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고1딸 일기장을 본 엄마.jpg

구운짜장2021.10.28 18:10
흠...... 엄마의 상처가 얼마나 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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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냐2021.10.28 18:40
이건 화를 표출하는 아이의 방법중하나에요.
그때그때 화는나는데 표출할곳이없으니 글로 옮기는건데, 본인이 아는 제일 강도가 높은 언어로 지금 본인의 심정을 표현한것뿐이라 곧이곧대로 이해하지않는게 좋아요. 그 말들의 의미 그대로가아닌 아이가 느끼는 감정의 강도라고 받아들이는게 중요합니다^^* 대개 사람들에게 미움받는게 무서운 아이들에게서 생기는 흔한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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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22021.10.28 18:07
오은영 박사님 의견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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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21.10.28 18:07
긍께 떨어졌으면 그냥 제자리에 놓지 왜 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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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싫은직딩이21.10.28 18:45
왜떨어뜨려?? 애가 사이코인데 부모가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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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221.10.28 18:07
오은영 박사님 의견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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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1.10.28 18:58
오 오직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내딸아 세상엔
은 은근히 화나고 슬픈 일들이 많단다 하지만 그런상황은
영 영원하지도 않고 오히려 그만큼 좋은일도 많으니 너무 맘에 담고 살진 마려무나

(42 무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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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나아21.10.29 01:15
상담비 1분에 만원...대기 1년이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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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시네요21.10.28 18:07
휴대폰과 다이어리는 판도라의 상자다.. 열어서 득볼 거 하나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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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와[수정] 10-28 18:32 21.10.28 18:32
양날의 검인데 볼필요는 있음 그사람의 인성 성품 등을 알수있죠 저런게 친구라면 저는 손절할꺼같네요 가족이저러면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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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충이또21.10.28 20:02
깨끗하고 바른 사람은 휴대폰과 다이어리를 안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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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1.10.28 22:51
그럼 폰 잠금 걸어두는 사람은 전부 더럽고 어긋난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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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심21.11.05 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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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1.10.28 20:22
그런데 저정도 이중성이면 다이어리 안봤어도 어디쯤에서는 들통났을거임. 배신감이 이루 말할 수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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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50미터의기다란터널을해쳐나와라21.10.28 18:07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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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수정] 10-28 18:50 21.10.28 18:08
판도라의 상자는 밑장에 희망이라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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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땅콩약탈자21.10.28 18:08
오은영 선생님 나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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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21.10.28 18:08
저게 일찍 온게 좋은거 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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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짜장21.10.28 18:10
흠...... 엄마의 상처가 얼마나 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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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1.10.28 22:22
저딴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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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뜨겁다21.10.28 18:11
진짜 판도라의상자라는 이야기 너무 잘 만든 이야기같다...
자녀가 글을 써서 해소를 하는거면 방황없이 잘 보내고 있는거 같은데, 어머니 마음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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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다포에버21.10.28 18:11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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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빠헬쥐직원21.10.28 18:12
4살 딸 가진 아빠로써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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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동이21.10.28 18:19
무서워....??진짜 딸볼때마다 심장 덜컹 내려앉을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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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페이스장인21.10.28 18:33
숨기지말고
눈앞에서 잘잘못가리며 혼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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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조동아리21.10.28 23:11
일기장을 본거잖아요
지옥문 열리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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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싫은직딩이21.10.28 18:39
지같은거 낳고 고생을 해봐야 어떤지 알겠지...
부모욕은 속으로하자...남한테나 종이에쓰지말고

아니면 그냥 뒤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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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1.10.28 18:49
속에 담아봐야 가슴만 썩고 남에게는 말못하니 종이에 적고 마음에서 비우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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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싫은직딩이21.10.28 18:59
그게.다 남아서 송곳이되어 남을 헤칩니다. 원래 원한은 물에 쓰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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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냐21.10.28 18:40
이건 화를 표출하는 아이의 방법중하나에요.
그때그때 화는나는데 표출할곳이없으니 글로 옮기는건데, 본인이 아는 제일 강도가 높은 언어로 지금 본인의 심정을 표현한것뿐이라 곧이곧대로 이해하지않는게 좋아요. 그 말들의 의미 그대로가아닌 아이가 느끼는 감정의 강도라고 받아들이는게 중요합니다^^* 대개 사람들에게 미움받는게 무서운 아이들에게서 생기는 흔한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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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횟집게업21.10.28 19:21
박사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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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수정] 10-28 20:55 21.10.28 20:54
그렇긴 한데 어렵네요ㅜ
나만 보는 글이라고 해도, 적힌 말이 진심이 아니라
단순한 기분과 화풀이를 위한 글이라고 해도.
아주 어린 아이가 아닌 이상은
표현할때 내적 검열이라는걸 하게 되지 않나 싶어서요

평소에 엄마와 저렇게 사근사근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화가나면 공책에 갖은, 입에 담지 못할 욕을
적는다는 것이..친구도 아니고 엄마에게ㅜ
본인이 다시 봤을때
아무런 느낌이 없지 않을것 같은데..
저대로 두는게 맞는 걸까요?

물론 본문만 가지고 파악하긴 어려울 것 같고
좀 더 다른 정보가 필요할거 같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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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등장인물21.10.29 01:08
저도 철부지 어릴때 수첩에다가 화나서 욕쓴게 하필 펼쳐저있었는데 화해하고 끝난 상황에 어머니가 보셔서 아니 왜 저게 하필 펴져있을까 하면서 난처하던 상황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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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이익21.10.29 08:24
나도 저랬는데... 물론 부모한테 하는 욕은 아니고, 걸쳐걸쳐서 나한테 하는 걸로 순화했지만... 화가나면 인터넷 빈 계정 아무거나 만들어서 욕 적어 놨었음. 그냥 신발, 애기 이런거 말고 마리채 잡아서 목 딴다. 손가락 잘라서 벽에 발라버려 개같은년이런거. 정말 한 유치원 어릴때부터 그랬었는데, 막상 화날땐 어차피 아무것도 못함. 그냥 손발 잘린것처럼 얼음됨.

아마 저 교정기 딸도 그런 약간 방식이 다른 화풀이 아닐까. 보는 사람이야 심란하겠지만.... 나는 저 부모님 양육방식도 한번은 살펴볼거같음. 딸아이가 겉으로는 웃으면서 대해도 이미 가족이랑 다 정뗀걸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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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10.29 14:36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글을 읽어 보면 나 치아 못생긴거
이렇게 낳아준 부모 탓인데 치아교정안해준다
거지면 애를 낳지 말아야지 이런내용인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짜임새있게 화를 표출했다는건
단순히 한순간의 화가 아니라 속으로 정말 이렇게 생각했으니까라고 보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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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z21.10.29 18:03
이게 맞음
그냥 욕만 적었으면 스트레스 해소라고 볼 여지도
있겠지만 이건 생각의 구조가 위험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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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1.10.29 15:49
저도 고등학생때 화나면 저렇게 노트에 평소엔 쓰지도 않는욕 일부러 더 험하게 쓰고 그랬는데ㅋㅋ 그렇게 강렬하게 풀어내면 좀 차분해지고 개운해지며 그정도로 화났던건 아닌데.. 그런생각이 들어요ㅋ 정확히는 내맘대로 안되는 상황에 화가 나는거고 그 화가 잠시 부모님한테 향한것뿐이라 다음날이 되면 내가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은 평소로 돌아오더라구요. 글쓴님도 이걸 알아주면 좋을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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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21.10.28 19:09
일단 중립기어 올리고 오은영 박사 불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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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1.10.28 19:30
돈 벌어봐야 힘든거 알지 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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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10.28 19:46
저게 요즘 애들한테는 흔한가 봐요..

저희 아는 지인도 겪었어요.

충격인게 사춘기가 와서 말수는 줄어들고 짜증은 좀 늘었어도 막 나가거나 삐뚤어진 아이는 아니었거든요.

착한 편에 속했지..

근데 노트에 엄마한테 서운한 감정을 적은것도 아니고
진짜 쌍욕이 적혀있어서 지인이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엄마가 평소에 잔소리가 심하거나 애 들볶는 사람도 아니어서 더욱 충격이었어요.

저도 사춘기 아들이 있는데 혹시 울 아들도..?

만약 전 저런일을 겪음 진짜 못 살겠다 싶을 것 같아요.ㅜㅜ 살아 뭐하나 싶고.

저도 사춘기 겪었지만 아빠엄마가 억울하게 하셔도
서운하게 하셔도 울면서 일기장에 엄마가 밉다 아빠가 싫다 정도는 써봤어도 쌍욕은...

요즘 아이들은 사춘기가 벼슬인 줄 아는 아이들도 많고
정도의 선을 지키는 아이가 드문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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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래유21.10.28 20:23
버려도되는 수첩이여도 버리면안되고 자기가 버려야죠 그저 보고싶은 마음의 자기합리화 인거죠..욕적은거 문제있지만 사춘기고 대놓고 부모한테 말하는게 아닌데...자식의 프라이버시 지켜주는거 힘들지만 매우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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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링[수정] 10-28 21:23 21.10.28 21:23
후레자식 나중에 어머니가 쓰신 이 글 읽고 처절하게 울부짖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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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엿21.10.28 23:18
사춘기니까 이해해봅시다...일단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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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미21.10.28 22:25
나도 사춘기 겪었고 부모에 대한 불만 없이 크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기장에 써진 욕의 수위가...어머님년은 너무 충격이 크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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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21.10.28 22:41
애가 안 어긋나고 저정도면 감정쓰레기통 같이 쓰는거 같은데 그냥 내비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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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말까질러21.10.28 23:27
저런걸 생각하고 글쓴 자체가.. 인성쓰레기지. 선이란게 있는건데 도를 지나쳤네 ㅉㅉ언젠가 툭하고 나올 인성이다. 스트레스를 저렇게 해소하는건 나쁜거지. 무슨 저딴걸 옹호하는 댓글들이 많누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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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수정] 10-28 23:50 21.10.28 23:37
양가감정.
증오하며 동시에 사랑하는것.
인간의 특성이고 크든 작든 누구나 갖는 모순입니다.

다이어리 속 분노도 사춘기때라 유독 두드러지게 표현된거지 저 분노가 메인은 아님. 착한얼굴 반 악한마음 반인게 아니라 1%의 풀데없는 분노를 다이어리라는 형태로 표출 한것뿐. 잠시 아쉬운 마음을 풀 얌전한 일탈정도로 보이니 적당히 그러려니 하면 됩니다. 사춘기 격하게 보내는 아이들에 비하면 저정도면 무난한 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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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컬럴21.10.28 23:59
딸 데리고 정신과 가봐야 할 듯. 수첩에 적는거로 겨우겨우 버티는 거 같은데.. 실제로는 안그런다는걸 보면 현실에서 억누르는걸 표출할곳이 수첩밖에 없을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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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1.10.29 00:21
완전 소패수준;; 저런 생각으로 어떻게 이중성을 유지하는지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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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수정] 10-29 01:17 21.10.29 01:15
웃긴게 뭔지 알아?? 우리때는 적어도 부모욕은 안 썼어.
자신 욕을 하거나 친구 욕을 했지 누굴 죽이고 싶다 같이 선을 넘는 욕을 하거나 상상은 안했다. 살인이라든지 심한 폭행 같은건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경우였지.
저기에 나온 부모세대들도 그럴꺼다. 자식들의 나이엔 상상도 못할 생각들을 하니….
지금 세대는 죽이고 찌르고 폭행하고 한 단어나 모습은 피부에 너무 많이 와닿아있어서 심한것도 아니라 생각 드는거지 그러니 가해를 하도 심하다 못느끼고 선을 쉽게 넘고 피해를 당해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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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10.29 06:18
이거 정상 아닌데 왜 정상이라 그러지 ㅋㅋ
애 지금 정신과 안 보내면 나중에 더 영영 기회 잃어요.
지금 발견했을 때 보내야 합니다.
뭐?미움받기 싫어서 하는 보편적 감정?
애초에 그런 감정이 나타나는 게 비정상인걸 왜 모르지 ㅋㅋ본인들이 그렇게 사나.
저건 철저히 싸패예요. 미움의 출처도 비뚫어졌고 표현방식도 저거 병이에요. 남에게 안보여진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시궁창 쓰레기 뚜껑만 덮어놓고 냄새 안 난다고 오케이 하실 분들이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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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29 07:38
님이나 이 글 쓰는 나 처럼 남 눈치 안보면서 넌씨눈으로 살면
씨부리면서 표출 하니 쌓아놓을 것 도 없어서 그렇게 말하는 거임 사람은 저 마다 자기만의 방식 또는 정의가 있으니 다른 것과 틀린 걸 혼동 하지마셈 쟤도 그냥 자기 감정 표출하는 건데 방식이 다이어리 였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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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10.29 07:39
아니요 생각이 틀렸네요
애초에 저렇게 격하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거예요. 교정안해줘서 낳질말았어야지 책임을지던가 xx년 이게 정상이라구요?ㅋㅋ제정신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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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29 07:49
그 흙수저 갤러리 가보시면 기절 초풍하시겠네..

사춘기 소녀 감성은 누구도 이해 못합니다 본인 조차도 모를텐데요. 그나마라도 자기 안에서 그 화를 푸는 행동인데 그게 뭐 그리 정신병같으세요?

많은 사람들이 그 날 감정이나 기분에 따라 속으로 온갖 생각 망상 다 할텐데 그거 수첩에 분풀이로 적으면 생각자체가 틀려먹은 사람이에요?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요가면 정상이고 수첩에 적는 행위는 비정상인거에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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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10.29 07:52
계속 방법에 꽂히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욕의 내용이 문제라곤 생각하지 않으세요?
왜자꾸 방법운운하지 ㅋ
정신과 가라는건 그 정신상태 때문인건데 자꾸 수첩에 적으니 괜찮다그러네 ㅋㅋㅋ
레알 음주운전 안걸리면 장땡이다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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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29 07:57
음주운전은 직접적으로 불법적 행위를 한거고
수첩에 적는 건 최소한 불법도 남에게 위해를 가한 것도 아니죠

비유를 할려면 능지탑재하고 하세요.

그리고 욕의 강도가 문제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가치관 차이에요

마치 이건 뭐 가정폭력을 지속적으로 당해서 가출한 학생한테 그래도 남이 아니라 가족이다 피가 섞인 가족이다 라면서 자기 가치관 들이밀며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라고 등떠미는 사람같네요..

저는 님 같은 사람들이 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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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10.29 08:02
님 좀 이상해요.
좀 정말 이질적임. 피해망상 끼 있고,
비유랑 비슷한 것이랑 다 구분할 줄 모르고,
진심 당신이 상담 필요한데,
이렇게까지 구질구질거릴거면 더 이상 질문을 하지 마세요. 물어보는거 다 대답해주니 뭔 망상끼 있는 대답을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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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29 08:06
아! 저도 당신의 가치관과 정의 기준에서는 정신병자로 분류 된건가요?

ㅎㅎ 괜찮아요 뭐 님 기준도 존중해드릴게요.

다만 다른것과 틀린걸 구분할 수있는 능지가 탑재되시면 나중에 이 글 보고 좀 부끄러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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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10.29 08:04
차단합니다. 다른분들 댓글도 읽어보세요.
열받으신건 알겠는데 ㅋㅋ
그 망상끼에 내가 답변해주면 고거 배워서 남한테 복수할 거리 찾는 피해망상꾼이라서 더 대답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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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29 08:09
네네 살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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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올듯말듯21.10.29 07:53
수첩에 부모욕을 하면서 죽이고 싶다는 감정이 든건 틀린거죠;;;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저게 다른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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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29 08:08
'일반적' 기준을 뭘로 두어야할까요?

님이 알고 계신 상식과 지식 기준이 모든 사람들이 가진 일반적 기준이라고 확신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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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10.29 07:42
씨부려서 쌓이는게 없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대화를 합니다.
저건 대화하는 '척'만 배운거지, 사람이 덜된 겁니다. 본성을 누구나 숨긴다고요? 아뇨 본성도 저렇지 않은 사람 많은데 매도하지 마세요.
진심 정상 아니에요.
저런 삐딱한 사고 고쳐야해요. 분명 사회악이고 문제 일으킴. 정상적인 사고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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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29 07:45
최소한 그 행동이 남에게 드러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수첩에 토해내는 행위

직접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자제력

이것만 봐도 모르시겠어요?

당장 롤을 켜도 온갖 창의적인 패드립이 난무하고
커뮤니티를 가도 온갖 쌍욕들이 난무하는 시대에서

저 정도면 약과에요 남한테 최소한 피해는 안 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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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29 07:53
희안하네.. 되려 난 님 같은 사람이 더 무서운데..

정의의 반대는 악이아니라 또 다른 정의에요
다른거랑 틀린걸 구분해야죠

저 학생이 불법을 저질렀나요? 누구에게 가해를 했나요?
자기 생각,감정 표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일 뿐인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 그것도 감정기복이 가장 강한 2차성징기 및 사춘기 시기인데..??

그럼 님은 모든 고민과 모든 스트레스를 대화로 푸시나요?
그렇다면 그건 님의 방식일 뿐이에요.

님 방식이랑 다르다고 이건 틀리다. 이게 맞다. 하시는게 더 사회의 악의 존재에 가깝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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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10.29 07:58
거 말귀 겁나 못알아들으시네 ㅋㅋㅋㅋ
방식이 문제가 아니라고요
문맥 난독이세요? 님이 보고싶은말 그어디에도 없는데 어떻게 의사소통 하고 사는지 커뮤니케이션 전혀 없이 제3의 인물이랑 대화하시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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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29 08:04
음.. 다른 것과 틀린 것의 구분이 이리 어려운 일인가요?

내용이 문제라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 내용이 틀렸다. 잘못된 것이다. 이거 기준이 누구 기준인데요??

님 기준에서 다른걸 틀렸다고 하는게 잘못됐다구요.

그리고 그 수많은 사람들이 하는 디시 오유 여시 네이트판같은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SNS 통해서만 봐도 저 애보다 훨씬 수위가 강하게 스트레스 해소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감정표현 하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전부 정신병원행이면 우리나라 정신병원의사들 떼부자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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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쉰들이너무많아21.10.30 00:23
댓글 다 읽어봤는데 ㅋㅋ
넌 진짜 친해지기 싫은 유형임 ㅋㅋ
옆에 이런애가 친구로 있다 생각하면 역겨움
니 생각이 다 맞다 생각하지 말어라 ㅋㅋ ㅂㅅ 가튼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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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올듯말듯21.10.29 07:51
저건 틀린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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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를뭘로할까21.10.29 07:2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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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29 07:43
하여튼 요즘은 조금만 자기 상식 범위 벗어나거나 자기 기준에 안맞으면 다 정신병이나 싸패 소패로 분류해버리네

걍 사춘기 소녀의 분노 표출방법이 수첩이면 스스로 드러내면 안되는 것, 자기 통제를 충분히 잘해내는 거지

사춘기에 엇나가는 애들 보면 혀를 내두를 일이 많고 자제력 없어서 남한테 피해주고 학교 폭력 해대는데

적어도 저 학생이 철이없다고 말할순 있어도
당신네들이 뭔데 정신병자니까 병원보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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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엿21.10.29 10:34
아침부터 왜케 씩씩대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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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29 13:03
무섭잖아요 자기와 다른걸 인정못해서 정신병자로 몰아간다는게ㅠ

그리고 정신병자라고 말하는 것도 실제로 정신병을 앓고 치료받거나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모욕적으로 들릴 수도 있고 또 자기네들이 그냥저냥 쓰는 정신병자 단어가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정신병원을 가는 걸 꺼리는 사람도 만들 수 있는데 그냥 저냥 막 쓰면서 ㅠ 자기 기준에 가족 모욕은 나쁜 거라고 자기 잣대만 들이대는게 ㅠㅠ 가증스럽잖아요

보통 어떻다, 일반적으로 어떻다. 하는데 ㅠ
사람 마다 자기기준이 다 일반적이다 라고 주장하는 거 같아서 그렇지않다고 말하는 건데 참 ㅠㅠ 당연하고 쉬운걸 설명 하려하니 힘드네요 ㅠ

그냥 한마디로 나랑 다르구나~
이걸 받아들이는게 그리 힘든일인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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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n사랑21.10.29 12:31
어머님 자고있을때 죽여버리고싶다는 생각을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하는건가요?... 님도 사춘기때 부모님 주무실때 죽여버리고 싶었나요? 이게 보통이예요?
"요즘애들은 이정도면 약과지"하고 넘어가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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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29 12:50
왜들 그렇게 보통에 집착하시는거에요

사람 마다 다 다른데 자식이 소유물도 아니고 자아를 갖고 그걸 표출 해내는 것 뿐인데 공격성이 부모에게 실제로 보이거나 행할 만큼 자제하지 못하거나 구체적이지도 않고 되려 부모님이 원하는 착한아이의 이미지를 지키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저 사춘기의 어린 여자애가 가치관 확립도 안된 작은 세계관 속에서 충동적으로 푸념을 아무도 모르게 혼자 한 것뿐입니다. 뭐가 그렇게 유난 떨 일인가 싶네요.

그때 그때 적었다는 거 보면 수첩에 적는 푸념이 지속적인 스트레스 해소의 요소인데 이것마저 문제 삼으면 대체 뭘 어떻게 스트레스를 푸는게 님이 말하는 보통인가요?

되려 묻고싶네요.
요즘 '보통'애들은 '보통'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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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29 13:09
제 기준에서는 그게 누구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았고 되려 해소가 되어 원만한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괜찮은데요.
스스로 스트레스 표출 방법을 찾은 것 뿐이니까요.

속에서 끙끙 앓으며 해소 방법을 찾지 못하거나 자제력이 부족해서 후에 충동적으로 행동 하거나 아예 부정적으로 바뀌어서 가출이나 비행 또는 학교폭력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케이스보다 정상적으로 보이는데요.

꼭 답글 달아주세요.
'보통' 애들은 어떤 애들이고
'보통' 어떻게 스트레스를 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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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엿21.10.29 19:33
오늘 하루 잘 지내셨나요?
님 글을 보니 저와 매우 비슷한 성향을 갖고계신것 같네요. 피곤할때도 참 많으시죠? 이해 안가고 말이 안돼도 그러려니 하며 넘겨버리는것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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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10.30 04:23
정신병은 아닌데.
딸 인성은 쓰레기인게 보임.
그저 평소 겉으로는 티를 안낼뿐이지.
본성은 부모고뭐고 간에 지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일것 같네요.
그저 욕만 적혀있으면 사춘기고 한순간의 화고 하며 이해할수있는데 저렇게 나름 논리가 있고 짜임새 있게 글을 썻다는건 생각이 정말 저렇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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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30 05:24
단면만봐서는 쉽게 판단내리면 안됩니다.
김선호 사건도 오달수 사건도 모두 한쪽 주장만
믿고 판단해서 엄한 사람 잡았잖아요.

아이 입장도 들어보고 판단하시는게 맞지않나요?
바로 인성쓰레기라고 낙인찍어버리기는 성급하다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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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21.10.30 05:28
원하는 것을 얻지못한 것에 대한 분노표출
=가난이 싫다 부모가 원망스럽다

원하는 것을 얻은 후의 긍정적인 모습
=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

인간이라면 당연한 감정을 부모는 이중적인 모습이라고
해버리네요.. 글의 내용에 논리적으로 부모를 죽여야겠다는 모습은 찾기 힘들고 그저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 가난이 싫다. 왜 우리집은 가난한가. 부모가 원망스럽다 정도의 흐름이지 부모를 뭐 어떻게해서 원하는 것을 얻어야겠다는건 없으니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보여요 그저 말그대로 일기에 자기의 그날 감정을 적는 것 뿐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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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리쓰21.10.29 08:45
저는 중간에 '6분위 나온것 보니 중간층이다.' 는 대목이 처음들어보는 표현? 이라 이해안갔는데요...
맞벌이 510버는게 중간층인건가요?
진심 궁금해서 질문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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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가즘21.10.29 09:12
무조건 대화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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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초밥21.10.29 09:42
어휴 내가 저래서 애 안 놓는다 ... 누굴 위해서 자식을 놓는지 아직 잘 모르겠음 .. 나? 부모님? 자식?? 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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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미21.10.29 11:12
에고.. 티비 좀 봤다고 ㅈ문가들 나셨네.. 근데 꼭 이런 사연들은 우연히 떨어져서 봤다, 옆에 있길래 봤다 그러더라.

저런 일기장을 바닥에 우연히 떨어질정도로 보관할까? 그냥 작정하고 뒤집어까본거지.

글고 딸이 저러면 혼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야지, 배신감에 집어던지고 싶다 라니.. 이 글을 정확히 딸에서 친구로 치환해보면 소름 돋네. 엄마 정신 연령이?

그리고. 미안하지만 월 510 소득이 중산층일 수 있는 시대는 한창 지났을텐데.. 글에서 우리집은 중산층인데? 딸이 집가난한걸 불평하는 것 자체를 거부하거나 이상하게 만듬.

결론적으로 글에서 딸을 이상한애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가 이뤄지고 있음. 이게 보통의 부모라면 가능한 마인드인가? 친구가 더잘못했다고 정치질 할때 쓰는 수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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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꾼21.10.30 00:10
근데 우리엄마는 치워주지 말라고해도 방청소 해주시면서 이것저것 보고 편지도보고 하셨어서 뭔가 다 오픈 된 기분이라 자기생각 쓰는 일기같은건 쓸생각 안했던거보면 프라이버시는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함
부모자식간의 관계랑 비교할것은 아니지만 만일 연인관계에서 사랑해 하고 헤어졌는데 문자로 아 이 찐따같은거 빨리 헤어져야지 돈도없는거 라는 문자를 어쩌다 보게된 기분일것 같음
근데 그게 가족 간에 자식을통해 본 내용이 어떻게 충격적이지 않을수 있음? 그리고 돈얘기는 왜나오는지? 500도 못버는 가정이면 그런소리하는 자식을 이해해 줘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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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10.30 04:26
님글 댓글보니 엄마한테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관점을 알게 되었네요.
근대 그래도 없는, 내용을 말하진 않았을테니 저 일기장 내용이 사실이라면 딸도 문제가 있는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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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 했냐21.10.29 17:11
세상이 답답허다.

다 자기들이 옳다고 하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글 하나로 사람 판단하고.

나중에 다른사실 나오면 말바꾸고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님들한테 피해 안가는데

뭘 열폭들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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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1.10.29 21:17
요즘은 부모욕이 진짜 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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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21.10.31 17:17
부모 요청하에 징병제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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