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감시어플 후기..jpg

홀라러2021.10.12 07:41
고려장엔 태극1장으로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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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021.10.12 08:17
아이는 감시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잘못만 바로잡아주고 모든 선택은 존중해야한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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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제지내니비오제2021.10.12 16:24
저학년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진동모드라 연락이 안될때는 위치추적이 꼭 필요합니다. 또 사용시간도 시간이지만 여러분들 생각보다 애들이 게임을 많이 깔아요. 어쩌다보면 30개가 넘는 게임이 깔려있을때도 있어요. 그 게임을 하면 광고로 게임설치광고가 나와서 또 설치하는 식이고요. 아이의사를 존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건 어느정도 커서의 문제이고 저학년의 경우에는 보호가 먼저입니다. 당장 저학년아이들경우에는 단톡방도 못만들게 하고 나가라고 상담기관에서 권유합니다. 초등 고학년,중학교,고등학교에서의 필요성은 아직 못느껴봤지만 저런어플이 필요한 부분이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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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은패드립이약21.10.12 07:41
어우 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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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녕21.10.12 07:41
고려장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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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1.10.12 07:41
고려장엔 태극1장으로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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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21.10.12 08:32
됐고, 간장게장 주면 다 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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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21.10.12 09:29
ㅋㅋㅋ 신박하다ㄱ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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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1.10.12 13:34
고려에 태극이 처다보지도 못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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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있는하니21.10.13 01:50
난 연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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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요정21.10.15 12:56
금강으로 대처하시죠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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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인간구칠이21.10.12 07:41
글씨… 고려장씩이나 할수 있을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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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아기던붕21.10.12 08:00
저런 어플은 1점이 극찬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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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넥스트레블[수정] 10-12 08:01 21.10.12 08:00
아들아 내 폰 내비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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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구구21.10.12 08:00
고려장 사실 실제 있었던 풍습도 아니라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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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1.10.12 08:17
아이는 감시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잘못만 바로잡아주고 모든 선택은 존중해야한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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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깐부잖어21.10.12 08:24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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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21.10.12 10:0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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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21.10.12 10:04
감시하는 존재는 아닌거 맞습니다.
그런데 절제는 필요한것같습니다. 그렇게라도 안하면 애들이 휴대폰만 하루종일 하고있어요...
패밀리링크나 잼어플등의 유무를 아는 부모들은 그거라도 써서 아이들 휴대폰 사용량조절을하는데
그런게 있는지조차 모르는 부모들은 아예 자녀 스마트폰
자체를 중학교때까지 안만들어주거나 사용이 너무
지나쳐 휴대폰 자체를 해지시키는부모도 많습니다.
아예 못쓰게할바엔 어플이나 패밀리링크등으로
사용량절제시키며 사용할수있게 해주는게
그나마 낫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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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21.10.12 11:13
절제만 하면 다행이지, 저 리뷰가 올라온 앱은 스마트폰 사용량 제한뿐만 아니라 위치추적, 원격제어, 인터넷 기록 확인, 문자 및 전화 기록 확인, 데이터 삭제까지 별의별 미친 기능들이 있더라구요...

애들은 절제가 필요하다지만 저런 앱 쓰는 부모들이 과연 자식과 상의를 거쳐 사용량을 정했을지 의문. 대화는 커녕 자기들이 임의대로 정해놓고 따르라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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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수정] 10-12 11:33 21.10.12 11:30
제가 여러가지사례들을 봐왔다만
우선 제 경우부터 말씀드릴게요.
저희같은경우는 초등자녀둘과
미취학아동한명이 있습니다.
패밀리링크를 주요사용중이고
주목적은 자녀 휴대폰사용자제와
위치추적을 주목적으로 하고있습니다.
패밀리링크를안할시 진짜 거짓말안치고
학교끝나고 잠잘때까지 휴대폰만
붙잡고있습니다. 잠도 휴대폰붙잡느라
12시 새벽1시까지도 안잘때도 있어요.
달래고 어르고해도 중독이란게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압수도해봤고 여러가지 시도도해봤지만
패밀리링크가 자녀와부모 서로
감정안상하는방법 이더라구요.
참고로 저녁 10시를 취침시간으로 적어놓고
그 이후시간엔 못하는방법으로
하고있습니다. 위치추적은
초등학생이다보니 걱정되서 해놓는거구요.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했을시는
계획중인게 본인이 절제가 충분히
가능하다 판단되면 패밀리링크없이
본인스스로에게 맡길겁니다.
초등학교기준은 저런 어플을 사용한다면
자녀 감시이전에 절제목적이 커요.
물론 감시도 있겠죠
초등학생이 해서는 들어가서는 안되는곳을
들어가는것은 자제시켜줘야할테니까요.
부모가 이정도도 안하는것은 간섭을
안하는게 아니라 아예 방임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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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21.10.12 11:37
그러니까 절제가 필요하다고는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중요한건

1. 아이와 함께 상의를 거쳐 사용량을 정했는가
2. 아이의 사생활을 침해하진 않는가

님처럼 시간만 제한하는 기능만 사용하는거면 문제는 없겠는데 왜 다른 기능들이 있냐는거죠. 위치추적이야 안전 문제라고 납득은 하겠는데 자녀 휴대폰 원격 제어나 사용기록 확인, 데이터 임의 삭제같은 기능은 오히려 자녀와의 관계를 해칠 위험이 크다고 보는거에요. 저런 기능들이 있는 이상은 안쓰는 부모보단 써보는 부모가 많을듯 싶은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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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수정] 10-12 11:48 21.10.12 11:45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대다수가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할꺼라 생각합니다.
제 말에 반박하는분이라면 자녀가 없거나
본인이 미성년자신분이라 생각하네요.
물론 부모중에서도 반대하는분들도
계시는데 이건 너무 빡빡하다가
아니라 너무 풀어주는거 아니냐식으로
반박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물론 이건 초등학생에 국한되는거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물론 중학교 이후에도 그러는 부모가 간혹
있습니다만 많은수는 아닙니다.
저도 중학교 이후에도 심한간섭은
오히려 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예스마트폰을 사용못하게 하기위해서
폴더폰이나 공신폰을 찾아서 자녀가
쓰게려는부모도 봤습니다.
그런 부모한테는 반대로 제가 말합니다.
요즘 세상에 그래버리면
자녀 왕따당한다고.
꼭 누군가가 결정해서 실행하기보단
꼭 누군가가 먼저 손을 내밀기보단
서로에게 믿음을주고 신뢰를 쌓고
좋은 타협점을 찾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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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여신21.10.12 12:40
공감합니다.
물론 저는 미취학 아동을 키우고 있는데
주변 좀 더 큰 아이들만 봐도 절제를 잘 할 수 있지 않습니다.
물론 상한선을 미리 얘기하긴 하지만 지킬 수 있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요
물론 잘 지키는 그런 유니콘 같은 아이도 있겠죠.ㅎㅎ
초딩고학년 정도 되거나 하면 좀 더 절제를 할 수 있느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어른도 절제라는 미덕이 참 힘든만큼 아이도 힘들 겁니다. 약속을 잘 지켰다면 칭찬 많이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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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21.10.12 13:21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여신님말씀듣고
요즘 제가 너무 아이들에게 칭찬이
인색했던것은아닌지 뒤돌아보게
되네요 ㅠ 오늘은 집에가자마자
아이들에게 칭찬한마디씩 건내며
따뜻한말을 해줘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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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1.10.12 17:41
??? : 알았으니깐 타세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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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21.10.12 17:42
안타깝지만 아버지입니다...
가만있어보자 ~ 열심히돈벌어 노후자금하고
나머지는 사회에 환원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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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쑝쑝21.10.12 23:23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고
저와 비슷하게 대처하시네요.

애들과 상의하면서 시간 조절하면서 맞춰가니
불만도 없어지고 일찍 자고 폰에 대한 의존도도 낮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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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10-13 01:47 21.10.13 01:37
중간을 찾고 유지하는게 되게 어려운것 같습니다
기계가 아닌 사람 대 사람 주관적인 마음으로 하는거라 ...

과하지도 방관하지도 않아야하는데
부모입장에선 이정도는 당연하다 하는게 아이한텐 과할수가 있는거고
아이입장에서도 반대가 될수도 있는거고
또 제한하다보면 뭐 안돼 안돼 어쩔수없이 생길수도 있고 되게 어려운것 같네요

마음이 들어가면 판단이 너무 객관적이지 못해서
주변 엄마들은 이제 자주 만나는 엄마들이랑 만나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럼 남 입장에서 판단도 들을수 있어서 어느정도는 객관적이게 된다고 ...

저학년은 뭐 제한해도 괜찮은거 같은데
사춘기나이때는 진짜 새장에 갇힌 기분 들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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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제지내니비오제[수정] 10-12 16:28 21.10.12 16:26
다른아이가 핸드폰을 사용하는지와 우리애가 괴롭힘 당하는지의 유무 등도 확인 할수가 있어요. 애가 당장 초등 고학년만 되도 저런거 찾아서 지우더라고요. 그리고 저어플의 취지는 우리아이를 감시하는 용도보다는 과도한스마트폰사용이나 기타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목적의 어플입니다. 부모가 쓰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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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쑝쑝21.10.12 23:19
님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인가요?
아니면 자녀인가요?

어른도 자제가 안되는데
애들은 더 힘듭니다.

사용제한에 주 목적이 있고
추가적인 기능에 위치추적 등도 있는거죠.

저희 애들도 깔아놨는데
불만도 있지만 잘 적응하고
폰 안하고 일찍자고 좋네요.

주말이나 여유 있을땐 또 풀어주기도 합니다.

지금 어린시절에 자제력이 생길때까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 쓰고 잘하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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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수정] 10-12 23:23 21.10.12 23:23
제가 자녀 핸드폰 사용 제한 자체를 반대하는 거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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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쑝쑝21.10.12 23:33
저학년인경우
위치추적이나 전화내역, 데이트앱 등 차단 등
필요한 경우가 많답니다.

때론 과다하다고 볼수도 있는 기능도 있지만
진짜 급할때 연락 안되서 걱정될때
위치기능으로 어디서 있는지 확인이라도 됐을때
부모 심정이 이해가 될런지요.

님이 자녀를 키우게 된다면 이해할 때가 있을것이고
이미 키운다면 뭐 그럴일이 없이 잘 키운거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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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21.10.12 23:39
위치추적까진 어떻게든 이해야 뭐 하겠는데 핸드폰 원격 제어나 데이터 삭제나 사용기록 감시같은 기능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애를 안키워봐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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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쑝쑝21.10.12 23:56
원격제어나 데이터삭제는 있어도 자녀한테는 크게 쓸 일이 없을것 같네요.

부모입장에서 제가 쓰는 기능은..

1. 게임, 유투브 등 최소화(일일 시간 통제)
2. 위치추적 (감시가 아니라 안전 이유)
3. 음란, 데이팅앱 등 불건전한 사이트 차단 및 확인
(아직 정체성이 확립되지 안하 보거나 할수도 있지만 자칫하다 N번방 같은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수도 있음)
4. 통화기록.. 감시라기 보다는 친구 연락처도 알수 있고, 혹시 모를 왕따 방지를 위해.

저도 다 풀고 싶죠. 근데 해보니 뜻대로 안되더군요.
다 푼적도 있는데
애들이 먼저 자제를 못하겠으니 통제하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성인 되는날 앱 지우고
원하는 폰 사주기로 했네요.

서로 맞춰가면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어쩌면 예전 폰이 없던 시절이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네요. 부모든.. 자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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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10-13 01:46 21.10.13 01:45
성인때 풀어주는건 너무 심한거같은데.. 사춘기나이때는 어느정도 조절하시는게...

경험상 그 시기에는 너무 막으면 더 안좋게 몰래 방법을 찾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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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1.10.13 01:43
우리가 어릴때 생각하면 그런거 하나도 없이도 잘컷는데 참 시대가 이렇게되니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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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1.10.12 14:35
과하게 하는것도 잘못된 행동이니 바로잡아주는게 맞지요 ㅎ.ㅎ 올바른 훈육은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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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아싸21.10.13 20:01
못하게 막으니까 더하는거에요 답답한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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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21.10.13 20:01
진심으로 하시는말씀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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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21.10.13 20:10
진심으로 하시는말씀같으니 오지랖좀 부려볼게요.
뭐 제가 말 안하도 잘 아시겠지만 말씀드려보자면
세상엔 여러가지 중독이 있죠
마약중독 알코올중독 니코틴중독 게임중독
쇼핑중독 성형중독 스마트폰중독 등등
이중에서 단 하나라도 못하게하니까
더하는 중독이 있나요?
저연령층같은경우는 자제력 인내심이
성인보다 부족하여 중독에 더 빠지기가 쉽죠.
그래서 부모님의 지도편달이 필요하구요.
영겁님께서 저연령층 자녀를 키우는데
자녀가 알아서 스마트폰을 자제할줄안다
하시면 진짜 복받으신겁니다.
집에서 뿐만이아니라 학교에서조차
아이들이 유행하는 유튜브채널 게임배워오는게
어마무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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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1.10.12 17:23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춰서
부모도 발달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부모는 자기 원가족에서 가져온 경험과 지식에 머물러있거나 크게 벗어나지 못한 위치에 있다

요즘 유튜브 뷰면서 많이 배운다고 하지만 머리로 아는 것과 정말 자신의 내면과 직면하는 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다. 그리고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 시키지 못한다.

그런 부모들을 상담하면 정말 답답하다
내 부모를 보는 것 같아서

부모들은 바쁘다고들 말 한다
그럼 왜 자녀를 갖기 전에 비교적 한가할 때에는 학습하지 않았을까?

언젠가 인터넷에서 본 글이 생각난다.

못배운 부모와 못배운 자녀는 화해가 가능하지만
못배운 부모와 배운 자녀는 절대 화해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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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워치21.10.12 17:45
뭔가를 배운부모가 자녀에게 스마트폰주며
어플등을깔며 자제라도 시키지
진짜 예전시대에 멈춰있는부모는
요즘애들 휴대폰이 뭐가 중요해 우리땐
삐삐도없었는데 하며 스마트폰은커녕
폴더폰이나 아예 휴대폰자체를 안사주는
부모도 있습니다... 진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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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레21.10.12 08:19
고려장? 응 전재산 사회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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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플에는좋아요만21.10.12 08:23
그 때되면 법률도 바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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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10.12 09:09
뭔진 모르겠지만 성능은 확실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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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곱등이21.10.12 09:29
어플 성능 확실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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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찾아다녔어21.10.12 12:19
나중에 태어날 내자식은
이거 안깔아도 되는 자식이였으면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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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1.10.12 15:28
고려장이 아니고, 기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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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제지내니비오제21.10.12 16:24
저학년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진동모드라 연락이 안될때는 위치추적이 꼭 필요합니다. 또 사용시간도 시간이지만 여러분들 생각보다 애들이 게임을 많이 깔아요. 어쩌다보면 30개가 넘는 게임이 깔려있을때도 있어요. 그 게임을 하면 광고로 게임설치광고가 나와서 또 설치하는 식이고요. 아이의사를 존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건 어느정도 커서의 문제이고 저학년의 경우에는 보호가 먼저입니다. 당장 저학년아이들경우에는 단톡방도 못만들게 하고 나가라고 상담기관에서 권유합니다. 초등 고학년,중학교,고등학교에서의 필요성은 아직 못느껴봤지만 저런어플이 필요한 부분이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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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NA21.10.13 13:50
학교에있는데 연락을 하고, 위치를 추적해야 합니까? 하교후 위치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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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수정] 10-13 21:48 21.10.13 21:47
등교는 잘 했는지.. 학교에 있어야할 시간에 혹시라도 다른곳으로 갔는지.. 하교는 잘하고 있는지.. 학교에서는 진동 모드이고 하교후에 풀지 않는 경우가 많고..그래서 위치 추적이 필요하다..등등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꼭 말을 이렇게 풀어서 해줘야하나요? 어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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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NA21.10.13 21:56
등교를 혼자하면 그럴수도있것지만, 저는 미국이라 당연히 부모가 들어가는거 본다고 생각했고, 한번들어가면 허락없이는 저학년이 나올수 없다고 생각하며 댓글 썼습니다. 저학년이 학교안가고 다른곳에 갈 비상상황 말씀 하시나본데, 그 비상 상황은 이해가 가네요. 어린이는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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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하늘21.10.22 12:21
학교 끝나고 데리러 간다고 연락까지 했는데
말도없이 다른데 가있고 그래요
햔드폰은 가방안에 넣어놓고 모르는데서 놀고있기도 하고요

제 조카는 핸드폰에 게임이 100개가 넘어요.
몇백개 되는것같아요.

아이를 믿는건 좋지만 존중을 해야하는거지 마음대로 놔둘수 없어요
보호가 필요합니다...

초등학교에서 어떤남자애가 똥구멍에 자꾸 손가락 넣어서 성추행인지도 모르게 하기도 당하고 오기도 하고요..

문구점 앞에서 어떤 정신지체 아저씨가 욕하면서 쫓아올때도 있었고요.

아이를 키우면 많은 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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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다드립니다21.10.12 16:34
15년~20년뒤에 고려장이면 애를 40넘어서 낳았거다 감시당하는 애가 20살이 넘었거나 둘 중 하나인데 암튼 저딴 댓글 자식농사 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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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독거노인21.10.13 00:30
쓰지말자 있지도않는 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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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1.10.13 01:16
이글 딴데서도 봤는데 켜뮤마다 반응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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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도지랄이네[수정] 10-13 02:21 21.10.13 02:01
딸 둘 아빠입니다
스마트폰 만질시간에 같이 놀아주는 방법을 택했는데 이게 아주 좋은방법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상황이 다 다르겠지만 전 일단 자영업자라서 시간도 꽤있어서 옥상에서 같이 텐트치고 고기를 구워먹는다거나 요세 유행하는 유튜브나 장난감을 공부해서 애들한테 제가 권해보고 같이 오토바이타고 드라이브가기 담임선생님께 미리 얘기해서 땡땡이치고 놀러가기 오락실이나 노래방가기 등등 제가 친구가 없어서 그런지 딸들하고 할수있는게 엄청 많드라구요
애들이 더커서 친구들하고만 놀기전까진 최선을 다해보는데 솔직히 애들이 저랑 놀아주는 기분도 듭니다
와이프는 연예할때 자기랑 하던것들을 딸들이랑 하니 샘도 내지만 싫어하진 않습니다~
위치추적이야 위험한 세상이다보니 만약이란게 있을순 있어서 찬성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가 상황이 힘들어서 방치하거나 못놀아주다보니 스마트폰으로 재미를 찾게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말이 다 맞다는건 아니지만 애들한테 스마트폰보다 더재밌는걸 해줘보세요
저런 어플 까네 마네 싸울 필요도 없습니다
저처럼 맨날 쉬지도못하고 피곤한데 닌텐도하자 드라이브가자 시달릴꺼에요.....
그리고 좋아하는 친구생기거나 친한친구하고 카톡한다고 게임한다고 폰붙잡고 있으면 그런것도 다 경험이고 부모님들도 다했던건데 내비두세요 못하게 하니깐 숨기고 몰래하게되요

그리고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아이들 어릴때 잘해줘도 기억 못한다는 생각하시면 안된데요
바쁘고 힘들다고 많이 못놀아주다가 애들 말도 통하고 여유도되고 같이 취미생활도 할수 있을껏 같아서 다가가면 애들은 왜 이제와서 친한척하나 싶어서 거리둔다고 책에서 읽었습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부모가 잘 이끌어주어야 되는데
아직도 부모입장에서 부모가 원하는데로 강요하면 안되겠더라구요

글 다쓰고보니 왜 본문과 상관없는 글이 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아이들키우는 부모님들 아이들하고 쉬는날에만 놀아주지말고 틈나는데로 놀아주세요 좀더크면 놀고싶어도 못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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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탕수육21.10.13 02:43
한반도에 고려장은 존재하지도 않았드아

고대부터 한반도에 있던 국가들이 불교와 유교를 중시했던 점이서 고려장은 말도 안되는 것. 더군다나 기록조차 없음.
오히려 중국의 효자전의 내용이 잘못 전해진것으로 생각(마지막 줄만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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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뀐놈이똥쌌네22.01.11 11:33
15~20년 뒤에도 엄빠가 훨씬 부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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