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키작은거 싫다...ㅠㅠ

고속터미널방랑자2021.09.05 21:36
왜.. 나 149 우리식구들도 쓴이랑 비슷한데
나는 그거 부끄러운적없어. 부끄러워야해요??
살면서 키때문에 힘든적 없었는데 오히려 성인 되고나서 이런식으로 키작은거 스스로 깎아내리는 글들보면 갑자기 없던 소심함이 생기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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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2021.09.06 10:26
저희집은 164인 제가 최장신이고 남편집은 194인 남편이 최장신(아버님 184 어머님 173)인데 상견례할때 소인국vs거인국 회담 너낌이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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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와대구분빌런2021.09.06 00:16
남이 깎아내리는 경험을 해서그래요.
님은 그런 경험을 안 했을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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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씨슬21.09.05 19:03
닥트리오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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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리고도리21.09.05 20:35
닥트리오는 심지어 머머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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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밥드세요21.09.05 19:05
C발아 오빠가 나보단 크고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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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다그래[수정] 09-06 07:33 21.09.06 07:32
나폴레옹, 모차르트, 전봉준 등 키 작은 위인이 많다네요.

아니 오히려 역사 상 큰 일 한 사람 중에는 키 작은 사람이 더 많답니다.

키 작은 콤플렉스 극복하여 외유내강의 멋진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인도 키 작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그래서 나온 것 같네요.

"키 크고 싱겁지 않은 사람 없다."는 속담에서 보듯이, 키가 크거나 외모가 좋으면 어릴 때부터 남들이 한 수 접고 대해주니까 내실을 기하기 힘들답니다.

인생 길게 보면, 키 작은 사람이, 속은 더 단단해진다고 하더군요.

속담과 함께 한 진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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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코카콜라21.09.05 19:05
아빠 190 엄마 173 나 175 동생 183
근데 키크면 뭐하나 이혼하셔서 모일일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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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21.09.05 19:21
다모임에서 만나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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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초콜릿복근21.09.06 03:33
그게 할 소립니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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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21.09.06 14:26
죄송합니다
제 댓글은 비슷한 처지의 경험자로
현실을 비관적으로 직시하기보다는
장남으로써 현 본인의 처지 및 가족관계에 있어서 자신을 갖고 낙관적으로 임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관점에서 다소 조롱이 섞인 어투로 도발을 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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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케이스너무귀21.09.06 05:09
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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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1.09.06 14:17
어지간히 공감능력이 떨어지시는 듯.
눈치라도 좀 챙기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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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21.09.06 14:26
죄송합니다
상기 댓글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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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1.09.05 19:08
점주:소주요? 네분 신분증 보여주세요.
엄빠:여기요.(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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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화이팅21.09.05 19:10
반지원정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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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러나21.09.05 20:05
두더지 가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ㅜ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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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인21.09.05 20:19
우리집은 스머프가족인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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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1.09.05 21:08
우리집 이야긴데... 우리아들딸은 많이 먹고 키 마이마이 커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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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방랑자21.09.05 21:36
왜.. 나 149 우리식구들도 쓴이랑 비슷한데
나는 그거 부끄러운적없어. 부끄러워야해요??
살면서 키때문에 힘든적 없었는데 오히려 성인 되고나서 이런식으로 키작은거 스스로 깎아내리는 글들보면 갑자기 없던 소심함이 생기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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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와대구분빌런21.09.06 00:16
남이 깎아내리는 경험을 해서그래요.
님은 그런 경험을 안 했을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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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인간구칠이21.09.06 01:38
키를 가지고 평생 한마디도 안들었을까요? 자존감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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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방랑자21.09.06 16:42
맞아요!! 당연히 오지랖 넓은 사람들한테 여러소리 들었지만 키좀 작으면 뭐 어때 하는 마인드로 사는데 가끔 키작은게 죄인것마냥 구는 사람들을 보면 그게 그럴일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제가 크게 상처받을만한 일이 없어서일수있지만 그래도 죄가 아닌데 좀 당당하면 안되는걸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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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심21.09.18 22:48
한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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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네임네임닉네임21.09.06 13:18
저도 키작고 놀리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키때메 취업안된경우도 있어요 ㅋㅋ 구치만 다똑같이으면 무슨재미에요 ㅋ 전 저한테 어울리는 키라고 생각해요 안크면어때요 내멋대로 살면되는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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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네오스21.09.06 08:45
요정님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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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1.09.06 10:14
맞음 저런경우는 깎아내림을 당하면서 마음에 상처가 있어서 저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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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라도될걸그랬어21.09.06 12:37
너 여자지? 그러니깐 없지...

남자면 안생길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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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였을까요21.09.06 16:30
혹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키 작으면 그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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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방랑자21.09.06 16:40
어떻긴 뭐가 어떻겠어요 그렇구나 하겠죠.. 키 작은게 무조건 무슨상관이냐 하는게 아니라 윗분 말씀처럼 자존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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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21.09.06 16:38
아버지 160 어머니 150 저 170 뭐 잘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작아서 싫은적도 없었고 저 키작단소리 몇번 들었지만 크게 신경쓸정도도 아니였고 저에게 키가지고 말한 친구들보다 더 잘만나고 잘사귀고 결혼도 빨리했고 애도 빨리낳았져. 본인에 맞는옷이있듯 키작다고 포기안하고 그에맞게 본인을꾸미면 좋은거같아요. 그렇지만

아들아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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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방랑자21.09.06 16:43
딱 요런 느낌인것같아요 저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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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요정21.09.05 22:33
큰집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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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괴생명체[수정] 09-05 22:56 21.09.05 22:55
키는 노력으로 안되는데 왜 부끄러워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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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E21.09.05 23:01
사회가 그렇게 만드는거죠... 가족끼리만 부딛치면 아무상관 없는데 결국 내가 눈치보게 만들고 눈치 보이게 만드는게 사회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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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인가여우인가21.09.06 10: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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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E21.09.0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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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개드리펀언제나환영이야21.09.05 23:25
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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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1.09.05 23:58
우리집도 스머프 홈. 친척들 다 모이면 스머프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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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사사21.09.06 00:41
난 키작은 여자가 극호임.
키가 작아서 곤란한 상황들 옆에서 보면 그게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 때가 있음ㅎ
물론 내여자 라는 조건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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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론자[수정] 09-06 00:47 21.09.06 00:46
여자는 신장보다
누운 키가 중요하지않나..?
바로 눕던 엎어져 눕던...

물론 가운데는 측정에서 뺍니다.
여기가 측정되면 실격이에요

아 물론 제 입장에서만 이래요
사실 판단할 사람이 0명이라
아무도 실격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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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있어21.09.06 01:07
뭐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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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케이스너무귀21.09.06 05:11
와...무슨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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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1.09.06 12:44
이거보니 와해된 언어 그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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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21.09.06 04:29
대를 거칠수록 커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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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ping21.09.06 06:30
하필 광고도 아이클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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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수정] 09-06 10:28 21.09.06 10:26
저희집은 164인 제가 최장신이고 남편집은 194인 남편이 최장신(아버님 184 어머님 173)인데 상견례할때 소인국vs거인국 회담 너낌이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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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1.09.06 11:34
빠덜 81
마덜 70
나 82
동생 84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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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색바다21.09.06 15:02
저희집은 키가 유전이 아닌듯
아빠 163 엄마 149 저(여자) 171 오빠 184
줏어온 자식이라하기엔 넘나똑같이생겼는데 늘려놓기만함
엄마피셜 옛날사람이라 못먹고커서 그렇다함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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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키21.09.06 21:04
괜찮아요 난가끔 거울을보면 해그리드가 서있음 참고로 여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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