기준이 다릅니다. (외국사례는 구조체+단열재+치장벽돌 입니다) 150~210 은 구조체 두께로 구조계산에 따라 다른거지 단열이나 소음에 주요 요소는 아닙니다.

한국도 법적기준 적용시 외부마감 포함하면 400 정도는 기본이고 마감, 단열재 그리고 지역에 따라 500~600 두께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설계는 최대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외벽공간을 최대한 줄여서 내부공간을 최대확보하는게 능력이라 외벽두께랑 성능이랑은 꼭 비례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층간소음 문제는 슬라브(바닥구조판)가 두꺼우면 층간소음이 덜하겠지만 더 큰 문제는 우리나라는 층고 확보가 유리한 벽식구조(벽체에 바로 슬라브가 올라가는 구조) 아파트가 많습니다.
슬라브 두께보다는 구조시스템이 벽식구조보다는 라멘구조(기둥에 보를 올리고 그 위에 슬라브가 올라가는 구조)가 소음에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주거시설은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기준이 법규로 정해져 있어 앞으로는 점점 층간소음 문제는 없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층간소음 심하신분은..... 10년 이상 지난 벽식구조 집은 피하세요.

두께가 55cm면 방공호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