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집터파크 만들기..jpg
개드립No.1727492021.07.24 18:37
배송된 조립키트(9.56m×4.88m 들지도 못할무게)
비닐하우스 안이 경사가 있어
오직 3일간 파워삽질만으로 땅고르기.
작은 포크레인을 부르면 쉬웠겠지만
모든 과정을 내손으로 끝내고픈 욕심에 죽다 살아났습니다. ㅋ
진동롤라를 임대해와서...(이런걸 직접 할줄이야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땅을 다지고.
부직포와 방수포를 깔고
드디어 조립.
펌프와 필터. 그리고 솔트워터시스템
(약한 소금물을 전기분해하여 자연염소를 발생시켜 소독하는장치)
물받기 시작. 정제소금 155kg을 넣었습니다.
물용량은 52000리터.
무게 52톤의 물을 받는데 지하수로 5일 정도 받았습니다.
ㄷㄷㄷ.
벽쪽은 물받을때 안으로 기울어지다 다 채우면 다시 바로 세워지더군요.
데크만들기.
이제 데크정도는 쉬워진게...하....
옆에 간이 샤워장겸 탈의실도 만들어주고.
완성된 샤워장
작은 농구대와 공탈출방지 그물도 쳐주고.
청소기도 준비하고.
완성.
올여름은 여기서 지낼듯합니다.
만드는데 개 고생했지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릴때마다 고생한 기억은 사라지고 좋은 기억만 채워지내요.
첫째가 중1인데 주말마다 친구들이 놀러온다고.....난리입니다.
코로나 8인모임 가능할땐
몇주동안 주말에 중학생친구들 뒷바라지 했네요 ㅋ.
코로나로 힘든데 모두 힘내서 여름 보내시길.
자랑할때 없어서 와인갤에 올립니다.ㅋ
출처확인b2021.07.24 18:54
드립칠게없으니빠를수밖에2021.07.24 18:40
CMX5002021.07.24 19:07
제우스21.07.24 18:39
무지단무지21.07.24 18:40
탐관오리21.07.24 18:39
스투페파이21.07.24 18:39
코꾸녕21.07.24 20:05
드립칠게없으니빠를수밖에[수정] 07-24 18:41 21.07.24 18:40
김간디21.07.24 18:48
출처확인b21.07.24 18:54
닉네임강제변경205221.07.24 19:59
혼후순결주의자21.07.24 20:27
양재물간장21.07.24 23:22
무한리필21.07.25 02:43
닉네임강제변경242121.07.24 20:28
우리모두다같이손뼉을21.07.24 23:30
고추아가씨21.07.24 18:50
말씀중에죄송합니다21.07.24 18:53
혼후순결주의자21.07.24 20:30
우히히힉21.07.24 18:40
야임먀21.07.25 04:54
개굴리21.07.24 18:55
CMX50021.07.24 19:07
izone유리21.07.24 19:24
뽕알두짝21.07.24 23:53
분당엔바람이분당21.07.25 00:14
햄치즈토스트21.07.25 04:26
물리적혼돈[수정] 07-25 19:09 21.07.25 18:50
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07-25 19:48 21.07.25 19:40
역시고양이가21.07.25 23:19
이넘은또뭐야21.07.25 23:29
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21.07.25 23:40
고추짱짱맨21.07.26 01:11
역시고양이가21.07.25 23:45
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07-26 01:18 21.07.26 01:16
역시고양이가21.07.26 06:49
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21.07.26 06:56
역시고양이가21.07.26 07:01
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21.07.2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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