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다

답은 스벅인가..

스벅이 오란다고 오는것도 아니고
확실히 안목이 있나보네요

이런거 보면 내가 뭐하러 일하냐 싶음...
누구는 그냥 앉아서 부동산 사고팔고
주식으로 숫자놀음하는걸로 내 평생 일해도 못벌 돈을 그냥 버는데...
저정도도 바라지도 않음 그냥 집하나만 있고 싶다...

닌 100억을가진다하면 저런과감한 투자를 할수있을거라 생각하냐 ? ㅋㅋㅋ 그런 그지마인드로 쭉살아라

말참 ㅈ같이 하네ㅋㅋ 니 인성이 보인다 차단한다.

그래도 저런 안목도 대단한거죠....는 개뿔 나도 시켜만주면 여기저기 스타벅스 차릴 수 있는데

엄빠한태 시켜달라고 하던가 조금이라도 시드를 모으던가~~~

원화벌이는 부동산,주식,코인을 하기위한 초기자본 마련일뿐...

그 시드머니 벌려고 일하는거임.

내 푼돈에 시드머니는 무슨… 이라고 하면 평생 나아질 거 없음.
1억 모아서 대출끼고 주택사서 팔고, 3억으로 대출끼고 꼬마빌딩 사고, 이런식으로 불려 나갈 생각을 해야함

부동산으로 돈버는 사람은 그만큼 머리 깨지도록 부동산 공부하고 정보 수집함. 노력 안하는게 아님

맞는말.

이젠... 대출이 안나오는걸요...

안나오긴 뭘 안나와요
30프로만 투자하면 나머지 다 나오는데

? 어떤경로를 통해서 받을수 있나요?

대출 다 막혀서 갑갑한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막히긴요
그렇게 막힐정도면 이미 자산충만하신데 욕심부리시는거아니면,

기사에 넘어가고 시도조차 안해보신거.

아닌데...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정보를 물어보는거예요.

단독주택에 살아서 아파트 옮기려고 알아봤는데 다 막혔어요.

부동산은 살고있는 단독주택에 사업운영하는 상가하나 있는데 대출정보좀 알려주세요 ㅠ

연초되고 정"&권바뀌면 또 정책 다릅니다.

주택아니면 대출다 나와요
저건물도 주택아님 ㅎㅎ

일반 직장인이 대출 얼마나 땡길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미디어에서 대출이 흔히 등장하니 쉬운줄 아는데 ltv 70% 적용해도 본인 연봉에 따라 최대한도 대출 얼마 안나올수있어요.
요즘 체감없이 카더라로 댓글 쓰는거 참 그렇네요

공무원이구요. 담보기때문에 이번에 15억짜리 건물 매입할때도 대출 받았급니다

담보대출 있어요. 신용 대출로는 당연 무리지요.

그니까요 본인은 건물 취득세가 몇퍼인지도 모르면서 저렇게 돈버는 사람들 욕만하는 사람 수두룩하죠 ㅋ 노력을 해도 좀 영리하게 돈이 되는 노력을 할 생각을 해야지 매냥 직장만 왔다갔다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 줄 아낰ㅋㅋ

님은 그리 잘아시면 지금 재산이 얼마나 있는데요?
님도 몇십억 있나요?
말로는 뭔들 못할까?
글고 전 욕한게 아니라.
저런식의 불로소득으로 돈버는 방식에 회의감을 느낀 것을 말한겁니다.

현실적으론 맞는말 백퍼 맞는말.

근데 결국 노동의 가치가 하락한다는건데.
또, 일정이상 씨드 머니벌면 돈가지고 돈버는걸 한다는건데..

암튼 중요한건 노동의 가치고, 그 노동의가치가 아무리 자본주의사회더라도. 돈놀음이랑 차이가 너무 난다...?
이러면 ..

그게 바로 미국 경제대공황의 시초였음...

한국도 제 2의 imf 몇년 안남음

몇년 안남은건 좀 오바고.
결국 뭐가 됐던 노동보단 불로소득으로 벌 수 있을 때 벌어놔여죠

돈 버는게 쉬운건 하나도 없다는건 인정해요
부동산으로 버신분들도 열심히 임장다니고 발품팔고 공부하신거니까요.

그런데 그게 일해서 돈 버는것보다 훨씬 많이 벌 수 있으니까 하는거잖아요. 그렇게 하는게 노동해서 버는것보다 쉽고 더 빨리 많이 버니까 그거 하는거지 비슷하면 부동산 투자 안할거잖아요.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부동산은 나라에 아무런 이득도 생기지 않는다는거에요. 땅값이 오른다고 그 땅에서 생산물이 더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 돈들은 다 부동산 가격으로 묶여서 소비로 쓰이지 않죠. 서민들은 대출이자 갚느라고 허리띠 졸라매야 하고, 시세차익만큼의 돈은 결국 다시 부동산으로 들어가고, 올라간 주변시세때문에 열심히 번 돈이 또 땅속으로 빨려들어가고... 기업들도 자신의 가치를 높여 돈을 벌 생각보다는 부동산투자로 돈을 벌 생각만 하게되어서 경쟁력도 떨어지게 되구요.

이렇게 돈이 돈을 불리는 현상들이 결국 imf를 불러왔고 리만사태를 일으켰고 일본버블붕괴를 만들었죠. 그 시기마다 고통받는건 서민들이고, 현금가진 부자들은 집값이 떨어진 시기에 또 긁어모아서 더 부자가 되죠.

의식주는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만큼 어느정도 선을 지켜야 한다고 봐요.부동산만으로 다른 노동가치를 씹어먹어버릴 수익을 낼 수 있게 만들면 안되죠.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심각하게 초과하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너무 뻔하니까요...

자본주의 사상을 반하는 전형적인…

이게 무슨 자본주의에 반하는건가요... 제발 근현대사랑 경제좀 배우세요.

적당 선을 지켜야만 버블경재 및 imf와 같은 사태가 안일어난다 라고 하시는데. 그건 맞음. 근데 그걸 강요하는 사상을 가진다?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의 이념을 반하는 사상임
자신의 자본을 시장을 통해서 불려나가는데 그게 잘못임?

그걸 왜 사상으로 강요를 하나요. 금리와 세금등 정책으로 조절을 하는거죠-_-... 그리고 말씀하시는건 시장경제와 계획경제를 말하는것 같은데, 두 개념은 자본주의와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고 "자본주의 시장경제" "자본주의 계획경제"와 같이 함께 쓰입니다.

미국으로 대표되는 시장경제와 소련으로 대표되는 계획경제는 둘다 장단점이 있고 현대 자본주위 사회에서는 두가지를 다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합니다.

시장경제에 모든곳을 맡기면 위에 말한바와 같이 극심한 빈부격차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대공황 등이 올 수 있고 계획경제만을 중시하면 계획실패시 리스크가 크고 이윤추구를 위한 경쟁이 없어서 효율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도와 전기 의료등등이 공공재처럼 여겨지기에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도 그렇고 버스나 지하철도 마찬가지고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도, 무상급식도 빠팅님은 잘 느끼지 못했겠지만 국민들에게 가능한 기회의평등을 주기 위한 장치들입니다. 기회의 평등이 왜 필요하냐 자기 태어난 능력대로 물고 태어난 수저대로 살아야지라고 생각하신다면 시대를 잘못 선택하신듯 합니다.

집값을 시장경제에 맡겨서 놔두면 알아서 사고팔고 하다가 적정가격에서 멈출것 같죠? 일본의 버블경제때 일본땅 전체 가격이 미국땅 전체보다 더 비쌌습니다. 그때는 회사에서 제발 면접한번만 보러 오라고 택시비 찔러주던 시대였고 결혼적령기 여자들이 남편감 연봉은 2억(당시시세로)원 정도면 적당하다고 말하던 시기인데, 이때도 집이 너무 비싸서 사람들이 집사는걸 포기했어요. 집을 포기하니까 결혼도 포기하고 결혼을 포기하게 되니까 아이를 안낳고 아이를 안낳으니까 미래 노동력이 없어지고 점점 고령화가 되고 내수가 줄어들고... 부작용은 셀수도 없이 많습니다.
일본은 당시에 부동산 불패신화라면서 기업들도 부동산에 몰려서 투자하다가 플라자합의 이후로 거품이 꺼지면서 폭삭 주저앉았고, 미국은 서브프라임모기지라고 돈도 없는 사람을 집 담보로 집값 100프로 넘게 대출해주고 그 대출한걸 금융업계에 펀드로 만들어서 짬뽕으로 섞어 팔아다 집값이 너무 비싸지니까 일반인부터 거대 금융기업들까지 줄줄이 다 엮여서 무너져내리게됩니다.

그럼 우리나라 집값은 어떨까요? 우리나라는 특유의 전세제도덕분에 자기 돈이 없어도 집을 살 수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자기돈 5천만원으로 집을 100채를 샀다며 대학교에서 청년들한테 갭투자하는법을 강의하러 다니던 시절이었어요. 집 사자마자 전세주고 전세금으로 다른집 사서 또 전세주고... 그 돈이 본인 돈인가요? 중간에 한다리라도 삐끗하면 이제 줄줄이 피해보는건 전세 세입자지 집주인이 아니죠. 그럼 돈은 누가버느냐? 집값오르면 집주인이벌죠.
영끌해서 집산 사람들 집값오르면 기분이야 좋지만 주변 아파트 다 올랐고 내가 가고싶은 서울 수도권은 더비싸져서 안쪽으로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집 팔아서 남기려면 외곽으로 외곽으로 빠져야죠. 부동산 얘기하자면 진짜 하루종일도 얘기할 수 있는데, 중요한건 이게 결국 언젠가 한계가 온다는겁니다. 집값이 마냥 상승할거같지만 결국 한계는 오기 마련이고 집값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제일먼저 피해보는건 영끌해서 갚지도 못할 담보대출한 사람들과 전세대출한 사람들이겠죠. 그러면 그렇게 무너진 사람들은 평생 갚지도 못할 빚을 지고 어떻게 가정을 유지하고 직장을 유지하고 내수시장의 한 축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하고싶은 말은 산더미지만 손이아파 이정도만 씁니다.

있는 사람이 없는사람을 도와야하는 이유는 단지 도덕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그게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인거고, 그러기 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법과 규칙이 생겨난거에요. 양심따위 얘기할것도 없이 다같이 잘 사는게 우리나라가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동산놀음은 누가죽던 나만 아니면 된다예요....

의식주는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정도만 한다
1. 악세서리는 사치품
2. 옷은 굳이 명품을?
3. 먹을거 굳이 한우 투쁠 먹음? 그냥 채소랑 체코산 돼지로만 먹음
4. 집은 그냥 1주택으로만 만족. 굳이 비싼 아파트, 펜트하우스, 한남더힐 같은 고급주택은 사치?

시세차익이 생기면 차익만큼의 세금을 어마어마하게 뗍니다…
규제가 심해서 예전만큼 재미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차익은 차익이죠….

이게 또 케바케더라구요.
저도 님이랑 비슷해서 이러거살지만

제 친구는 월급 250안되는데
없는형편에 대출 이빠이, 계속 받아서 저런짓 비슷하게 하길래
그러다훅간다~했는데
어느순간 자산수십억대..

저 : 어 여기 이땅 무조건 오르겠다! 하지만 난 안사. 무서웡.
친구 : 어 여기 이땅 무조건 오르겠다! 풀대출구입.

결론:앉아서 띵가띵가가 아니라 리스크감수, 행동력이 좋아서 번것.

난 아파트에 사는거 싫어요 하는 사람 부동산으로 돈 못범
우리 아부지 그리고 나 우리 와이프 까지…

대부분 사람들이 우리같이 살아요 ㅎㅎ 힘내서 열심히 돈벌어서 행복하게 삽시다!!

우리 두껍아~ 두껍아~ 할래요?

앉아서라니.. 돈을 많이버는건 그만큼 보는눈도 좋아야하고 발품팔아서 정보를 얻고다니고 쉬지않고 모임이며 설명회며 지역발전에 관심가져가며 기사 읽고 해야하는건데…모든게 다 준비되고 결단력도 있어야하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부동산인데.. 그냥 앉아서 돈번다니 참… 회사원인 당신은 퇴근하고 누워서 티비안보고 무엇을 하고잇나요?

일하고 있죠.
집 잠 회사 반복...
주말도 없고 어쩌다 쉬는 날있으면 쉬거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죠...
근대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도 몇십억은 커녕 집한채 사기 어려우니 회의감이 드네요.

본인말고 돈이 일하게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