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당 9만원 내고 오은영 박사님 진료 받은 후기

역시고양이가2021.08.12 17:50
저 돈이 아까우면 다른 사람한테 가면 됨. 굳이 오은영쌤 비싸다 뭐다 욕할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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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021.08.12 20:39
저는 오은영 박사님과 관계가 있는 한 심리상담소에서 몇달 뇌파치료 및 상담을 받앗었어요. 와이프 아이낳고 우울증 생기고 육아문제로 비롯된 갈등에 부부관계가 극에 치달았어서 도저히 안되겠어 제가 먼저 가서 상담받고 와이프 데리고 가서 같이 상담치료했습니다. 가격이 꽤 비쌌는데 몇개월 그렇게 하고 1000정도 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아이가 힘들게 하는거도 어드바이스 해주시고.. 그 많은돈을 썼는데 정말 1원도 아깝지 않을정도로 만족했습니다. 덕분에 와이프 우울증도 많이 치료되고 부부관계도 개선 되었고 그 원장님의 조언을 계기로 지금 만족하며 살고있는 아파트로 이사도 하게 되었어요. 아직도 그때 감사해서 명절때 선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인의 경우에는 신장암인가? 젊은 나이인데 안타깝게 발병되었는데 처음 고대병원 갔더니 하나 잘라내야 한다고 했다네여. 혹시나 해서 지인 통해 그분야에 유명한 서울대병원 교수님 어렵게 예약해 진료 받게되었는데 부분 절제술로 수술해서 지금은 일상생활 잘 하고 잇어요. 뭐든지 그 분야의 최고인 분들은 이유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기회는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는것도요.
그리고 그에따른 비용의 발생도 어쩔수없지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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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보면짖고싶음2021.08.12 17:43
돈을 얼마를 받든 그게 문제가 있나? 꼭 이 사람에게만 진료를 받으라고 한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치료받길 원해서 그 가격으로도 치료받겠다고 선택하는 사람들이 지불할 가격표인것을.. 무슨 마트 대파값 올라간것 마냥 가격논란이러는게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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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중에죄송합니다[수정] 08-12 17:43 21.08.12 17:38
어이쿠

왠일로 3연속 1빠를…

그나저나 아이에게 꼭 좋은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댓글 천천히 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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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닉네임21.08.12 17:42
암으로 죽어가는 환자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문제로 죽어가는 환자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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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수정] 08-12 17:45 21.08.12 17:42
기계수리공이 기계로 망치로 쳐서 고치고 1000달라를 요구하니 왜케 비싸냐고 하니깐
망치로 친비용 10달라 어디를 쳐야될지 알아낸 비용이 990달라 라고 함

전문가란 그런것임 세무사나 변호사는 그깟 법적인 조언좀 해주고 서류대리 해주는걸로 ㅈㄴ 많이 받음

의사도 마찬가지 전문의가 급여 천만원인거와 인턴이 알바정도의 페이를 받는 이유도 같음

상담한번으로 아이인생 변화된다면 81만원 ㅈㄴ 싼거 맞음

많다싶음 님들이 공부해서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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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코카콜라[수정] 08-12 17:56 21.08.12 17:55
인턴이 최저임금 이하로 받는게 실력때문이라는건 선넘었다. 우리나라 수가가 돌아버려서, 병원이 돌아가기 위해 가장 힘들고 더러운 일, 주 100시간 이상 정신없이 일하는... 젊은이들이 희생하는거지 실력이 없어서, 당연히 그렇게 받아야하는 것 처럼 말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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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수정] 08-12 18:38 21.08.12 18:37
수가문제는 뭔 수가문제임? 그럼 전문의는 왜 돈천씩 받음? 수가문제가 없음? 그 수가에서 분배해서 받는거지
간호사들이랑 간호조무사는 왜 급여가 다른데?
장군과 하사와 병사는 왜 보수가 다른건데?
그럼 편의점 알바가 8천원씩 받는건 최저임금의 문제임?
멍청한 소리 그만
그리고 인턴은 실력없는거 맞음 멍청아
그렇게 실력좋으면 인턴한테 수술받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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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코카콜라21.08.12 20:49
어휴... 진짜 멍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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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수정] 08-12 21:45 21.08.12 21:44
반박 못하는놈이 늘 하는 드립
말에 행간도 못읽어 풀발하는데 논리는 없으니
빡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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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보면짖고싶음21.08.12 17:43
돈을 얼마를 받든 그게 문제가 있나? 꼭 이 사람에게만 진료를 받으라고 한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치료받길 원해서 그 가격으로도 치료받겠다고 선택하는 사람들이 지불할 가격표인것을.. 무슨 마트 대파값 올라간것 마냥 가격논란이러는게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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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1.08.12 17:50
저 돈이 아까우면 다른 사람한테 가면 됨. 굳이 오은영쌤 비싸다 뭐다 욕할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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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1.08.12 18:31
비싼건 괜찮은데 예약이 어마무시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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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몰라21.08.12 18:42
더 비싸져도 괜찮겟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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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레21.08.12 20:32
본문에서도 보듯 81만원보다 값진걸 얻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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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42121.08.12 22:46
모든게 그렇죠 왜 비싸다 하는지 이해가 안감 비싸면 안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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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21.08.12 17:53
시간당 100만원이라해도 진짜 저렇게 검증되고 변화를 바로 줄수 있는 분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면 얼마든지 쓸 수 있을것 같은데.
이쁜 내 자식의 건강한 삶을 위해선데 그거하나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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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말상21.08.12 17:5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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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하늘[수정] 08-12 18:41 21.08.12 18:40
저는 그냥 네이버 검색해서 아무데나 갔는데 40분에 30만원정도 했던것같아요
가격 논란이 일정도로 정신과 상담이 저렴한 가격은 애초에 아니고
30만원 쓸정도면 81만원도 쓸수잇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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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onbush21.08.13 08:10
저도공황때매 꽤다녔는데 한 10년전에도 10분에 3만원정도했어요 (첫10분은 4만) 근데 진짜 첫진료말고는 걍 상담도아닌데
약효과있는지 공황빈도수이런거만 확인하는정돈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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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기원21.08.14 17:41
음 저는 동네에 가서 시간 상관없이 약까지 받는데 만 얼마였는데… 차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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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21.08.12 17:54
같은 직종은 아니지만 관련 전문가들을 많이 보는 입장에서 오은영박사님은 진짜 대단하심 본질적 문제를 파악하는게 남다르세요 사실 내담자들이 신뢰하기때문에 정보오픈하는것도 다르기는 한데; 글처럼 보통은 단단히 준비해오는 경우도 없어요 그래서 더 어렵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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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rk23321.08.12 18:02
의료도 저런식으로 자기의 노력 -> 그에 맞는 보상이 되어야지 계속 발전할텐데....
수가제로 갓 면허 딴 의사랑 20년 경력 의사랑 같은 돈을 받으니 맨날 서울에서 수술받으려는 사람들만 많아지고.....
그러면서 의사 부족하다는 소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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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햄버거젤리21.08.12 18:14
그분야 탑인데 당연히 많이 받는거 아닌가
왜 남의 노력을 후려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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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린21.08.12 18:26
우리나라는 특히나 인적서비스에 지불하는돈을 너무 아까워한다
본인들 인건비는 올랐으면 하면서
남들 인건비는 왜이리 비싼거야 하면서 투덜대는경우가 많다
노력안하고 투덜대니까 그모양 그꼴인걸 알아야할텐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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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1.08.12 18:37
본인 애기가 받고싶은데 비싸다이거지..
유명하고 인지도 높은데 돈도 많을텐데 싸게 해줘라
같은 그지샠 마인드.. 왜 다들 미쳐가는지..돈 많이 쓰는거 나쁜건가? 나도 미쳐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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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21.08.12 19:28
난 비싸서 좋은듯한데
그분야 탑이며
정말 애단은 엄마들이라도 저렇게 예약이어려운데
가격마저 저렴하다면 얼마나 더 경쟁이 치열해지겠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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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21.08.12 19:35
업계탑인데 그정도 몸값이 논란이 되는게 이해가 안된다. 그냥 지혼자 내적친밀 쌓은 열폭이었음. 어처구니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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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왕21.08.12 19:52
업계 1위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지애기들 극혐 ㅋㅋㅋ 다른 상담업체 널려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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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8-12 20:41 21.08.12 20:39
저는 오은영 박사님과 관계가 있는 한 심리상담소에서 몇달 뇌파치료 및 상담을 받앗었어요. 와이프 아이낳고 우울증 생기고 육아문제로 비롯된 갈등에 부부관계가 극에 치달았어서 도저히 안되겠어 제가 먼저 가서 상담받고 와이프 데리고 가서 같이 상담치료했습니다. 가격이 꽤 비쌌는데 몇개월 그렇게 하고 1000정도 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아이가 힘들게 하는거도 어드바이스 해주시고.. 그 많은돈을 썼는데 정말 1원도 아깝지 않을정도로 만족했습니다. 덕분에 와이프 우울증도 많이 치료되고 부부관계도 개선 되었고 그 원장님의 조언을 계기로 지금 만족하며 살고있는 아파트로 이사도 하게 되었어요. 아직도 그때 감사해서 명절때 선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인의 경우에는 신장암인가? 젊은 나이인데 안타깝게 발병되었는데 처음 고대병원 갔더니 하나 잘라내야 한다고 했다네여. 혹시나 해서 지인 통해 그분야에 유명한 서울대병원 교수님 어렵게 예약해 진료 받게되었는데 부분 절제술로 수술해서 지금은 일상생활 잘 하고 잇어요. 뭐든지 그 분야의 최고인 분들은 이유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기회는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는것도요.
그리고 그에따른 비용의 발생도 어쩔수없지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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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수정] 08-13 08:28 21.08.13 08:27
지방 종합병원에 있는 신장내과 의사한테도
고대병원에서 콩팥진료받았다하면....
"콩팥을 고대병원을 가셨어요? 왜요?"
라고 말할거예요...
극단적일정도로 최하와 최상을 가셨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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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08.13 10:28
그렇군요 고대병원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은 다 잘한다고 생각할듯해요. 의사 잘 알아보고 치료 해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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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b21.08.12 21:32
아이를 향한 부모의 절박함...에 대한 동조와 이해의 값 !
또한 포함되어있겠지요. 일단 오은영박사 에게 갔다면 의심하는 상태로 가시진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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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군21.08.12 23:22
다 쉐도우 복싱 하시나? 비싸다고 까는 댓글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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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말상21.08.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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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욕심많은게으름쟁이21.08.13 01:5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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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호구들 등쳐먹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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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이21.08.13 02:51
니가 낳은 애가 자폐로 고생하게 되도 그런말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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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말상21.08.13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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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21.08.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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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21.08.13 12:09
와 수준 진짜

그쪽이 더한 사람인듯

계속 그렇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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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21.08.13 12:22
원 댓 다신분이 말 곱게 안했다고 거기다 저주를 퍼부으시면 사이다가 되는게 아니라 님이 못난인간보다 더한 인간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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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21.08.13 12:09
닉값하네 ㅋㅋㅋㅋㅋㅋ 무식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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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08-13 12:28 21.08.13 12:24
뭔가 착각하는 듯 한데 만약에 최고의 서비스를 싼 값에 해준다면 고마워해야하는 거고요,
최고의 서비스를 높은 가격에 받는다?? 제값 주는 거고요.
비싼 물건 구매자, 비싼 서비스 이용자는 다 호구고 그렇게 서비스하거나 물건 파는 사람들은 다 사람들 등쳐먹는 거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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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아기던붕21.08.13 07:00
고질적인 병을 앓고 계신분이면

진짜 해결만 될 수 있다면 큰 돈 낼 수 있을서에오

근처 병원이나 조금 더 멀리가 큰 병원 가도

심각한건 아니니까 당장 뭐 할 건 없고

약으면서 천천히 경과보자고 하는데

약 꼬박 먹으면서 기다려봐도 나아지진않고 시간만 몇년째 흐르는데

비싼곳이더라도 한 번 방문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면 계속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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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매로21.08.13 14:23
자본주의에 살면서 왜들 그러는지 답답함
어차피 세상 모든건 수요와 공급의 법칙임

가격이 불만이면 저렴한데 가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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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임먀21.08.14 06:02
돈있으면 쓰세요. 없으면 다른데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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