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폐기 달라는 게 비매너인가요?

구라치다걸리면손모가지2021.08.08 10:10
저것도 혼자 친해졌다고 생각하는 것일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편의점 아들과 담배피며 대화중

편의점아들이 비난식으로 조롱한건데
글쓴이가 공감능력이 없다보니
아들과 친해졌는데 저렇게 이야기했다

라고 혼자 착각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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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윈윈2021.08.08 09:38
저런 애기들이 먹고 탈나면 고소함..
염치라도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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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먼개소리야2021.08.08 10:23
딱히 이것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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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윈윈21.08.08 09:38
저런 애기들이 먹고 탈나면 고소함..
염치라도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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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Again21.08.08 09:48
혹은 유통기한 지난거 판매했다고(지가 달래놓고는) 신고한다고 협박해서 돈 뜯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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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1.08.08 09:39
편의점 아들은 어쩌다 저런 진상이랑 엮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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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치다걸리면손모가지21.08.08 10:10
저것도 혼자 친해졌다고 생각하는 것일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편의점 아들과 담배피며 대화중

편의점아들이 비난식으로 조롱한건데
글쓴이가 공감능력이 없다보니
아들과 친해졌는데 저렇게 이야기했다

라고 혼자 착각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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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21.08.08 10:28
저도 이 의견에 한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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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21.08.08 12:59
이거 100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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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말야그게21.08.08 09:39
저런애들도 잘 지내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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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만들기참쉽죠[수정] 08-09 11:40 21.08.09 11:37
원래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마음편히 잘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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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컴세21.08.08 09:40
규정상 '폐기'를 하게돼있는걸 줬다가 탈나면 그 잘못은 고스란히 편의점이 떠안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호의를 강요당할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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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21.08.08 09:41
어떤 환경에서 자라면 저렇게 되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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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 이구역의 미친놈은 나야21.08.08 09:42
마지막에뼈맞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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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21.08.08 09:45
거지가 폰은 또 있어가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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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1.08.08 09:5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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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설명) 바람직한 구걸 방법은 일단 편의점에 들어갑니다. 가자마자 폐기있냐고 물어보는건 실례일 수 있으니 라면이라도 하나 삽니다. 라면을 샀으니 혹시라도 남는 김밥 폐기 있을까요.. 라며 조금은 애처롭게 말해봅니다. 있다고 주면 세상 환한 표정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느낌표조차 느껴지게 말합니다. 없다고하면 이런거 물어봐서 너무나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비춰드립니다. 폐기가 있냐고 물어보는 일 자체가 편의점 매상에 대한 실례일 수 있으니 최대한 자제하되 정말 돈이 없어 필요하다면 최대한 라면정도라도 사면서 물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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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먼개소리야21.08.08 10:23
딱히 이것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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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오잉잉21.08.08 10:36
애처롭게
남는 돈 있으신가요ㅠㅠ………?천원이라도………?
라고 물어보는 질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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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1.08.08 21:21
아... 대학때 가난해서 근처 편의점 사장님이 주시는 폐기로 연명한적이 있거든요..ㅎ 옛날 생각이 나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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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rk23321.08.08 11:45
꿈이 거지시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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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1.08.08 21:20
ㅠ 미엉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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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훼즈21.08.08 12:29
뭔 신선한 헛소리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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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1.08.08 13:51
세상 좋아졌어.. 구걸방법도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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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X50021.08.08 20:2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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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폭탄21.08.09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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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1.08.09 14:04
저는 싫어요 폭탄 ㅠ 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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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사이버노인정21.08.09 02:30
그냥 한강 피크닉장소 가서 다른애들이 먹다 버린 음식들 싸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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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청년21.08.08 10:22
도시락 사먹을 돈은없는데 담배는 사서 피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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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1.08.08 10:31
이사람아 물건 파는 가게에선
구걸말고 사먹어야지~
누가 좋아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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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08.08 10:36
차라리 노숙자라면 이해라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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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개드리퍼21.08.08 11:15
사먹는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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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8-08 11:18 21.08.08 11:15
저는 편의점 점주님들하고 좀 친하게 지내는데 예전 살던 집앞 사장님은 가끔 폐기임박이나 행사 남은 상품 남겨뒀다가 저 가면 챙겨 주시곤 했어요. 지금 이사온 편의점 사장님하고도 친한데 아들래미 주라고 경품 받으신 시계나 장난감. 얼마전에는 수박이랑 고구마 등 챙겨주셨더랬죠. 제가 편의점 사장님들과 친해진 비결은 ‘졸라 많이 팔아주기’ 입니다. 사장님들이 편의점에서 저처럼 많이 매출해주는 손님이 드물다고...(한번 가면 2-3만원어치 구매. 많을땐 7-8만원도) 그래서 이거저거 챙겨주시는듯...(참고로 2+1 음료나 아이스크림 한봉다리 사면 사장님이나 알바분들 드시라고 드리고 옴. 작년 수능때는 아들분 합격기원 선물도 해드림)
저 글쓴이는 매출도 안해주면서 구걸하듯 바라니 욕 먹는듯 해요. 자영업자분들에게 단골은 진상 안부리고 많이 팔아주는 사람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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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링21.08.08 11:59
내 돈내고 사다놨더니 미친놈 하나가 안팔리고 썩길 기다리다가 썩기 시작하자마자 와서 달라고 징징거리는데 너 같으면 기분 좋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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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끼면똥나와21.08.08 12:02
애초에 폐기가 남는게 유통기한내에 못팔아서 유통기한을 넘기니까 폐기하는건데 저걸 바라고 구걸하고다니는게 ....
그렇게 바랄거면 사먹어라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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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21.08.08 12:18
핵 폐기물도 가져오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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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1.08.08 12:37
폐기를 먹어주면 음식쓰레기 처리비용을 아낄수있게 해준다
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구걸러가 공감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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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21.08.08 16:03
뭘 달라고 당당히 요구하고 싶으면 그만한 대가를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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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재생이네21.08.08 16:26
내게 주어진 총한자루와 총알한발
주변의 이기적인사람, 우유부단한사람, 눈치없는사람있다면
기꺼이 눈치없는 사람을 위해 쓸것이다
-도프스키장기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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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말까질러[수정] 08-08 18:39 21.08.08 18:37
본인 기분 상하는것만 아는 그지 구먼. 니말대로면 남의 물건 기간 지나면 다 니꺼라 생각하겟구나ㅋ
그와중에 댓글 이해력도 떨어져서 딴소리작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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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사사21.08.08 20:45
인간 답게 살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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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1.08.09 04:21
친해진거 대단하다고 하니까 대단할거 까지야 하는거 소름이네 ㅋㅋ 일상 대화불가능 수준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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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1.08.09 04:31
와 난 어이가 없다가 좀 슬프네... 얼마나 형편이 어려우면 저럴까 싶고 염치도 챙길 수 없을 정도인가 싶고.... 청년들이 너무 힘든 시대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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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라고21.08.09 16:37
우리는 그것을 구걸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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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8.09 23:09
울동네 사장님은 폐기 직전인 물건들 자주 챙겨주시는데 내가 달라고 한게 아닌데도 받아도 되나 싶고 계산하고 가져갈게요. 하고 그래도 안 받으시면 마지못해 받으면서 감사하다고 하고 그 다음부턴 진짜 죄송하고 고마워서 뭐라도 더 사게 되고 그렇던데 저 자는 염치라는게 어디있는건가...

그걸 대놓고 달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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