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유튜브 편집자가 된 이유

개드립No.1784732021.10.22 18:54

편집하시는 분이랑 너무 친근해보이셔서 당연히 딸이나 손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며느리

- 보관해놨다가 나중에 엄마 없을때 보면 되겠네

- 엄마가 왜 없어!

- 엄마 죽으면 없지

- 아 죽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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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따상가즈아2021.10.22 19:15
예전엔 부모님 돌아가시는게 무서웠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니 혹시나 아기가 먼저 떠날까 무서워요.. 그래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다칠까 아플까 걱정에 우리 부모님들은 잘 못챙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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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는두칸뿐2021.10.22 18:57
아 신나서 퇴근하는데 울리고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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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2021.10.22 19:05
막상 보내고 나도 사진이나 영상을 쉬이 볼 수가 없다라구요..
고양이 보냈을 때도 그랬고.. 가족을 보냈을 땐 더 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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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는두칸뿐21.10.22 18:57
아 신나서 퇴근하는데 울리고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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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말인지알지21.10.23 15:03
난 쉬는날 봤지~메롱~(훌쩍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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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친정좀다녀올께[수정] 10-22 19:04 21.10.22 19:04
아 오늘 화장 잘됐는데!!(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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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21.10.22 19:05
막상 보내고 나도 사진이나 영상을 쉬이 볼 수가 없다라구요..
고양이 보냈을 때도 그랬고.. 가족을 보냈을 땐 더 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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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21.10.22 19:06
제일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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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가즈아21.10.22 19:15
예전엔 부모님 돌아가시는게 무서웠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니 혹시나 아기가 먼저 떠날까 무서워요.. 그래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다칠까 아플까 걱정에 우리 부모님들은 잘 못챙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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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1.10.22 19:20
그러므로 혼자 살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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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모솔외길21.10.22 23:03
그래서 내리사랑이라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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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21.10.23 08:12
그런 상황속에서도 효를 행하는 사람을 효자 효녀라고 부르는데 그 어찌 가벼운 이름이겠습니까..ㅜ 아무나 하기 힘든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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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10.24 02:13
저만 그런거 아니군요. 전 제가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어요. 애가 태어나고부터 늘 잘못되면 어쩌나 나보다 먼저 가게 되면 어쩌나 그런 불안함과 걱정이 있어요. ㅜㅜ 진짜 상상도 하기 싫고 단 일초도 살기 싫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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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21.10.22 19:25
https://youtu.be/mNo716Q-p3M

링크가 없어서 남깁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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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만상이로다21.10.22 19:32
항상 가슴한켠이 아리고 쓰린게 부모와 자식사이라네요. 옆에 있을 때 잘하자고 생각해도 실상 그리 할 수 없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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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1.10.22 21:21
아 엄마 보고 싶다. 비행기타고 꼬박 10시간을 가야 만날 수 있는 우리 엄마.. 코로나때문에 작년부턴 가보지도 못하고..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싶다..ㅜㅜ 엄마가 해준 파래무침 넘넘 맛있는데 내가 하면 왜 그맛이 안나는지.. 엄마한테 가서 배우고 싶은데 기회가 있을땐 생각도 못했다가 이제야 너무 그리워지는 엄마 손맛.. 엄마 김치 엄마 반찬 엄마 손길 전부 너무너무 그리워. 엄마 손도 잡고 싶고 엄마 품에 안기고도 싶고.. 이러다 못 만나고 영영 헤어지게 될까봐 너무너무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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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21.10.23 01:05
빵집이랑 집밥이랑 왜그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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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갔니[수정] 10-23 17:18 21.10.23 17:17
그리곤 식스센스에 나오셔서 멋지게 속이셨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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