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통금시간 어겨 머리카락 잘린 여대생

스님치는목탁2021.09.18 09:35
비꼬는건 아니고 정말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세상이 안 흉흉한 때는 도대체 언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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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21.09.18 08:28
이쁘니까 그렇지 어머님 마음이 얼마나 불안하시겠어..
그렇죠? 장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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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21.09.18 08:39
가위..가위가 어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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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엘로21.09.18 08:25
ㅇㅃ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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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에몽투21.09.18 08:26
성인인데 저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니까 어머님 마음이 이해가 되면서도…
에휴 일찍댕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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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1.09.18 08:41
성인이면 그런거 다 혼자 책임지도록 해야지요

왜이리 자식들을 통제 하려고 하는지...

자식은 부모와 별개의 존재인데

다들 자기들 소유인줄 아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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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수정] 09-18 12:53 21.09.18 12:52
그래서 흉흉한 세상에 자기딸이 성폭행이라도 당하면, 그것봐라 일찍다니라고 했지? 할 생각입니까?
통제하는건 나쁘지만 해당 사건은 2번이나 말을 어긴 주인공의 탓도 있는것 같습니다.
평소 믿을을 주는 행동을 했다면 한번 늦은걸로 저런 부모는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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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치는목탁21.09.18 09:35
비꼬는건 아니고 정말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세상이 안 흉흉한 때는 도대체 언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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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21.09.18 10:09
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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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21.09.18 12:02
단군 재위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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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9.19 16:45
그 때는 더 흉흉했어요.
사람도 아닌 뱀 따위가 막 따먹으라고 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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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21.09.18 15:38
ㅎㅎㅎ 마자요.. 이래 저래 자식 걱정하는 부모님 맘 조금만 헤아려 줘요 ~~ 내 목숨줘도 안아까운 이뿐 딸래미 지키려고 글쓴이 어머님이 무리하셨네~~ 아마 뒤에서 미안해서 엄청 우셧을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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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말까질러21.09.18 17:42
나 90년때 서울. 대문 열어놓고 살던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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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아재21.09.18 23:20
90년대 인신매매. 납치. 그리고 그때는 야간 성폭행. ㄱㄱ이 문제가 아니라 섬마을 어촌에 여자 팔아넘길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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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면댓글21.09.18 18:07
요즘 세상 흉흉하다 이딴 소리 볼 때마다 이생각함 ㅋㅋㅋ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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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09-19 01:48 21.09.19 01:36
죄송하지만 아무리 속썩인다한들 자식이 무슨 인형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대하는 건 선넘었지 않나요?
저게 한편으로는 이해가 된다는 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말로 타이르고 말로 혼내시는 분들이 다수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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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당근2[수정] 09-19 02:51 21.09.19 02:49
이해고 자시고 머리 자르는 건 솔직히 학대죠... 이해가 된다는 댓글에 추천 박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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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1.09.18 08:28
이쁘니까 그렇지 어머님 마음이 얼마나 불안하시겠어..
그렇죠? 장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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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09.18 08:34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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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1.09.18 08:39
가위..가위가 어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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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21.09.18 09:02
어디를 자르시려는 거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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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해이변태녀석아21.09.18 09:27
개드리퍼분들은 무료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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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1.09.18 10:07
그거 나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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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졸려요21.09.19 05:07
붙임머리처럼 붙임ㄱㅊ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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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숲21.09.19 14:08
머리 잘릴때 대신 머리를 댓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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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나21.09.18 08:33
그래도 저건 좀..그래요.. 엄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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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먹자21.09.18 10:22
엄마 진짜 너무하다 싶었다가
3일간 집 안들어오셨단말에 얼마나 속상하셨을까란 생각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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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1.09.18 08:46
소중한 딸이 불안하긴 하겠지만서도 쥐파먹은 머리로 얼굴 다 내놓고 나올정도면 머리자르는 정도로 굴할 딸이 아닌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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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거짓말21.09.18 08:52
학대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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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1.09.18 08:54
맘마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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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이[수정] 09-18 09:07 21.09.18 09:07
학대지 내같으면 커서 부모얼굴 안보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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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개똥같은소리여21.09.18 09:15
근데 자른것도 정말 잘어울리신다 그래도 흉흉한 세상 일찍 일찍 댕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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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ur077021.09.18 09:23
3일??? 이제 엄마차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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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9.18 09:28
난 20년도 전에 사촌누나 얘길 잊을 수 없음. 사촌 누난 고3 이었고 큰집에서 한잔하며 늦게까지 있다가. 누군가 늦었는데 딸데리러 안가? 큰어머님께서 걔를 누가 건드려. 친척 어르신들 말없이 고개를 끄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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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9.19 16:47
누님이 킥복싱 +무에타이 챔피언 이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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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마을21.09.18 09:53
장모님 고정하세요~

따님은 제가 잘 알아듣도록 타이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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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21.09.18 09:55
난 중립

개인의 자유 : 흉흉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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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말인지알지21.09.18 10:30
마지막 컷 단발좌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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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수정] 09-18 11:50 21.09.18 11:45
앵간해서는 지인생 지가사는거니까 터치안하려는데, 애가 학교끝나고 집에하도안와서 와이프가 구글로위치조회해보니(본인구글아이디가 없어서 와이프 구글아이디로 씁니다) 우리동네도 아니고 저 먼 동네...
와이프가 전화하니 안받아서 무슨일 있나하고 계속 전화하니 어쩔수 없이 받더라구요. "너 어디야!!" 하니까 우물쭈물하다가 누굴 바꿔주는데 알고보니 친구랑 친구네엄마랑 키즈카페간거...
그렇담 말이라고 하고갔어야지 세상에 이런 민폐가...
애한테 돈도 안쥐어주고 보냈는데...
친구네 엄마한테 사과하고 키즈카페비용 드린다니 극구사양하시면서 오히려 추석 선물까지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과일보내긴했는데 아무튼
집에 데려와서 앉혀놓고 제가 아이와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 가는건 아무 문제가 안되는데 그럼 엄마한테 물어보고 가야죠 걱정되게 그냥 막 다니면 어쩌나요 " 식으로 이야길하니 아이가 " 엄마가 그럼 가지말라고 하잖아!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 그럼 따님이 가야되는이유를 엄마에게 설명을 하고 설득을 시켜야죠 정안되면 아빠한테 이야기하세요 말없이 어디가는건 안돼요 큰일나요! " 하니 딸은 "알았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하루가 지났는데
애가 또안들어오고 전화해서 "어디니"하니 "집에가는중이야" 하는데 주변소리가 쌔해서 영상통화해보니 처음보는집에 우리애가... 이번엔 말도없이 친구집에.... 그 일 생긴지 딱 하루지났는데...
놀이공원이던 키즈카페던 다른집에들보다 더 많이 갔으면 더 갔지 안가지도않았는데...(이 지역 키즈카페는 다 가봤고 것도 모자라 타지역까지 원정가서 키즈카페섭렵했습니다)

참고로 애 나이가 9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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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어머니21.09.18 16:10
딸을 데리고 말도없이 다른동네 키즈카페까지 데려간
그 친구엄마가 더 이상한것 같아요..
저도 8살 10살 두아이 키우고있지만
친구를 데리고 이동 할 일이 생기면 꼭 엄마한테
전화해서 허락받으라고 합니다 엄마 걱정하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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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21.09.18 16:11
친구 엄마는 저희딸램에게 집에다가 전화해봐야하는거 아니니? 걱정하시는거 아니니? 라고 하였다는데 저희 딸램이가 괜찮아요 얘기했어요 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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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21.09.19 01:49
근데 경험상 아이가 부모님한테
여러번 말해봤지만 거절당한 경우에 보통
그런 행동을 하더라구요..ㅠㅠ
아이한테 네가 그럼 엄마 아빠를 잘 설득했어야지
라고 하는것도
부모님도 아이에게 놀러가면 안되는 이유를
설득하지 못하셨는데
아이가 부모님을 설득하라는 말은 이해가 안될것 같아요
아이는 이미 부모님에게 여러번 얘기하고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요구를 거절당했으니까요

부모님은 설득해도 소용없고 어차피 안된다고만
말할거 같으니까 그냥 욕구대로 행동하게 되는..ㅜㅜ
그래서 신뢰를 쌓는게 먼저더라구요
솔직하게 말하면 대부분의 요구가 이뤄질 수 있고
그것이 이뤄지지 않을때는 아이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을때라는거요.

물론 일단은 제 추측이라 상황은 다를 수 있습니다ㅜㅜ
오지랖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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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21.09.19 11:54
아이를 키워보셨는지싶은 말씀이시네요... 참고로 애셋키우는중입니다. 어지간한거 해달라는대로 다해주려고합니다. 다만 스마트폰관련해서는 과도하게 못하게끔 단호하게 거절하는편이구요. 안타까운건 애가 커가면서 요구하는것에 대다수는 스마트폰사용시간관련 요구입니다. 이건 저뿐만이 아니라 제주변부모들(부모들을 많이접하는 직업을가지고 있습니다)또한 고민하는 부분이구요. 스마트폰사용관련 요구를 지속적으로하니 안된다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밖에 없었고 아이는 님 말씀처럼 엄마아빠는 무엇을 말해도 안해줘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허나 이경우는 부모가 안들어줘서 말을안했다기보단 본인이 잘못한걸 인지하고 그것을 숨기다가 걸린거라고 봐야하는것아닌가 싶네요. 아이를키워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우스겠소리에도 있듯히 말이 안통하는사람보고 초등학생이랑 대화하는거와같다라고들하죠. 성인을 설득시키는것보다 초등학생을 설득시키는게 수십 아니 수백배이상 어렵습니다. 아이에게 설득하면 되지않냐 말씀쉽게하시는데 어렵습니다. 물론 부모의 행동에따라 자녀의성향에따라 그 난이도는 천차만별이긴하다만 저희 아이들은 다른집들에비해선 얌전하고 온순한편이고 저같은경우는 아이에게 존대를쓰며 따님이라고 부릅니다. 강압적으로 강경하게 나간다면 부모가 무서우니 그런행동을 하진않겠죠. 허나 이건 워커님도 아시겠지만 설득이 아니고 올바른교육도 아니겠죠. 그게 어려워 매를 드는부모도 많고 크게 혼내키는 부모도 많은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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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디스히스21.09.18 11:52
이해가 된다는 마음???????????????????????????????????????????????????????????? 저건 자기 딸을 자기 소유물로 보는 행위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심지어 자기 사리분별 가능한 대학생인데???? 진짜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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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를보면짖는개21.09.18 15:31
ㄹㅇ 이해가 된다는게 본문보다 더 소름돋았음ㅋㅋㅋㅋ 다들 저런 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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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머어어어[수정] 09-18 16:17 21.09.18 16:16
진짜 엄마가 다 큰 딸한테 저러는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죠. 성인이면 다 컸는데 지가 뭔데 통금시간 정하고 오라마라임??? 아 저런거 극혐이다 ㅆㅇㅍ
분풀이도 ㅈ 같이 하네.
저런건 똑같이 한번 당해봐야 기분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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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09-19 01:54 21.09.19 00:58
다큰딸 한테 저런다는게 이해가 간다는 분들은 늦게 들어온걸로 머리 강제 커트 당하면 기분 엿같고 말로 할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역지사지가 안되는 것같네요.
본인들이 당했어도 이해간다고 했을건가...

딸이 상습적으로 늦게들어온다해도 저건 선 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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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21.09.19 12:03
저도 저 정도는 이해가 안가는부분이긴합니다. 제 와이프도 저랑 연애할때까지만 하더라도 통금시간이 저녁 6시였거든요. 그래서 와이프는 아이들은 절대 그렇게 안키울꺼라 하더라구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중고등학생만 넘어도 과도한 간섭은 자녀를 엇나가게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장모님은 지금도 하루가멀다하고 저와 제와이프에게 간섭하긴하시다만 저도 나이를 먹고 장모님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게 다 잘되라고 하시는걸 느끼게되니 감사하더라구요. 남자가 결혼하면 사람된다고하던데 전 와이프보단 장모님덕분에 사람이 되어가는거같습니다 ㅎㅎ 자녀도 무조건적으로 강압만하지말고 자녀가 느끼게끔 그리고 믿고 따라와주게끔 하면 자녀도 알아서 따라올듯하네요.
이런말이있죠 나이가 들면 입은닫고 지갑은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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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아21.09.18 15:13
중간까지느 어머니 괜찮았다..
문제는 집을 나간게 미안해서라는게 문제..
훈육을 위해 결단해서 결행한 행위가 아니라
그냥 성질 못 이겨서 자기보다 약자 입장인 딸에게 폭행으로 분풀이 한 행위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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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를보면짖는개21.09.18 15:18
세상 흉흉해서 걱정 할 수는 있다고 해도 걱정한 지 딸 소중한 머리를 저딴식으로 자르는건 난 이해 못한다.. 그냥 자기 말 안들은거에 대한 화에 못이겨서 저러는걸로 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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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년21.09.18 16:39
그냥 미친거같은건 저뿐인가요?
저런 사람이 있다는것도 너무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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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수정] 09-18 18:25 21.09.18 18:25
이걸보니 저 아까 대머리되는꿈꿨었어요...
머리카락이 얼마남지않아 앞에는긴데 뒤에는 반들반들 하며 머리카락이 없어서 빗으로 빗으면서 대머리인거 표가나서 어쩌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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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1.09.19 04:13
아무리 그래도 저건 좀....너무 나간 듯 ㄷㄷ 그냥 본인 분노를 조절을 못하는 것 같음 차라리 용돈을 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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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1.09.19 08:13
헐 … 좀 심한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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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아빠21.09.19 11:21
나는 그래도 저런집딸 만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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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1.10.07 21:03
머리를 자르면 안돼요
머리카락을 잘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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