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못한 반전....mp4

CMX5002021.10.04 09:39
그렇다면 내려오다 쌌다는 결론이 도출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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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꿍꿍이2021.10.04 11:46
같은 기계공학도로서, 이론도 중요하지만 직관적인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아무리봐도 공기저항보단 바닥과의 마찰이 가장 큰 영향으로 보여지네요 대강 봤을 때 등속운동에 도달하는 시간, 높이도 너무 짧고요 속도도 질량이나 부피를 고려했을 때 공기저항이 유의미한 속도로 보이지도 않네요
이게 연구주제였다면 모를까 코딱지만한 공기저항을 무시한 것이 오개념 운운할 정도인가 싶습니다
오히려 어설픈 것은 중력-바닥마찰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중력-공기저항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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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쪽꽉찬지브2021.10.04 10:47
역추친로켓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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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끝은다큐21.10.04 08:22
F=Ma 에서
M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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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1.10.04 08:31
이래서 이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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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수정] 10-04 09:34 21.10.04 08:36
mgh=1/2.mv^2-뮤mgsin세타라 m은 상쇄되는데요? 내려오면서 체중이 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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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21.10.04 08:59
체중이 극도로 가벼우면 관성으로 올라가지 못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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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수정] 10-04 09:16 21.10.04 09:16
질량 자체가 관성의 표현임
따라서 질량이 없으면 관성도 없음
(그리고 체중은 질량과 다른 개념)

저건 애초에 높이 설계를 잘못했거나
예상하지 못한 마찰이 작용한 경우 인듯
물을 너무 적게 뿌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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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21.10.04 09:30
F=ma라는 수식부터 질량은 없어집니다(질량=무게가 내려가면서 변하지 않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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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21.10.04 09:36
ㅇㅎ. 그러면 저기서 변수는 중앙에 고여있을 물때문에 생긴 마찰로 속도가 줄었거나..체중이 갑자기 줄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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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X50021.10.04 09:39
그렇다면 내려오다 쌌다는 결론이 도출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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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21.10.04 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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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21.10.04 10:13
오줌이나 대변싸면 오히려 더 높이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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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21.10.04 10:24
..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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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쪽꽉찬지브21.10.04 10:47
역추친로켓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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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파파21.10.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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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21.10.04 10:38
맞습니다 제가 말한 식은 너무 이상적인 식이죠. 제가 어떤점인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참고로 ‘고전’동역학은 공기저항을 고려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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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파파[수정] 10-04 12:52 21.10.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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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1.10.04 09:17
질량 : m
체중 : mg

혼돈해서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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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파파[수정] 10-04 09:51 21.10.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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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21.10.04 10:18
맞습니다 일단 말씀하신거는 F=ma 간단한걸로 말하는것 같아 비슷한 대응을 한겁니다
또 사람은 질량과 부피는 어느정도 비례합니다만 질량보다 부피가 맞아 보이네요
그리고 어설픈 기계공학이냐뇨.. 누구나 인정하는 학교에서 석박하는중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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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훼즈21.10.04 12:37
누구나 인정하는 학교거 어딘지 모르겠지만.
학부도 그학교 나오셨어요?
사회나와보시면 알겠지만 석박 서울대에서 했다고 서울대출신으로 알아주지 않아요.
그사람이 똑똑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학부에서 갈립니다.
쓸데없는 학교부심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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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21.10.04 18:24
네 그리고 아니더라도 저분이 어설픈 공대라고 하셔서 말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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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파파[수정] 10-04 12:44 21.10.0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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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수정] 10-04 10:41 21.10.04 10:22
학부수준에서 진공상태에서의 m은 중요하지 얂다고 해서 공기저항의 이야기는 안했지만 저 상황에서 공기저항이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유체역학적으로 푸는게 좋았을거라고 생각되는데 어떠신지요?(물론 공기저항도 유체역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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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꿍꿍이21.10.04 11:46
같은 기계공학도로서, 이론도 중요하지만 직관적인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아무리봐도 공기저항보단 바닥과의 마찰이 가장 큰 영향으로 보여지네요 대강 봤을 때 등속운동에 도달하는 시간, 높이도 너무 짧고요 속도도 질량이나 부피를 고려했을 때 공기저항이 유의미한 속도로 보이지도 않네요
이게 연구주제였다면 모를까 코딱지만한 공기저항을 무시한 것이 오개념 운운할 정도인가 싶습니다
오히려 어설픈 것은 중력-바닥마찰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중력-공기저항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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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파파[수정] 10-04 12:46 21.10.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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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도21.10.04 16:00
다른것에 비하면 공기저항이 코딱지만한게 맞습니다
진행방향을 행해 누워있는데 저항받을 면적이 얼마나 된다고 여기시는지요? 펴진 우산을 들고 내려온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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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라미21.10.04 16:29
너무 많이 나가신것 같아요..
젤 처음에 질량이 관계없다는 분 반박까지는 공감이 갔는데,
아무리봐도 저 상황에서 공기저항력이 각종 마찰보다 크다는 것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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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꿈일거야21.10.04 17:50
이과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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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코딩쟁이[수정] 10-05 17:57 21.10.05 17:55
ㅇㅇ 이분 말이 맞음. 기계과면 저정도 속도에서는 공기저항은 무시할 수 있다는걸 베이스로 하고 잃어버린 포텐셜 에너지 만큼 마찰로 잃었다는 것에 관점을 둬야지요.. 속도구배 개념하고 기본적인 동역학만 알아도 풀 수 있는 문제에서 공기저항에 포커스를 두는건 석사과정이라는 전공자 답지는 않죠..
재료쪽 랩이라 열유체 던졌다면 ㅇㅈ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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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21.10.07 02:19
공기저항 무시해야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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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조아21.10.04 12:12
다 필요없고 저거 수영복이 마찰이큰거임
다 벗으면 엄청 빠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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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1.10.04 10:55
.....이과생 여러분. 이과생들 아니면 이 댓글 위쪽에 있는 글들 잘 읽지도 않아요. 그러니 이런 수준있는 토론꺼리는 잘 기억해뒀다가 이성을 만났을때 한껏 솜씨를 뽐내 보세요. 당신의 냉철하고 스마트한 모습을 어필하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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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경찰양반21.10.04 08:30
bye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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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다맞다21.10.04 08:31
그거같다..그거..그거뭐야 스위치 뒤에 틈에서 나오던 벌레 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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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똥꼬주세요21.10.04 08:33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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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K21.10.04 08:35
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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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1.10.04 08:57
메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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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나그네21.10.04 09:04
막판 힘조절 잘못한 그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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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댕이21.10.04 09:11
뭐가 찔끔 나왔다 들어가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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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1.10.04 09:12
에너지 보존 법칙이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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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라면먹고갈래21.10.04 09:23
기분만 낸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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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khz21.10.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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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리퍼21.10.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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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김치복근밥21.10.04 11:52
아~~~ 어제 덜 싼 그 기분이...데쟈뷰로 보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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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10-04 12:18 21.10.04 12:18
예전에 케베에서 대기타고 있는데 옆 아쿠아루프(수직낙하하여 관을 통과하는 기구)에 어떤 분이 미끄러져 내려가다가 중간 코너에 걸려서 내려가려고 꿈틀대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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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라니라옹21.10.04 17:54
저도 항상 한바퀴도는 구간에서 못돌았죠.. 추진력을 덜받아서요ㅠㅠ 멈추는 구간에 문이있어요. 거기서 나오는데 어찌나부끄럽던지ㅠㅠ 그래도 아마 다음에 가면 한바퀴 돌수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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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21.10.04 12:20
한창 집중하고 있는데 누가 노크할 때
로 전에 봤던 것 같은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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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박사21.10.04 13:38
내려오는 자세를 보니 마찰을 최소화하는 모습으로 탔네요. (일반적으로 탈 때 그 자세)
못넘어온 이유를 추측해보면

1. 가장 낮은 부분에 물이 너무 고여있어서 감속이 됐음.

2. 내려왔다 다시 올라오는 부분에 물이 없어서 마찰력이 커서 감속이 됐음.

정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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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론자21.10.04 14:00
1의 경우라면 주변에 튀는 물이 없네요
2의 경우라면 마찰열로 발버둥쳤을거 같구요

위에 싸움났던데 위장공대는
체크무늬위장복으로 숨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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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Honey21.10.04 17:13
그래수 내려오다 싼건가요?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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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10.05 02:09
기분만 낸 슬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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