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내가 1등이당
암각화 잘 그렸네

반구대 암각화 어찌 쫌 해라 제발 ㅜㅡ

정말 잘만들긴 했네요...

우리도 울진 반구대 암각화가 있지요 ㅎ
솔직히 우리네 문화재를 보면 타국에 비해 너무 소박하긴 하지만(초라하다고 번역하기도 합니다.) 압도적이거나 위압감들지 않고 편안한 느낌은 있네요 ㅎ

근데 저 신석기 암각화는 너무 잘만들었네요 ㅎ 아프리카 고대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그 찬란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지금은 아프리카하면 빈곤국들이라는 이미지가 되어버린겐지...

역사는 유구해 흘러흘러 간다지만 가끔씩 이런 서글픈 모습도 있어 아름답네요 ㅎ

와칸다에 있습니다

그들 중 몇몇이 호기심에 유럽으로 갔고 또 몇몇이 호기심에 아시아에 갔고 또 다시 몇몇은 아메리카 까지 간거임. 유럽에 간 몇몇은 현 인류의 친척뻘인 네안데르탈인과 짝찟기를 해서 백인이 나온거고.

울산입니다-(울산광역시 울주군이요~)

요물이라 가끔 설명이 틀림 ㅋㅋㅋㅋ

우리나라 어느 시대 어떤 문화재가 타국의 무엇에 비해 초라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요정님이라 말 안해줌 ㅎ

사실 울 나라 문화재는 국뽕 빼고 말씀드릴게요. 자연과의 동화를 중시해 크게 자연을 밀어버리면서 건축 된 문화재가 거의 없어요. 산성은 산을 밀고 쌓아올린 건축물 아니냐 라고 물어보시겠지만 산성마저도 산이 가지고 있는 결에 맞춰 쌓아올린거죠. 인공적이지만 최대한 자연에 맞게김 쌓아올린거죠.

그러다보니 타국의 문화재에 비해 웅장하고 거대한 규모의 건축물이 없습니다. 산간 지역이다보니 대리석보단 화강암이 많아 사람을 황홀케 만드는 조각술이 발달하지 못했죠.

이런 측면을 말씀드린겁니다.

솔직히 저는 거대 건축물보단 산속에 앙증맞게 묻혀있는 자그마한 정자를 더 사랑합니다. 소박하게 산속에 지어진 절간에서 딸랑거리는 풍경소리 듣는것을 사랑합니다. 자그마한 부처님 돌상의 은은한 미소를 사랑합니다.

울동네에 있는 지압판이랑 비슷하네요ㅎ

신석기시대 사람 그림실력이 보통이 아니네. 나보다 뛰어나네.

기린의 역사가 엄청 기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