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 집에 이 꽃을 선물하세요~~♡

이런거보면 자연은 참 신기한듯. 가끔 경외감도 느낌

산림청이 싫어하는 식물

이번에 터키에 산불도 혹시?

시스투스 ㅆ1발아

저렇게라도해서....

중2병 걸린 거 같네..

이거 보니깐 옛날에 대구지하철참사 생각나네.. 그 인간도 자살하겠다고 지하철에 불붙여서 끔찍하게 사상자를 많이 낳았지.. 정작 자신은 경상만 쫌 입고 살고

꽃은 이쁜데…

살벌하네…

109324 와 같은글인데..

저 글 자체는 일본어로 쓴 원문이 있으나 본 게시글에서는 일본어는 지워졌네요..

자연발화 내용은 일본어로 주작한 걸로 보입니다..

해당글의 배댓이 '해당 정보를 찾을 수 없다' 라고 하여 저도 이것저것 검색해봤는데,

저도 찾아봤는데 일본어 실력도 영어실력도 짧은 저로썬 별다른 글은 찾을수 없었네요.. ㅠ

ㅡㅡㅡㅡㅡㅡㅡㅡ 수정추가

일본어 한국어로는 자살식물 어쩌고 있긴한데.. 실제로 어떤 메커니즘인지는 전혀 설명을 못하고 있네요.. 이정도 유명하면 무슨 물질인지 설명해줄법도 하며.. 이정도로 쉽게 에너지로 전환이 가능 한 식물이라면 산업,공학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텐데 말이죠..
그냥 국문과 일문으로는 개인이 작성가능한 블로그와 위키정도만 있습니다..

영문으로는 전혀 못찾겠습니다.. 뭐가 진실인진 모르겟네요.. (cistus albidus ignite 정도의 검색어로는 뭐가 안나옵니다)

그리고 오픈사전인 위키는 검색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위키피디아계열은 하도 잘못된 정보가 많아서..

수고하셨습니다

구라같은데

와 진짜 처음 듣는 얘긴디 왜이렇게 안유명하지?

부장님 사다 드리면 될듯

영어로 검색해보니 글이 조금 과장된것 같긴 한데 엄청 잘 타는 기름을 내보내는것은 맞네요
산불 관련 논문에서도 언급이 되고요

키스투스라고 한국어 위키에도 나오기는 하는데
이 식물 말고 유칼립투스 나무들이야말로 정말 발화 위험이 높은것 같습니다 가스도 뿜어낸다고 하네요
Eucalyptus fire hazard라고 구글링하시면 정보가 뜨네욥

이런 군을 pyrophyte라고 부르나봅니다
조금 궁금해서 찾아보고 왔습니다 ㅎㅎ

화재를 내는 식물은 모르겠지만 화재를 이용하는 식물은 많은거 같습니다. 대표적인게 자이언트 세콰이어 나무로, 강한 내화성을 지녀 정기적인 산불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해를 가리는 다른 나무들이 다 타죽은 사이에 충분한 햇빛으로 종자를 발아시킨다고 하네요. 이 경우는 도리어 화재가 없으면 죽어버리는 타입인듯 합니다..

키스투스속(Cistus←그리스어 kistos에서 기원)은 록로즈(rockrose) 키스투스과에 속하는 속씨식물의 속으로, 대략 20개의 종이 있다. (Ellul et al. 2002) 마르거나 바위가 있는 토양에서 발견되는 여러해살이 관목으로, 모로코, 포르투갈에서 중동에 이르는 지중해 분지, 또 카나리아 제도에 서식한다.

햇빛이 내리쬐는 개방된 지역을 요구하는 호온성초본의 식물들이다. 이 식물 속은 여름의 가뭄, 그리고 화재 및 초식 동물의 섭취 등의 주기적인 상황에 저장하기 위해 어느 정도 적응하도록 발전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게다가 외균근과 수지상체 균근을 둘 다 형성할 수 있다. 40개의 속에 속하는 외균근을 형성하는 200개 이상의 곰팡이종들은 현재까지 키스투스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다른 수많은 키스투스과와 같이 키스투스속의 종들은 서양송로(Tuber)와 균근 결합체를 형성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질이 나쁜 모래 토양이나 바위에서 번창할 수 있다. Cistus ladanifer는 Boletus edulis, Boletus rhodoxanthus, Laccaria laccata과 균근 결합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키스투스속은 뿌리에서 생활하고 꽃에서 짧은 기간 동안만 눈에 띄는 조그마한 기생 식물인 Cytinus hypocistis의 유일한 숙주이다. 기생충의 존재는 숙주의 개체수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Coleophora confluella, Coleophora helianthemella 등 일부 나비목 종들의 유생들은 키스투스속의 종들을 식용으로 섭취하며, 후자는 키스투스 몬스펠리엔시스로 기록되었다.

키스투스속의 다양한 종들은 휘발성 기름을 발산하여 식물들이 불에 잘 타도록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출처에 따르면 마르고 더운 환경에서 이 종들은 자연 발화할 수 있다고 한다.[


가정의학에서는 천식 치료를 위해 키스투스속 식물을 우려내었다. 특히 Cistus creticus는 전통적으로 감기, 독감, 호흡기 감염을 위해 사용되었다. 키스투스의 여러 종들의 꽃잎들은 샤넬 넘버 5 퍼퓸의 기초 물질로 사용된다.

위키백과-

꽃말이 잘못된거 아닌가?
'나만 죽을 수 없다'가 적절하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