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흘려보내기 아까운 댓글.jpg

원빈현빈2021.08.19 18:15
되게 서정적이고 좋은 댓글이네요. 뭔가 찐그리움이 묻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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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2021.08.19 19:05
자기 마음을 글로 올곧이 표현할 줄 알다는건 얼마나 멋진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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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엔분당이부냐2021.08.19 19:13
2018년에 졸업한 분이 70년대 버스를 기다리며 포장마차에서 소주 반 병을 자셨다면... 엄청난 만학이거나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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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21.08.19 18:08
포차를 한번도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어릴적에 운동회때 가족들 다 모여 운동장 바깥 풀밭에서 돗자리 깔고 도란도란 김밥 먹고 8발인가 10발 들이 화약 딱총 쏘며 뛰어다니던 느낌이겠지요?? -지나가던 85년생 it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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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현빈21.08.19 18:15
되게 서정적이고 좋은 댓글이네요. 뭔가 찐그리움이 묻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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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냥냥삐뺩쁍21.08.19 18:21
저때 소주면 거진 25도쯤 되려나요..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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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1.08.19 20:52
97년인가 98년인가 23도 참이슬 나왔을때 친구놈들과 몰래 숨어서 마시고는 쎈척한다고 "물이네 물. 달달~하네."라고 하고는 걷다가 발헛딛어 자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전이었다면 금복주니까 25도~30도 정도였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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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052[수정] 08-19 23:34 21.08.19 23:33
65년부터 93년까지 30도였습니다~

저 사진속의 진로 소주병이 지금 시그니처 진로로

재발매된 병입니다~.

근데 뚜껑이 가짜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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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중에죄송합니다[수정] 08-19 18:22 21.08.19 18:21
닉이 범상치 않아서 검색해보니 이렇게 나오던데 동명이인이 아니라면 보통분이 아니신듯 합니다.

CASEY HONG, ESP Teacher

Major: EECS

College/Employer: MIT

Year of Graduatio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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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엔분당이부냐21.08.19 19:13
2018년에 졸업한 분이 70년대 버스를 기다리며 포장마차에서 소주 반 병을 자셨다면... 엄청난 만학이거나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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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수정] 08-19 19:05 21.08.19 19:05
자기 마음을 글로 올곧이 표현할 줄 알다는건 얼마나 멋진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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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말고집에가서밥이나먹어21.08.19 21:54
날계란에 소금넣고 소주마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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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는푸21.08.19 22:15
반병에 150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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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21.08.19 22:25
93? 94년도 쯤에 슈퍼에서 진로소주가 700-900원이였던거 같으니... 70년대면 그 가격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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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05221.08.19 23:36
94년도 수퍼가격 600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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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우21.08.20 01:27
잠실포차가 그립네요 추억이 참 많았었는데.. 가보신 분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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