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예전에 시다툰 그린분인가

아... 카톡을 보내시는 과정이시구나
할무이 어무이 사랑해요

와..어케 저런생각을했지..
손..ㅠㅠ

첫번째만화보고 뭉클해졌다가 두번째만화보고 귀여우셔서 웃었네요 울다가웃으면 어디에 뭐난다던데..

머리에 털은 아닐겁니다.

소장에 융털

걱정마세요. 항상 나있어요:D

난 두번째가 더 슬픈데..

비엔나에 털나여

우리 아빠.... 핸드폰 처음 산게 이제 5년 정도 되었어요. 어머니가 일하시고 아부지가 살림하는 흔치않은 집이었어서 핸드폰이 없어도 큰 불편함은 없었고, 가끔 멀리 외출할때 더이상 공중전화가 보기 힘들다며 제 폰을 빌려갔어요...휴 근데 전화를 걸어도, 터치를 하면서 밀어야 받아지는 걸 몰라서 전화 고장났다 하셨었는데.. 어쨌든 아직도 핸드폰으로 전화걸고 받는거 말고는 할줄모르셔요. 남들 다하는거 따라하기 싫다며 배우려고도 안해요 ㅠ...
그래도 폰 사고 매년 엄마생일마다 문자로 생일축하해는 꼭 보냇더라구요ㅋㅋㅋ 아빠가 문자를 보낼줄 모르니까 어마생일마다 나가서 모르는사람한테 아내한테 생일축하한다고 문자보내달라고 부탁을 했나봐요. 학생부터 아주머니까지 다양한 말투로 축하 문자 보내주신분들 이자릴빌어 감사합니다ㅠㅋㅋ (아마 곧 엄마생일이라서 또 출몰할거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