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않네

쉽지않아

저건 그냥 개념이 없는거 같은데

아 그래? 그래도 모닝똥은 회사에서 싸는게 제맛

기본적인 소양이 있으면
법을 들이밀지 않아도 알텐데...
흠...

일단구매하면 소유권이 이전된겁니다. 그러면 그시점부터 물건은 타인의 것이지 편의점의 것이 아닙니다. 먹은도시락을 버리는건 매점내식사나 주인의 용인하에 이루어지는거지 타인의 물건이 된 도시락을 매장내 투기할 것을 강요할 수 없는 것이지요.

상식적으로 삽시다

직원의자아충돌

세상극혐!!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

이게 의문이 왜 드는거임??
들고나갔으면 당연히 본인이 처리해야지

그럼
회사에서 음시드시켜먹고 음식이 남으면
시킨 업체에다 남았다고 가져다 줄건가요??

그걸보고 개진상이라 하는겁니다.

전 아침 출근길에 항상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서 마시는데 그다음날 아침에 커피를 사서 마시려면 컵홀더가 필요해서 그전날 삿던 물품을 편의점에 버리고 새로운 물품을 놓거든요
매일 좀 애매해요 따로 처리하는게 맞나요?
진심 고민이라ㅜㅜ

말씀하시는걸 보아하니 같은 편의점에서 쭈욱 그렇게 하시는듯한데...

편의점측에서 그렇게 하지말아달라 요청하지 않았다면
그정도는 그 편의점도 괜찮다 생각해서 별말 없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혹은 업체측은 불편하지만 단골이라 그냥 넘어갈수도 있으니

본인이 먼저
불편할수도있단걸 몰랐다가 최근 알았다 내가 그래서 그랬던거다 오해하지마라 불편하면 안하겠다 라고 이야길 먼저해주고 상대방이 괜찮다 이해한다라고 한다면
아마 서로서로 오해는 생기지 않지 않을까싶네요..

제 생각이긴한데 먼저 말씀해주시면 업체측도
괜찮다할거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맞는말씀이시네요 미리 한번 말씀드리면 될걸 왜 괜히 속앓이 했는지 참 바보같네요 내일 아침에 말씀드려보면 버리라고하시던 버리지말라고하시던 속시원해질거같아요 :)

기본적으로 판매를 하는곳이지 쓰레기버리는곳이 아니잖아 ..

집까지 들고가는게 맞아요.

저게 한사람이니까 저렇지
만약 다수의 사람이라고 한다면 아르바이트생이 계속 체크하고 있을수도 없으니 무단투기의 문제는 반드시 발생함.

사무실에서 먹더라도 상식이 있는사람이면 알아서 방법을 찾아서 처리하지.

다시 들고가서 버리는거 귀찮아서라도 저짓 못할거 같은데 다시 들고 가다니 대단한 열정 일세

ㅇㅇ 골비었네 상식이 없나

예전에 쓰레기 봉투 그냥 흰 봉투에 매직팬으로 비슷하게 그려서 버림 사람은...공문서 위조로 처벌 받음...

코로나때문에 편의점에서 못먹을수도 있을텐데
애매한듯

저것도 저건데.. 본인들 차에 쓰레기 쌓인것도 편점 들어올때마다 봉지로 모아서 버리는 사람들도 있어요
애기 기저귀도 몰래 버리고 가고.. 진짜 별의 별 사람 다 있습니다

저논리면 세상에 쓰레기 다 산데서 돌려줘야함ᆢ

사실 그게 최고이긴한데...
댐배사려면 담배꽁초 20개모아오기마냥...
다만 현실적으로 어려운게 문제

손놈이 잘못한건 맞고 점주가 융통성이 없는것도 맞다고 생각함. 편의점에서 사간 도시락을 편의점에서 먹을 시간이 없었거나 불편한 상황일수도 있고 도시락 먹은곳이 쓰레기를 버릴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음. (음식물이 남을테니까.. 혹은 알바라 오래 자리를 비울수 없거나.. 뭐 그런 이유로.. )

맨날 와서 도시락 사가는것고 알고 그
도시락에 한해서 버리는 것도 알면 단골 손님이고 어차피
매장내에서 먹었어도 발생할 쓰레기니 그냥 눈감고 용인 할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함.

법적으로나 원론적으로 보자면 당연히 가져간 쓰레기 알아서 처리하는게 맞지만 굳이 고객한테 따질 필요 있나 싶음.

자영업 오래하신 부모님 계시고 알바도 우리가게 말고 여럿 해봐서 융통성이란게 얼마나 손님을 끌게 되는지 알고 있음. 또한 호의를 권리로 생각해 진상피는 사람도 많은거 알고 있음. 다만 진상까지 안가고 적당히 선 잘 지키는 손님이 훨씬 많다는걸 알기에 융통성이 중요하다는거임.

장사 잘 되는 집에서 해본 사람은 본글에 나온 점주처럼 안됨.

저렇게 되는건 보통 줄설정도로 손님 많아서 추가 손님이 필요 없거나
저런 융통성이 없어서 손님이 하나도 없는 경우임.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정답도 아닌거같습니다.

전 자영업자도 아니고 손님이지만.


손님에게 사정이 있었다면
손님이 먼저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부터 구하고 난뒤에 저렇게 했으면 대부분은 그러시라 하지 않았을가요???

이해할수있는거 없는거는 한끗차이라 생각해요

하지말아달다 요청한 업체의 입장이 먼저고
그권리부터 당연히 지켜줘야죠
그걸 융통성이란 말로 포장할건 아니라 생각하네요

융통성이 서로 좋으면 되지만 이미 손님이
혼자 판단하고 혼자 괜찮으면 상관없는 사람이기에
여기에 융통성을 갖다붙이는건 아니라 생각함

내 그렌져를 현대에서 폐차해주지 않은 이치와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