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치를 때 웃긴 일이 많았다는 송은이.jpg

주심2021.08.29 19:34
조여정는 19살때면 그럴 수 있지 뭐...
난 지금도 조문가야될때마다 긴장되서 실수할까 부모님께 순서 물어보고 가는걸 뭐~(34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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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붑2021.08.29 19:18
향 불피우고 반대손으로 잡으면서 거꾸로 꽂아 다시 끄던 동생 친구가 떠오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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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021.08.29 19:26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까만양말신고 발바닥 구멍난손님있었는데
그때 젤힘들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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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붑[수정] 08-29 19:19 21.08.29 19:18
향 불피우고 반대손으로 잡으면서 거꾸로 꽂아 다시 끄던 동생 친구가 떠오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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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러나21.08.29 19: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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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면댓글담21.08.29 19: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꾸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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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엔분당이부냐21.08.29 20:13
치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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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먹고놀쟝22.01.14 10:57
아니 다 참다가 이거 하나에 터졌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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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이동21.08.29 20:22
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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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1.08.29 19:26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까만양말신고 발바닥 구멍난손님있었는데
그때 젤힘들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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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난나21.08.29 23:18
김혜자님의 무좀양말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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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임21.08.30 12:48
전 하...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아버지 직장동료분이 쉬싸고나서 버클을 안잠그셨는데 그사이로 셔츠꼭지가 메롱 하면서 튀어나왔는데
저 보자마자 오열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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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21.08.29 19:34
조여정는 19살때면 그럴 수 있지 뭐...
난 지금도 조문가야될때마다 긴장되서 실수할까 부모님께 순서 물어보고 가는걸 뭐~(34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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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거짓말21.08.29 23:39
하. 전 회사와서 장례식 첨 갔는데 ㅠ 헌화한다길래 꽃을 사갖고 갔어요..허...
멘붕와서 앉아있는데 습관처럼 짠하고ㅠㅠㅠㅠ 여기서 회사사람들 저 다놀림요ㅠㅠ 근데 더 대박은 술이 떨어져가길래 장례식장 도우미분한테 이모! 여기 참이슬 1병이요 함 ㅠ 하.. 입사 10년차인데 장례식장가면 아직도 회자되네요.... 신입들 들어오면 조심하라고 알려주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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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냐뇽21.08.30 14:30
참이슬 한병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장례식 예절 모르고 친구들이랑 앉아서
야 한잔하자~하면서 술잔을 쨘! 하고 건배했던 흑역사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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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랄라21.08.30 13:47
저도 머리로는 알아도 혹시나 실수할까봐 인터넷에 미리 검색해서 확인해봄 (33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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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08.29 20:02
요즘은 장례식장 입구에 조문 예절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림으로 안내해주는곳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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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쵝오운동쵝오21.08.29 20:08
아버지 장례식에 막내삼촌이 자기 손님(조문객)이 부조한건 자기가 가져간다고 조의함에서 꺼내달라던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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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yrs21.08.29 21:11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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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말까질러21.08.29 20:16
겪어보지 못함 모르긴 하겟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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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열우21.08.29 20:33
송은이 이영자 꼴비기싫은데 아직 ㅇㄷ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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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가금장이되겠지21.08.29 22:58
왜 싫은거죠? 님? 그쪽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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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21.08.30 02:57
송은이씨는 하객패션논란 말곤 아무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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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엑시브형21.08.30 08:48
여자코미디언 이라 아무도 불러주는곳이 없다고 했던 그거 때문에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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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수정] 08-31 13:01 21.08.31 13:01
그거 이야기한거 전부다 들으면 이해되던데..
개그우먼들은 결혼후 부부프로그램이나
세바퀴이런곳에서 많이 불러주지만
송은이 이영자는 결혼을 안했고
모델처럼 이쁘고 옷잘입는 사람들은 다른프로그램에서도 MC나 홈쇼핑에서 불러주지만
그냥 웃기기만한 개그우먼은 라디오가 아니면 불러주지않아 둘이 도태됐다는 내용이였고
그두분의 시기엔 맞는말이지 않았나요?
그걸 지금에적용해서 이용한 집단이 나쁜거죠.
꾸준히 라디오나가서 열심히 하다가 흐름잘읽고 연예인 최초로 유튜브와 팟캐스트 진출해서 다시 뜨고 TV까지 나오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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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21.08.30 07:33
닉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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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21.08.29 21:56
아직도 장례식 어려움

가끔 인터넷 검색하고가요.

사람마다 의견도 다 다름.

저는 자녀상이나 억울하게 돌아가신 상가집이 아니면 조문할때 말곤 어느정도 텐션 유지해도 되는걸로 알고있고 음식도 잘먹어줘야한다고 알고있는데

같이간 친구가 반대되는 얘길해서 싸운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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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째주린이21.08.29 23:58
이거 인정. 상주들 분위기 따라서 조문은 엄숙하지만 식사때 분위기는 좀 다른것 같아요. 몇년전에 친가, 외가 할아버지들이 돌아가셨는데 다들 연세가 꽤나 있으시고 너무 몸이 힘들어하다 돌아가신건 아니여서 장례절차 진행할때 제외하고는 친척들하고 옛날 추억 이야기도 하면서 나름 즐겁게 보내드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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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은이제질렸어21.08.30 14:37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굉장히 조심스럽고 어려운 상가였어요.
친한 친구랑 같이 조문을 갔는데
치ㄴ구가 절을 하기전에 향을 굳이?? 피우더라구요.. 굳이…
무릎 꿇고 앉아서 향을 지펴서 형대 꽂는 순간 옆으로 스르륵 무너지더라구요…
90년대 코미디 프로마냥 옆으로 꽈당 하는데…온몸에선 식은땀이 흐르고 입은 주체를 못하겠고… 정말 앞이 새까매지는 기분을 경험했네요… 조문은 왠만하면 혼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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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1.08.31 00:10
울회사 동료분 간만에 정장입고 갔는데 그간 살쪄서 좀 끼셨음.. 무슨 시트콤도 아니고 절하다가 진짜 부왘 소리나면서 바지 엉덩이 터지심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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