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꼭 보시기바랍니다





어?;;;;;이게 왜 동이죠?;;
여튼 오르니까 좋네요

삉

엄빠 ㅠ

야

그게 왜 문제인데요. 위가 올라가야 아래도올라가죠.

이갓만봐도 문제 아닌가요?

공장생산직 연봉이 5000만원인데도 올려달라면서 철탑 점거하고 시위하고 희*버스라는 거 불러서 공장점거를 시도하잖아요. 또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우선 인원감축을 하고 임원직 연봉도 삭감했는데 다 복직시키라고 제일 중요한 크레인을 점거해 부도위기에 내몰린 회사도 있고요.

diet 님이 소위 말하는 자본가 계급에 있는 분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말들이고요.(자신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은지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하지만 고만 고만한 서민이시라면 각성해야 할 바보라고 할 수 있죠.

연봉 5000의 공장생산직... 음... 일단 현대차 올해 상반기 이익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영업이익 4조3천억, 당기순이익만 4조6천억이 넘습니다. 이 돈들은 다 누가 버나요? 경영하시는 경영자, 관리자 분들도 벌어오시겠지만 그분들이 파는 차, 이 차를 직접 만들고 생산하는 건 생산직 노동자들입니다.

경영악화? 경영위기? 그 크레인을 점거했다던 한*중공업이 경영위기로 노동자들 대량해고 했을 때 무엇을 하고 있었는 줄 아십니까? 필리핀에는 '죽음의 공장'이라고 불리는 수빅공장을 새로 짓고 있었고, 주주들은 170여억원의 주가배당금을 나눠먹었습니다. 이래도 경영위기, 경영악화인가요?

현대차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합니다. 왼쪽 바퀴는 정규직이 끼우고, 오른쪽 바퀴는 비정규직이 끼운다고. 이렇게 하는 일이 똑같거나 아니면 더 심함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은 물론이거니와 임금까지 거의 반 수준(60%정도)에 머물고 있는게 비정규 생산직 노동자들의 현실입니다.

이미 그리고 현대차는 대법원에서도 비정규직 관련 위법 판결을 받았습니다(조금만 찾아보시면 알수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현대차... 아주 법 위를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울산현대차 공장 앞에서 철탑 위의 널판지 몇개에 목숨을 걸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자기들만' 살려고 그곳에 올라갔겠습니까?(이미 그분들은 복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비정규직... 900만 시대입니다...
저는 사람이 기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가라면 나가고, 일하라면 일하고. 고강도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귀족노조' '강성노조' 라며 욕 먹고...


전태일 열사가 분신할 때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연봉 5000천에 노조라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연봉5000주면 뼈가 부셔저라 일하겠다
그정도면 왠만한 회사 차장 연봉이다

저기 생산직 예를 들려면 
다른기업을 예로 하고
현기차는 들지 말았어야죠.
거긴 귀족 강성 노조 맞습니다.

국내 유일 정년 61세
주말특근 임의거부(물론 수당 나오는업무)
자녀가 대학안갈시 등록금혜택 못받으니 1000만원 요구
직계자녀 1명 우선고용(현대판 음서제)
현차 평균연봉 9400(금융감독원공시)

이게 노예입니까??

이제사 답글을 다네요.
간단하게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제가 예로 든건 현대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또는 현대차 비정규직을 말씀드린 겁니다.

현대가 비정규직을 쓰는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현대 최대주주는 현대모비스지만

외국인 투자비율이40퍼센트가 넘습니다 즉 배당의40퍼센트는 외국인 소유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기업 포스코의경우 따지고보면 주인은 뉴욕은행 소유입니다 

우리나라의 비정규직이사라지고 정규직이 생긴다면 대한민국의 외국인의 자금이 이탈하면서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기업의 재무에도 영향을 줄수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은 원래 주주를 위해 일하는곳입니다
자본주의 논리로는 당연한것이며 기업은 주주의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며 주주의이익을 우선시하는 곳입니다 복지 시설이 아닙니다

현대 는 투자및자동차 생산라인 유지와 신차출시시 생산라인을 다시짜줘야합니다 엄청난 투자가 들어갑니다 반도체회사인 하이닉스또한 영업이익은 엄청 나왔지만 부도위기였고 힘들었습니다
현대차의 부채보시면 부채만 이조가까이되며 현대차 자회사인 기아차또한 부진합니다

현대가 미국에서의 판매량감소 fta 미국에서의 리콜 이미지타격 노조의 파업 이런것까지 감안하시면 경영이 잘되고있다고 말하긴힘들며 목표주가 또한 하락 될것같습니다 

한*중공업은 그게 당연한거였습니다 그당시로써는 외국대형회사가 쓰러져가는마당에 당연히 기업은 기업이살기위해 구조조정을 해야했고 현대삼성 대우 중공업에비해 많이뒤쳐졌고 부채또한 엄청났으며 금싸래기 땅까지 매도해가면서까지 현금확보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이 휘청했고 주가 작살났습니다 

한국의 임금보다 필리핀의적은 임금으로 경쟁사들과 경쟁을 한것입니다 
기업이 망해 하청과 직원 다 모가지치는것보다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기업을 살리려면 어쩔수없습니다

회사는 살아야했고 나라에 이바지하니까...

비정규직이 생기고나서 기업은 엄청난 호황을 누렸고 성장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정규직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법적으로도 많이 보호를 해주고있는 추세입니다 

비정규직은 양날의 검과같은것이니 잘 해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차...
도요타 캠리풀옵과 소나타 풀옵이 가격이비슷하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독일차들도 싸게 다운사이징해서 차도들어오고 소형차준중형시장도 적극적으로 공세를 하고있습니다

만약 as와 수리비까지 다운된다면 현대차내수비율이 상당히 감소하겠군요...현기는 모싸이트에서 상당히 많이 까이죠...에어백 쿠킹 등등...
운전하다 핸들이빠지고 브랜드로고 와꾸불량케이스 글도보고... 노조는 조립좀 잘해줬으면...

옆동네 바나나국 차량은 리콜도잘해주고 렉서스는 고장안니기로 유명하다던데....
우리나라도 장인정신을 갖고만들면 참좋을텐데...

-종로 어느화장실에서 변비 환자의 생각-

저도 울산현대자동차에서 비정규직의 계약직우로 키퍼라는 직책으로 일하고잇다가 계약 만료라는 이유로 한달 쉬고 오라는 말을 들엇엇습니다. 직영(정규직)노조에서 그 사실을 알고 사무실에 압박을 넣엇는데 사무실에선 절 계속 괴롭히구 그래서 지쳐서 한달 그냥 쉬고오겟다고 햇엇죠...그리곤 그냥 잘린거나 마찬가지가 됏죠...억울하지만 차를 삿엇는데 그렇게 돼니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그리고 대형사고나서 사 폐차되고...결국 어쩌다 서울 이태원까지 오게 됏네요...
25~26살때 10개월 기준으로 월급 총합 3300만원...노사협의금 100프로 다 받고햇엇으면 12개월 기준 연봉 4천은 넘엇을텐데 나이어리고 비정규직에..거기다 계약직..키퍼라면 업체에선 조장급이랑 비슷한 직책인데...ㅋ 인생살기 힘듬..잘살고싶은데....

날렵한뚜비 진짜 무식 인증하네요. 다른 나라도 비정규직 계약직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랑 뭐가 다른지 아시나요? 정년보장을 못 받는 대신 임금이 높습니다. 정규직은 정년보장은 받지만 임금이 낮구요. 이게 합리적인거죠. 동전이 앞면이 있으면 뒷면도 당연히 있게 마련입니다. 경쟁에서 이긴 사람이 있으면 지는 사람도 있죠. 그럼 진 사람들은 다 죽어야 하는 건가요? 자본주의의 구조적 한계성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있어야지 무슨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드립인지....ㅉㅉㅉ

현대차 정규직 4년제 대학 나오면 취직 못합니다
글고 예전 하청(비정규직) 이 생길때 너 정규직할래 하청할래...라고 할정도 엿는데 하청이 돈 더 많이 주니까 거의 다 하청갓습니다
그후 몇년후 정규직의 복리후생이 엄청나게 젛아지고 회사측의 부당대우에 분해 사람들이 지금 이렇게 되는거죠..저도 자세하게 알고잇는건 아니지만 공부하던가..라고 말하는거보면 사무직 쪽 말하는거같은데...다른곳은 모루겟는데 현대차는 고졸자들의 취업을 장려한다고 해서 대졸은 4년제는 안뽑고 2년제 까진 괜찮지만 드것도 제작년인가....하청근무자들중 최소 5년이상 근무한 사람들 중에서도 추려뽑은 일이 잇는데 그게 8~10년만에 첨 뽑는거엿습니다. 짜증나죠 저도 3번 떨어져서...현자 상황보면 고위급임원 인맥. 정규직자녀 엄청난(1억 가까이) 돈이 든다고들 하죠...최하 4천이상...그렇게 돈 찔러서라도 들어가고 싶어하는데 그것도 모집하는 기간에 인사과에 인맥을 쌓고 돈울 찔러야하는데 그것도 어려우니...참 힘둘죠

뭐든지 적당히히야지 권리에는 의무가따라와야하는데 그게없으니 이사단이난것아닙니까

사정안어려운 기술직도 노가다꾼코스프레하는게 문제

뭐든 한 쪽 이야기만 듣고 판단해선 안되죠. 상식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연봉도 많고 회사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뭐하러 집회를 할까요? 임금 조금 더 받는 것과 회사에서 짤리는 걸 선택해야하면 당연히 그냥 회사 다니겠죠. 그렇게까지 하는 경우는 대게 회사가 개인의 삶 전반이 흔들릴만큼 위기 상황을 가져왔기 때문일거예요. 게다가 크레인에 올라간 것이요. 희망버스요.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회사가 콧방귀라도 뀌겠습니까. 다른 방식으로 소통이 가능했다면 그런 방식을 선택하진 않겠죠. 뉴스에 한 줄이라도 더 나와야 그제서야 들어주는 척하는게 자본권력입니다.

대다수의 우리는 사무직이든 현장직이든 뭐든 기업이 돈을 벌 수 있도록 정신/육체 노동하는 노동자들이거나, 앞으로 그 노동자가 되려고 발바둥치게 될 사람들입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그래서 대게 우리는 약자/노동자의 편이어야합니다.

그렇죠 저도 일할때 1~5공장 현대모비스 까지 대략 10키로정도인가가 다 현자 공장인데 1공장에서 용역깡패한테 맞아서 응급실 실려가서 죽우신 분도 잇어요 현자 노조위원장 아저씨가 제가 일하던 라인에서 일하시던 분인데 노조위원장 돼셔서 현증일은 안하시고 집회.회의 협상등등등을 하시죠...문용문 아저씨입니다. 엔진공장에서 분신 하신분도 잇는데 회사측 입장발표가 참...상급자가 엄청난 압박과 괴롭힘등을 자행해서 어떤일이잇던건데 뭔 사고처리햇던가? 암튼 밖에서 뉴스보거나 기사본 분들...안에서 일하며 알게되는거랑은 전혀 다릅니다...왜냐?울산 ubc라는 방송(sbs채널임)은 정몽준 인가 주주인가 그래서 회사측 유리하게 보도하고 왜곡하고 그럼...뭘믿을게못돼요

ㅆ ㅂ 누구는 연봉 2000받고 일하는데 ㅜㅠ

넘 복잡한 문제라서 얘기하면 머리터질 문제네요.
그래도 노조가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곳은 매우 큰기업이라고 생각해요. 신랑회사도 제법큰데도 노조는 명목뿐이죠. 힘못쓰게 회사가 공작을... 그리고 노조가 이름뿐만이라도 없는 회사는 더 많구요.

정독 해봅시다.

아직도 근로기준법을 지키지 않는 기업들은 각성하라

엄마 생일축하해♥

이 글은 개드리퍼 대다수가 읽어봐야 할 글 같습니다.

8261번게시물이영ㅎㅎ

ㅓㅍㅍㅍ

마지막 유언이 배가고프다 였으니...
너무 안타깝네요.
그걸 듣는 어머니 마음은 얼마나
찢어졌을까..

엄마보고싶다

아...비가오네요..그것도 천둥 번개와함께.
정말 오랜만에 듣는 천둥소리..
중부지방은 장마여서 그동안 비많이 왔지만....제가사는 여수는 장마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그동안 비가 안왔네요...

오랜만에 느끼는 주말 아침 빗소리와 천둥소리가 나를 깨웁니다...

역시 어머니는 다르다
솔직히 어디서든 부모욕은 하지맙시다
자기얼굴에 똥칠하는거임

분명 하늘에서 아드님께서도 어머니를 자랑스러워하시겠네요 우리가 관심을가져야하는건 강자가아닌 약자인데 ..

묵념.

아.. 너무 슬프다.길다고 넘기시지 마시고 꼭 읽어보세요

김신명숙인지알고 놀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