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아침 버스타고 출근하는 의사.jpg

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021.09.20 10:57
아버지 모시고 대학병원 다녀 보니, 개시브럴좆같은 애기도 있음. 환자와 보호자한테 말 함부러하는 10새ㄲㅣ. 고압적인 자세로 몸도 아픈데 마음까지 아프게하는 갯ㅐ끼. 아침 회진 돈다고 모든 환자를 침대에 앉아 있게하는 교수야. 니 오기전에 골골하는 영감님까지 억지로 앉혀 놓더라. 이게 한병원에서 본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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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자진변경0072021.09.20 08:43
대학병원 의사들 대부분 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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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해피2021.09.20 10:58
??????????

저런분도 있지만 이상한 사람도 정말 많은게
현실입니다.

수술실에서 기구 집어던지는 인간들 많고..

퇴근때 영업사원끼고 퇴근하는 인간들도 많고

더한거 심하고 많지만....

대학병원이지만 전자보다 후자가 더 많습니다.

슬생은 판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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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자진변경00721.09.20 08:43
대학병원 의사들 대부분 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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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먹자21.09.20 09:02
ㅇㅈ 퇴근도 밤늦게 하시는분 많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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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21.09.20 11:20
전국에7인밖에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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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수정] 09-20 11:10 21.09.20 10:57
아버지 모시고 대학병원 다녀 보니, 개시브럴좆같은 애기도 있음. 환자와 보호자한테 말 함부러하는 10새ㄲㅣ. 고압적인 자세로 몸도 아픈데 마음까지 아프게하는 갯ㅐ끼. 아침 회진 돈다고 모든 환자를 침대에 앉아 있게하는 교수야. 니 오기전에 골골하는 영감님까지 억지로 앉혀 놓더라. 이게 한병원에서 본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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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21.09.20 13:32
헐?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게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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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빡[수정] 09-20 15:06 21.09.20 15:06
그 의사가 그 분야의 권위자면 옮기기도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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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21.09.20 16:56
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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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21.09.20 22:09
닉봐선 한스빡님이 빡쳐야하는부분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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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1.09.20 20:02
지역에서 젤 큰 병원이니, 빡쳐도 뭐라 못 해요. 환자 진료 대충 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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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퍼티지21.09.20 13:37
개진상 떨어주세요. 홈피에 글적고 청와대에 투서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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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싫어요21.09.20 18:15
의사는 아니고 간호사 얘긴데 요즘 코로나때문에 대학병원 면회가안되더라구요 저희 이모가 할아부지 제발 한번만 보게해달라고 2차접종도 다했다고 사정 사정 했었는데 이시국에 사정해도 면회가 안되는거 이해는 하지만 .. 그 간호사 말하길 "죽어야 볼수있다고" 딱 이렇게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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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삼분트롤21.09.20 19:31
근데 안되도 몇번이나 우기면서 보고싶다고하면
본인같은사람이 한 두사람도 아닌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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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싫어요21.09.20 19:43
글쎄요 그렇게 우기시진 않았습니다만, 실제로 임종이 얼마 안남기도 했었고 우르르 간것도 아니며, 이모 혼자 가셨고 시간도 맞춰갔었구요 보호자 1명은 가능했었습니다.
보통 "죽어야 볼수있어요" 같은 말로 만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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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얼굴보다예쁜마음21.09.20 20:21
호스피스 병동이 없던가요..?
어떤 병원은 호스피스병동이 있고 그곳이 기존 병동과 격리된 독실이다보니
임종할것같은 상태쯤에 연락을 주고
보호자분들 코로나 검사 및 보호장구 다 착용 하고 시간제한 후 입종면회 1번 허용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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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얼굴보다예쁜마음21.09.20 20:23
근데 그냥 기존 병동과 분리가 안되어있으면 면회를 완전 제한하기도 했고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코로나 등급?별로 아에 임종 면회도 못하게 했던 때도 있는걸로 알아요

그래도 죽어야 볼수있어요는 사실이라 할지라도 심정적으로 굉장히 슬픈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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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싫어요21.09.20 21:07
네 ㅜㅜ 거기엔 그 병동이 따로 없었는것 같습니다
저는 손녀되는 입장이라 병원근처도 못갔구요
그 간호사분 입장도 이해되지만 ...꼭 못보게 해서가 아니라 애타는 가족 마음에 그렇게까지 말씀할 필요가 있었나 해서 주절주절 하네요..

결굴 돌아가시고 어제 발인날이었습니다
입관식때 얼굴뵀습니다.

이 시국이 많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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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바람이날리면21.09.21 11:02
대학교수 출신이었다고 1차병원에서도 그ㅈㄹ하는것도 있음.
입에달고 사는말이 가다가 환자 교통사고나서 죽었으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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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해피[수정] 09-20 11:00 21.09.20 10:58
??????????

저런분도 있지만 이상한 사람도 정말 많은게
현실입니다.

수술실에서 기구 집어던지는 인간들 많고..

퇴근때 영업사원끼고 퇴근하는 인간들도 많고

더한거 심하고 많지만....

대학병원이지만 전자보다 후자가 더 많습니다.

슬생은 판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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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1.09.20 13:40
이명때문에 정밀검사 받았는데
의사:이래저래 해서 이명이시네요…
저;그래서요?
의사:제가 뭘 어떻게 해드려야 하죠?
ㅋㅋㅋㅋㅋㅋㅋ
병원에 치료하러 오지 무슨.
저게 말인지 방구인지.
이명 치료법 없는건 아는데.
뭐 그럼 치료방법이 앖다고 설명이라도 해주던가
검사비만 30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이명 맞으시네요. 가 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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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묘21.09.20 23:29
의사가 불친절하시긴 하네요 그 검사비 30만원은 아마 청력검사비용같은데(그냥 삐 소리나면 누르는거랑 뇌파?) 좀 많이 비싼건 맞아유 귀가 이상하고 좀 더 자세하게 알아야만 하는 상황이면 저 두개는 무조건 해야 알 수 있습니다 본인 청각장애5급이고 병원쪽에서 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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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수정] 09-21 01:01 21.09.21 01:01
5년전쯤 검사 한적있고 당시에는 뭐 어쩔수 없단 표정과 미안한 표정으로 지금은 치료법이 없다 이랫거든요.
이번엔 다른일로 대학병원 갓다가 혹시나 하는마음에 예약하고 상담 하는데
제가 5년전에 검사 받아 봤다 했거든요.
그랫더니 코웃음 치면서 요즘 기계들이 얼마나 좋아졌는데요. 일단 검사 일정 부터 잡으시죠.하고 엄청 자신감 있게 얘기하길래 무슨 치료기계가 나왔나 하고 기대했거든요.
근데 정밀검사 기계가 좋아진거였네요 ㅋㅋㅋ
예전보다 훨씬 다양하고 오래 검사하더라고요.
검사하는 분 말로는 가짜 이명이 많아서 라는데…
담당의는 검사 실적 뽑아서 좋아라 하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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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1.10.21 16:00
ㅎㅎ;;;남일 같지 않네요ㅋㅋㅋㅋ
어이없는 경우 참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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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님21.09.20 14:12
저도 서울대학교 병원 정형외과 갔다가 어이없어서 다신 거기 안가고 싶어졌어요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자세와 말투로 진료시간은 채 일분도 안되고, 그냥 엑스레이 힐끗보고 안돼 반말로 찍 내뱉고는 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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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21.09.20 18: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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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guan21.09.20 08:44
다음날

아내: 여보 일어나~ 새벽5시 넘었어~ 일찍 출근해야지

의사: ..눈치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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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해피[수정] 09-20 11:09 21.09.20 11:06
작년에 캠핑장 갔더니 의사 남편은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고 여자분이 텐트 다치고 셋팅다하고
밥 차려주고 있어서 참 대단하다 싶던..

어제 한화콘도(셀프 바베큐)갔는데 의사,시어머니 와서 여자분이 고기 다굽고 시어머니 비위 맞추고 있던... 좀 안쓰럽던데 와이프분...

의사들이 우리병원도 기본 1500이상에 교수겸임하면 부족함이 없을텐데

지가족들에게 돈아끼는 사람이 은근 있네요.
왜지??

차는 아우디 엄청 타다가 요즘은 무슨 벤츠 동호회도 아니고 벤츠를 선호하는듯

골프 술값 안아끼는데 회사 복지관 대명 한화콘도 이런데 자주 가족들이랑 오는거 보면 인지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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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1.09.20 12:26
아내분이 캠핑 좋아하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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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산고릴라21.09.20 18:46
옆에 온사람들 말 엿들어서 아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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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해피[수정] 09-20 21:50 21.09.20 21:48
캠핑장은 하도 이상한 그림이라 일행이 사장님에게 물어봤고

바베큐장은 의사분과 시어머니 목소리가 너무 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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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21.09.20 08:51
의인의 사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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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개드립퍼21.09.20 09:40
안정원교수님 표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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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21.09.20 10:34
겨울이랑 결혼후 저리 살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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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1.09.20 10:34
직장, 소장, 대장,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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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21.09.20 10:52
고생하시지만 수술실 CCTV 의무화는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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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1.09.20 16:35
마음도 같이 큰다니..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떠올릴 수 없는 말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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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블리21.09.20 17:00
슬의생은 판타지 드라마.. 씁쓸하네요
분명 위 처럼 좋은 의사분들도 계실텐데 말이죠..
전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판타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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